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동욱) 무궁화10호는 2014년5월15일(목) 12시경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 연평리(소연평도) 남방 약2km 해상에서 연안통발어선(평화호, 대연평선적, 7.31톤, 승선원 4명)에서 긴급구조 요청에 따라 구조현장에 긴급 출동하여 인명구조를 하였다고 밝혔다.
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는 연평어장에서 어업지도단속 중 침몰중인 어선(연안통발어선 평화호)에서의 구조요청의 무전내용을 12시경 청취한 후 긴급히 사고해역으로 고속단정을 급파하여 12시50분경 도착, 구조 활동을 펼쳐 13시 15분경 선원 4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 하였고, 건강은 양호하다고 밝혔다.
서해어업관리단장은 앞으로도 해상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있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인명구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서해어업관리단은 국내·외 불법어업지도단속은 물론 해상안전기동안전반을 구성, 해상에서의 어선안전사고 예방활동도 지속적 추진중이다.

   


저작권자 © HKBC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