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벽제, 원능, 삼송 수질복원센터 4곳 안전 점검

고양특례시청

고양특례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11일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인 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하여 운영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고양특례시에는 일산, 벽제, 원능, 삼송 4곳의 수질복원센터가 있으며 하루 평균 33만 톤의 하수를 깨끗하게 처리하여 하천으로 방류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현장을 세밀하게 둘러보며 현장의 문제점 등을 점검했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며 격려했다.

또한 현장직원들에게 안전장비 착용, 2인 1조 작업, 밀폐 공간 가스측정 등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수질복원센터 관리자들에게는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와 시설점검을 통해 수질 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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