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는 4. 9. 오후, 경찰서 소회실에서 서장 및 각 과장, 한상운 보안협력위원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역량 강화 및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보안협력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위협으로 한반도가 긴장고조에 있으며 이에 따라 도발 대비하여 굳건한 안보의식을 새롭게 하고 2014년 세종서에서 추진한‘4대 사회악 근절, 눈높이 치안간담회’와 자체 제작한 홍보 UCC,안보영상물을 시청하며 민·경간 공감대 형성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
박 서장은 “그동안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의 정착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보안협력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상운 보안협력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여성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보안협력위원회의에서 적극적인 자립지원 및 가정폭력, 성폭력 등의 예방을 위해 협력치안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금년에도 민·경간 4대 사회악 근절 및 다양한 안보홍보 활동, 북한이탈주민과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와 취업 등 정착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 후 회의를 마쳤다. 불확실성과 다양성의 시대로 지칭되는 현대사회의 문제는 과거의 경험이나 개인의 능력만으로 감당하기엔 그 변수가 너무 커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부단한 자기계발과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
어느 기업체나 조직이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이 소명의식을 가지고 이 직장이 나의 평생직장이라는 철저한 주인의식과 맡은 바 업무에 분명한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물질만능시대라고 일컬어지듯 일을 하는 목적이 돈을 벌기 위해서라는 대답 역시 틀린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이것 한 가지 비유만으로는 충분하지 못하며 나아가 자신이 사회적으로 유용하고 가치 있는 일을 하므로 해서 보람을 찾는 것이 올바른 직업관을 가진 직장인으로 부상되고 있고 개인마다 계획적인 생활 관리와 자기발전을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다.
직장이나 개인역시 끊임없는 창조에로의 변화를 시도하지 않고서는 생존할 수 없는 현실에서 관리자가 가져야할 자세를 우선으로 직장에서 목표성취를 위한 구성원들의 능력배양을 위해서 힘써야한다는 것이다.
개인보다는 전체를 우선하는 자세로 하나의 목표성취를 위해 혼신의 정열을 쏟아내며 모든 구성원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의 조성과 개인의 능력개발 및 올바른 기업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다.
또한 백 마디의 말보다도 실천을 통한 적극적인 추진 자세와 헌신적인 봉사 자세를 업무수행의 기본으로 삼아 조직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과 직업 윤리정립을 통한 건전한 전통 확립에도 힘써야할 것이다.
조직력 구성요소 하나하나는 직장이나 조직발전의 근거가 됨을 명심하여 인적.물적 관리의 적절한 배치와 적용에 노력을 다해야 하고 자기주장만을 내세우는 독점욕의 배제 및 수동적인 안일 무사한 자세 역시 근절되어야 하며 또한 구성원마다 진정한 신뢰구축에 노력해야 한다.
점점 치열해져가는 경쟁시대에 구시적인 방법과 사고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적당주의와 안일함에 젖어 있다면 결국 모든 조직체는 부실해질 수밖에 없기에 구성원 전체가 책임 있는 직업관을 가지고 업무적인 면에서는 완벽한 달성을 추구하며 인간적인 면에서는 사랑으로 성숙된 면모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이 경쟁시대에 사는 현대인들이 가져야 할 견고한 삶의 자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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