한국다선예술인협회 사진 제공
한국다선예술인협회 사진 제공

11. 11. 오후 4시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한국다선예술인협회(회장 김승호)는 인천광역시 지회를 개소하고 케이뉴스 미디어그룹 인천지사와 함께 새로운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식전행사로 무궁화 꽃 예술단 단장 모규순의 "축원무"가 화려하게 펼쳐졌으며ᆢ

지사장 이한영 기자는 "시인이며, 언론인으로서의 최선을 최고로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며, 선배들의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자리에는 천등 이진호 박사와 협회 총회장 김승호 박사, 조기홍 수석부회장, 최선규 부회장, 정춘미, 이정원 사무국장, 김명자 자문위원, 인천시의원 이단비, 시정일보 서영섭 국장, 모규순 단장 등 많은 관계인들의 축하와 발길이 이어졌다.

이진호 박사는 "다선의 이름으로 새로운 문학의 터가 개소되었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해 나가는 장소로 인천시민과 국민의 소식과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역할을 담담히 해나가기를 비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조기홍 수석 부회장의 축시 낭송으로 분위기는 절정을 이루었다.

총회장 김승호 박사는 "오늘처럼 뜻깊은 날에 숫자의 의미와 문학의 꽃을 피우는 자리에서 무엇보다 개소를 축하하며, 이땅의 모든 역사와 우리의 민족혼이 사장되어 가는 모습이 참으로 안따깝다며 이러한 시국에 새로운 시작을 더욱 의미있게 하기 위해 오늘을 기억하고 문인들의 의지와 창작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한국 시인의 날"을 선포하고자 한다며ᆢ 이자리에 참석하신 모두가 발기인이 되어 앞으로 후학들에게 문화유산으로 남겨 주자고 하자 모두가 동의하여 선포되었다." 고 밝혔다.

이어 이정원 사무국장의 덕담과 최선규 부회장의 시낭독이 있었으며ᆢ 참석자들이 돌아가며 덕담을 나누면서

개소식의 축하와 협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관계자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장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알리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의 다선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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