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야당 정치인들 10년 동안 시민들 희망고문만 시켜.
- 신분당선 대안노선 및 재건축 추진 메가시티 서울 등 고양시 숙원사업 중단 없이 진행돼야

홍종진 고양시 을 예비후보
홍종진 고양시 을 예비후보

홍종진 국민의힘 고양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고양시민 특히 덕양구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사업 무산에 대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지난 10년 야당 고양시장과 국회의원들이 신분당선 연장은 잘 될 것이라고 말만 했지 해놓은 것 하나 없이 고양시민들을 희망고문했고 결론은 무산이라는 결과만 남겼다고 한탄했다.

홍종진 예비후보는 야당 의원들이 신분당선 3단계의 예비타당성과 관련하여 경제성이 낮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경기북부의 경우 어떤 사업이든 간에 예타 통과가 어려운 환경이라며 이런 사정은 일반 시민들도 잘 알고 있는 일인데 국회의원들이 모를 리가 있었겠냐고 반문했다. 실제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는 B/C는 1 이상 AHP는 0.5 이상 나와야 진행이 가능한 것인데 신분당선 3단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B/C가 0.36 AHP는 0.5미만을 받았다며 이런 것이 예상될 경우 또는 알 수 있었을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을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지역 균형 발전 명목의 예타 면제를 추진했어야 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홍 예비후보는 신분당선 연장사업 무산 이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대안노선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 고양시에서도 하루빨리 대안노선 추진에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건축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지난 문재인 정부는 아파트 재건축에 대해 재건축을 못하도록 구조안정성 비율을 대폭 높여 강하게 규제한 사실이 있는데도 선거철이 다가오니 이제 와서 재건축을 하겠다고 주장하는 야당 의원들이 있는데 시민들이 또 속겠냐고 일침을 가했다.

홍종진 예비후보는 메가시티 서울에 대해서도 입장을 냈다 고양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메가시티 서울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야당 의원들이 정치적으로 반대를 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 고양시의 발전과 고양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숙고하여 협조하라고 강조했다.

홍 예비후보는 고양시민들의 숙원사업을 중단 없이 추진하려면 여당 국회의원들이 많이 나와야 가능하다고 말하며 고양시민들에게 이번에는 여당 후보에게 표를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홍종진 예비후보는 경제. 도시계획 전문가로 선거공약에 고양시와 서울시 간 철도와 광역버스 등 대중 교통망 추가 확장, 재건축 재개발 신속 추진, 고양시민이 원하는 방향의 메가시티 서울 추진 등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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