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1사단 2819부대 3대대, 수원 권선구 수해 농가 복구 구슬땀 흘려

권선구는 중부지방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당수동, 입북동, 오목천동 소재 채소 및 화훼농가 4곳 등 수해복구 인력 지원이 필요한 피해 농가를 위해 군부대에 국군장병 대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육군 제51사단 2819부대 3대대 장병 50여 명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수해복구 대민지원 활동을 통해 피해 농민들의 재활을 위해 힘쓰고 있다.

부대 측은 22일부터 실시하는 2022년 을지훈련을 앞두고 훈련 준비로 바쁜 상황에도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대민지원에 적극 동참하여 농작물 및 폐기물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이귀만 권선구청장은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수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로하고 대민지원 장병들을 격려했다.

한편, 51사단 2819부대는 수해복구가 끝날 때까지 권선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대민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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