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봉사는 실천으로 이루어져야"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사진 제공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사진 제공

(사)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는 11. 30. 오후 4시 파주 월롱면 덕은리 소재 "금성의 집"을 방문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에게 작은 정성과 나눔의 일환으로 사랑의 성금 금100만원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본보와 한국다선뉴스 공동 회장 대금 이영만(은평치과 원장)외 한국다선문인협회 임회원들의 성금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는 해마다 성금을 모두어 사회취약층과 저소득층 및 불우이웃돕기를 지난 8년간 법무부 사회성향상위원회와 고양시 등에 장학금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호 회장은 이날 최선규 중앙 부회장, 윤영란 운영위원 등과 함께 "사랑의 성금"을 원장 신인철에게 전달하면서ᆢ "사랑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닌 실천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자립과 갱생을 위해 애쓰는 여러분들께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인철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인연으로 시작된 선행을 변함없이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고 힘이 된다며, 귀한 마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원생들과 필요한 것에 잘 사용할것"을 다짐했다.

이날 마침 금성의 집은 지역민들의 민원으로 발생한 복도 가림막을 철거하고 있어서 보는 이들로 마음 아픈 현실의 추위와 이기주의의 단면을 보여 주었다.

하필 이날 기온이 영하 8°의 추위에 낮 기온도 영하로 떨어져 칼바람이 귀를 애이는 듯 했기 때문이다.

한 겨울에 가림막 철거와 비닐로 그 부분을 대신 하고 있는 그들의 마음은 얼어붙고 있었다.

한국다선예술인협회 회장 김승호와 상임고문 이영만 박사, 최선규 부회장, 윤영란 운영위원, 이한영 인천지회장, 길옥자 상임이사, 김평배 부회장, 김명자 자문위원, 조기홍 수석부회장, 이정원 사무국장 등 임회원들의 행보와 나눔과 봉사의 열정이 계속되는 훈훈함이 더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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