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종진 예비후보, 광역 대중교통 확충 위해 인연 있는 서울시장 만나겠다.
- 서울과 인접한 효자 삼송 창릉 화전 대덕 행신 행주 능곡 등 광역교통 태부족, 덕양구민들의 숙원사업 반드시 관철시킬 것

홍종진 고양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홍종진 고양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홍종진 국민의힘 고양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고양시 덕양구와 서울을 왕복하는 대중교통이 태부족하다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고양시 덕양구 향동지구 등을 찾아 대중교통의 흐름을 파악하는 행보를 보였다.

홍 예비후보가 확인한 결과 서울시내버스가 인근 은평구까지는 하루 수십 회 진입했으나 고양시 덕양구 향동 택지지구에 들어서면서 몇 회로 줄었다. 서울시내버스가 경기도 진입이 어려운 것은 행정 절차상 당연하지만 바로 접해있는 향동 택지지구의 경우는 달랐다. 택지조성으로 인구가 상당히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서울시와 고양시는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협의를 통해 대중교통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인근 마포와 인접한 고양시 덕은 지구도 사정은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런 대중교통 문제는 고양시 덕양구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며 버스는 물론이고 고양시에 연결되는 철도사업도 여러 건 계획이 되어있는데 이 사업들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광역버스는 지하철 등과 달리 조속히 시행이 가능할 수 있으니 그것부터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홍종진 예비후보는 이런 문제에 대해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 해결점을 찾겠다고 말했다. 과거 오세훈 서울시장 선거 때 홍 예비후보는 캠프 공공개발 부위원장을 맡아 도운 이력이 있다. 이런 인연으로 오세훈 서울시장과는 소통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며 덕양구민을 위한 대중교통 문제점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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