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승마 산림공원 조성 마무리 박차

함안군은 함안군 승마공원 내 조성 중인 ‘함안 승마 산림공원 조성’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8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에서 외승 말들과 산림공원 방문객들 사이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도 안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산림공원은 오는 11월 준공 예정으로, 사업면적은 약 2㏊로 힐링숲과 숲속놀이터 테마공간에 7143주의 다양한 수종의 수목식재와 놀이시설 3종, 쿨미스트, 가족이 함께 쉴 수 있는 숲속 평상 22개소의 시설 등이 갖춰진다.

함안 승마 산림공원 조성사업은 승마공원 내 외승로 구간 산지를 활용해 승마와 연계한 전국 최초 산림공원의 조성을 목적으로 총 사업비 8억 4000만원이 투입됐다.

조 군수는 “함안 승마 산림공원이 조성되면 이미 각광 받는 레저문화로 우리 생활 저변에 빠르게 정착되어 가고 있는 승마와 산림공원이라는 친환경 여가활용공간이 만나게 된다”며 “군민과 우리 군 방문객들에게 온가족이 함께하는 특색 있는 숲속 힐링공간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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