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1학기 수학여행을 당분간 전면 금지한 가운데 전국 대표적인 수학여행지로 손 꼽히던 경주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22일 오후 수학여행지로 유명한 경주 첨성대 부근과 인근 유채꽃밭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인근 한 상인은 "세월호 사고 이후 학생들은 물론이고 일반인 관광객들의 발길도 뜸해진 실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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