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박석범 총영사)은 2014.11.13(목) 18:00 휴스턴 에너지코리더(Embassy Suites 호텔)에서 한·미 양국의 에너지관련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 에너지 협력, 도전과 기회(Korea-US Energy Cooperation, Challenges & Opportunities)"의 제하로 "2014 KORUS 에너지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4 KORUS 에너지포럼"은 당관이 2010년 이후 매년 11월 중 개최해온 행사로서 △한·미 양국의 에너지정책에 대한 이해제고 및 협력방안 모색, △북미 에너지산업의 최신동향 파악, △한국의 에너지관련 산업의 북미진출 기회 탐색, △ 에너지관련 업계관계자 및 전문가와 네트워킹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금번 에너지포럼에서는 △ 한국의 에너지 정책 및 국제에너지안보 이슈(최영철,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장), △ 북미 전기 및 천연가스 산업 개황[카림 바르비아(Karim Barvir), GDF SUEZ E.N.A. 부사장], △ 미국 NGL(액화천연가스) 수출의 중요성[조셉 파술로(Joseph Fasullo) Enterprise Products Marketing 부장], △ 셰일개발과 경제적 함의(조삼제, 한미석유공학협회 회장), △ 북미 셰일개발의 첨단기술[테일러 로버트(Tyler Robert), Baker Hughes 개발부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가 이루어질 것이며, 당관 에너지자문관인 찰리 라프코프(Charles Lafkoff)가 포럼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당관은 세계 에너지산업의 허브인 휴스턴에서 상기 에너지포럼을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북미지역에 이미 진출했거나 향후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에너지관련 기업들이 북미 에너지산업의 최신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북미지역과의 에너지 산업 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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