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후원금 전달식
<HKBC환경방송=정대식 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전성호)는 지난 18일 파주시 운정동에 위치한 가람어린이집(원장 나성민)과 해솔어린이집(원장 유진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어린이집 친구들이 부모님과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가람 린이집은 「사랑나눔바자회」를, 해솔어린이집에서는 「벼룩시장」을 실시해 모은 수익금을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마련됐다.

나성민 가람어린이집 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를 진행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소중한 곳에 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모인 수익금은 파주지역과 국내 결식아동을 위해 사용되어질 예정이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011년 1월 의정부에 사무실을 개소한 사회복지전문기관으로써, 지난 3년간 경기북부지역 11개시․군의 5,200여명 아동에게 43억 2천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경기북부지역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후원문의 031-872-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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