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개최한 ‘제6회 나라꽃 무궁화 콘텐츠’에서 대전 문지중학교 2학년 3반 이선재 교사와 학생들에게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무궁화 꽃을 찾으러 왔단다, 왔단다.’라는 제목으로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학생들의 노력을 영상으로 담은 작품이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선율로 담은 ‘무궁화 아리랑’(김영애, 곽영석), 아이와 무궁화 꽃의 모습을 담은 사진 ‘우리나라 꽃이다’(김재연) 등 우수작품 5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다.
산림청 강신원 도시숲경관과장은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나라꽃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무궁화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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