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국총괄 중부지사(지사장 권혁천)가 지역의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도서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서지원금을 전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삼성전자 한국총괄 중부지사는 30일 오전 11시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해 공주시에 사랑의 희망도서 후원금 1800만원을 공주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권혁천 지사장을 비롯한 삼성전자 한국총괄 중부지사 임직원들은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현판식을 갖고 도서를 지원하게 될 도서관 내부를 둘러봤다.
천안시는 이날 받은 후원금을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와 옥룡동 작은 도서관의 내부 환경개선, 도서 구입에 활용하는 등 청소년과 시민들의 독서문화 저변확대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현판식에서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 최호식 소장은 “이번 후원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독서공간을 개선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안락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만들어 청소년들이 이곳을 많이 애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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