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 ‘감동진갤러리’에서 1월29일부터 4월30일까지 열려

2024. 부산 북구 노을 및 야경 사진전 개최

부산광역시 북구는 오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감동진갤러리(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 내)에서 ‘북구 노을 및 야경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2023. 북구 노을 및 야경 사진 공모전’을 통해 입선한 작품들로 낙동강 철새의 힘찬 날갯짓, 금빛노을브릿지의 야간 조명, 화명수상계류장의 노을, 무장애 숲길에서 내려다본 노을 등 다채로운 북구의 모습이 찍힌 사진 23점으로 구성했다.

전시가 열리는 감동진 갤러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말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또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사진전이 아니라, 관람하시는 분들에게 북구의 미를 발견하고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북구의 숨겨진 야경 명소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예술 분야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예술인의 활동무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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