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에는 어린이 날(5.5)과 석가탄신일(5.6)이 이어진 황금연휴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울산시는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듣고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울산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10일 ‘김영임 효 대공연’, 화목봉사회 주관 ‘제7회 어버이 효 문화공연’으로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24일에는 울산챔버오케스트라 주관 ‘가족과 함께하는 아코디언 기타, 우쿨렐레의 밤’ 공연을 통해 가족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30일 동그라미그리기 주관 ‘어린이 뮤지컬’, 31일 국제와이즈맨울산클럽 주관 ‘제12회 울산어린이 합창페스티벌’ 등 어린이를 위한 문화행사가 마련된다.
그 외에도 조각, 미술, 사진 전시와 다양한 도서관 행사로 신록의 5월을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다.
울산시는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 관련, 사고수습에 힘을 보태는 한편 실종자의 조속한 구조를 기원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고자 장미축제, 쇠부리축제 등 지역축제, 공연을 취소, 연기 또는 축소운영 한다고 전했다. 공업탑청소년문화의 집 주관 ‘청소년 어울림 마당’ 행사도 취소되었다고 한다.
한편, 울산시는 매월 문화예술행사 현황을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 (www.ulsan.go.kr) 새소식 란에 게시하여 울산시민들께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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