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그룹 T/F팀 구성, BIE 회원국 직접 방문 부산 유치 홍보 활동 전개 예정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국외출장 추진상황 보고회

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10월 제1차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함으로써 2030 엑스포 부산지지를 이끌어 내는 등 상당한 성과를 도출했다.

이에 부산광역시의회는 제1차 홍보 활동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BIE 현지 실사 대비 제2차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자 하며, 홍보가 필요한 BIE 회원국을 직접 방문하고자 한다.

2030 엑스포 부산 유치 홍보 활동은 현재 정부와 부산시가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유치 활동에 발맞춰 시의회 차원에서 2030 엑스포 유치 홍보에 적극 동참하고자 2022년 제1차 홍보 활동에 이어서 2023년 개최지 결정까지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유치 활동은 BIE 현지실사 전인 ‘23년 2월 비회기 중 BIE 회원국(170개국) 중 서아시아, 동남아시아, 서유럽 중심 3그룹으로 나누어 방문단을 구성하여, 엑스포 부산 유치를 외쳐 나갈 것이다.

이번 홍보 활동은 제1차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 홍보 활동과 마찬가지로 T/F 형태로 그룹별 8~9명씩 구성했으며, 특히 이번 2차 홍보 활동에는 부산광역시의회 안성민 의장도 참여하여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이에 부산광역시의회는 ’22. 12. 28 15:00 2030세계박람회 홍보 국외출장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제1차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 홍보활동 주요 성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미미한 점을 보완, 국가별 관심 사항에 맞춘 공유가능 아젠다를 적극 발굴하여 제2차 홍보 활동을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은 1차 홍보 활동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BIE 회원국 대사관을 통해 관계자 면담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부산이 가진 지정학적 장점과 개최 도시로서의 부산이 가진 의미, 개최 당위성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부산시와 함께 부산광역시의회 또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 홍보 국외 출장을 준비한 강무길 운영위원장은 “정부와 부산시가 모두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만큼 부산시의회도 힘을 보태고자 제1차 홍보 활동에 이어 제2차 BIE 회원국 방문을 추진하게 됐으며, 특히 지리적 한계로 직접적인 홍보가 어려운 지역 중심으로 의회가 직접 방문, 부산시의회가 앞장서서 2030 엑스포 부산 유치가 될 수 있도록 지지를 거듭 요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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