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선 8기 공약 ‘통합교통플랫폼(똑타) 구축’ 성과 이뤄

단체사진(앞줄 좌측에서 세번째 민경선사장)
단체사진(앞줄 좌측에서 세번째 민경선사장)

경기교통공사가 공사가 직업 운영하는 경기 통합교통플랫폼 ‘똑타’가 15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한 ‘앱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높은 독창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앱 어워드 코리아’는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대표 모바일 앱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민경선사장, 디지틀조선일보 대표이사
민경선사장, 디지틀조선일보 대표이사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8일 ‘똑타’ 플랫폼의 교통수단인 ‘똑버스(수요응답형 버스)’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데 이어, ‘앱 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도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월 7일 서비스를 개시한 ‘똑타’ 플랫폼은 경기도의 통합교통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똑똑하게 타다’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앱으로 호출 및 결제까지 가능한 플랫폼이다.

현재 수요응답형 버스인 똑버스 호출과 공유 PM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 공유자전거 대여와 택시 호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먼저, 똑버스는 道내 10개 시·군에서 107대가 운행 중으로, 실시간 호출에 따라 승차지점과 경로를 유동적으로 변경하는 합승 기반 서비스다.

한 번에 최대 5명까지 호출할 수 있고 교통카드를 등록해 이용 시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적용받을 수 있다.

공유 PM은 1개 업체와 제휴하여 道내 20개 시·군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 외부 앱 다운로드 없이 ‘똑타’로 탑승·결제를 할 수 있다. 향후 외부 연계 업체를 계속해서 확대해 경기도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경선 사장 직원 기념식 샂3ㅣㄴ
민경선 사장 직원 기념식 샂3ㅣㄴ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타는 김동연 지사님의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 중 ‘통합교통플랫폼(똑타) 구축’을 실현하는 것으로 그동안 공사 직원들의 헌신적 노력과 김상수 교통국장님을 비롯한 교통국의 지원이 없었으면 불가능 했을 것이다”라며 감사를 표하고, “똑타 앱에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맞춰 똑타 플랫폼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똑타’ 플랫폼은 내년 대중교통 연계 및 광역 DRT 서비스 구축을 시작으로 주차장과 카쉐어링 등 다양한 연계 수단을 순차적으로 연계하여 하나의 앱으로 최적 이동경로를 검색하고, 연계 교통수단을 호출 및 결제하여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완전한 MaaS를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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