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애 김포시 경제국장은 지난 12일 취업지원 주요시설인 김포시일자리센터와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이번 현장행정은 직업교육훈련 운영 만족도 제고 및 인력 양성 극대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새일센터 교육장 이전 설치 현장 확인과 관내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업상담사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했다.김포시일자리센터와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5년 8월부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입주하여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김포시는 직업교육훈련 1
충남교육청이 12일 미래사회에 활약할 드론 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5개의 드론 산업체(△㈜베셀에어로스페이스, △㈜유아이헬리제트, △㈜베이리스, △㈜네스앤텍, △㈜나르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5개 드론 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학생 현장실습과 교원연수, 교육과정 개발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그동안 교육청은 드론 산업체 선도기업을 지정하고 현장실습 직무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이날 협약으로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드론 산업분야 현장실습과 취업이 활성화되어 충남 직업교육 경쟁력이
문경시는 세계적으로 희소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은 ‘문경 돌리네 습지’를 세계적인 명품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4년 중점 10대 과제에 포함했다.‘문경 돌리네 습지’는 물이 고이기 힘든 돌리네 지형에 습지가 형성된 매우 희귀한 곳으로 습지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세계 람사르습지 인증, 세계 람사르습지 도시 후보지 선정,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선정 등 국내ㆍ외 인증사업 5관왕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증 사업을 준비하여 세계 유네스코 지질공원에도 등재할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개발사업에 필요한 기술업무의 발전과 적정성 등의 심의 및 자문을 담당하는 ‘제6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1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현재 운영 중인 제5기 기술자문위원회 임기가 2024년 2월 9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금년 2월 10일부터 2년 임기로 제6기 위원을 위촉하여 운영하게 된다.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 도시·교통, 영업·판매, 경영회계 등 9개의 전문분야로 50인 내외의 전문가를 위촉할 예정이며, 자격요건은 공무원, 단체 및 연구기관, 대학교수 및 박사, 기술사 등 관
제주시는 지난해 3월 착공한 서부매립장 최종복토공사를 오는 1월 16일 준공한다.2002년부터 매립을 시작한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 일원에 위치한 서부매립장(면적20,500㎡)은 지난 2019년 4월을 기준으로 만적됨에 따라 매립이 종료됐다.매립이 종료된 후 2023년 3월부터 최종복토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당초 준공 기한인 2024년 1월 27일보다 11일 앞서 2024년 1월 16일에 준공이 될 예정이다.또한, 매립시설을 사용종료하고자 '폐기물관리법'규정에 따른 사용종료검사를 2023년 9월(중간)과 12월(최종)에 이행했으며,
김포시가 고촌읍 신곡리에 399세대 규모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고도제한 초과 관련한 주택단지 사용승인 불가 사안에 대해, 시공사의 세부 보상계획 이행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시민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시는 당장 1월 12일부터 사용승인 불가로 인해 발이 묶인 시민들에 대해, 시공사로부터 제시받은 이사계약 위약금 보상, 이사짐 보관 비용, 임시 숙박 이용금액 지원 등 보상이행에 대해 철저하게 감독할 계획이다.또한 당초 시에서 2020년 3월 사업계획 승인시부터 한국공항공사측으로부터 제한 높이(해발 57.86m)이하로 건축
의암호 전망 출렁다리, 소양호 둘레길 조성 등 춘천 호수변 일대의 관광자원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도비 26억 원, 시비 26억 원 총 52억 원이 투입된 의암호 전망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 248’이 올해 준공된다.총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조성되는 ‘춘천사이로 248’이 준공되면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의암호 위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된다.‘춘천 사이로 248’은 ‘의암호수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로 지난 2023년 11월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이와 함께 소양호 둘레길 조성
전북 도내 및 전국적인 인구 감소세에도 2023년말 기준 인구 증가에 성공한 순창군이 올해 귀농·귀촌인 맞춤형 지원체계 기반을 구축해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력 회복에 나선다.군은 귀농·귀촌 초기부터 정착까지 맞춤형 정책 지원을 통해 순창으로 전입인구를 늘리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실제로, 순창군은 작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펼쳤으며, 그 결과 전국 각지의 도시민들이 순창으로 전입해 왔다.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삶이 완전히 바뀌는 귀농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총
고양특례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지난 10일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전문가 자문 간담회를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고양시 교육발전 특구 자문위원은 언론인, 대학 교수, 사업체 대표, 방송국 관련자, 경기도의원, 고양시 의원 등 16명으로 구성됐다.이동환 시장은 자문 간담회에서 “고양시는 경기 북부의 유일한 특례시이지만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중첩 규제에 묶여 교육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지역발전과 경제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어 “교육발전특구 전문가 자문 간
고양도시관리공사는 고양어울림누리 꽃우물 수영장과 빙상장이 행정안전부로부터‘지진 안전 시설물’로 인증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이용자가 사용하는 시설물이 안전한지 확인하고 인증 명판과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 국토안전관리원이 내진 성능평가와 인증 심사 확인 절차를 거친 후 발급한다.공사는 2022년부터 고양체육관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을 시작으로 2023년 고양어울림누리 2개 건축시설물에 대해 인증을 획득 했다. 2024년에는 고양종합 운동장과 백석체육센터 내진 성능을 보강하여 지진안전 시설인증을
국내 최대 사찰인 구인사에서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제주사랑을 실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충청북도 단양군 소백산 기슭에 자리잡은 구인사는 대한불교천태종의 본산이다.1911년 강원도 삼척군 노국면에서 태어난 상월원각대조사는 15세에 출가한 뒤 일제강점기에 중생구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수행하던 중 41세에 소백산 연하지에서 깨달음을 얻고 천태종을 중창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오전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2주년 기념대법회가 열리고 있는 구인사에서 제주고향사랑기부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제주당근 홍보활동을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생을 최우선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과제를 올해 1호 사업으로 결재하고, 이를 위한 첫 행보로 민생현장을 찾았다.김 시장은 금촌3동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주)삼오전자'를 방문해 근로자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이날 김 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민생정책을 발굴 및 확대하기 위해 물가 지키기, 일자리 늘리기, 경제 살리기 등 민생경제 5대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가감 없이 의견을 내달라고 요청했다.오명수 ㈜삼오전자 대
인제군이 1월 8일부터 2월 13일까지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복지바우처 지원사업, 노동경감 지원사업, 대상포진예방 접종 신청을 받는다.인제군이 올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3개 사업에 총 5억 7,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원대상은 인제군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사업별 자격요건 및 지원 내용은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는 여성농업인의 문화, 여행,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1일 이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20세 이상~만75세 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8일 별내동 감사가넘치는교회에서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회’에 참석했다.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지역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예배 및 특별기도와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는 특별기도를 통해 남양주시의 성장과 대한민국의 경제적인 안정과 행복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구년 총회장은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청 공직자들이 존중하고 배려한다면, 새해에
파주시는 올해 2월부터 3월 중순까지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시는 농업 분야의 불법소각을 줄이고, 영농부산물을 처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파쇄지원단을 가동하기로 했다.파쇄 대상은 과수 전정 가지, 참깨, 들깨 등 수확 후 남은 부산물로, 지원단이 직접 현장에 찾아가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파주시는 이번 파쇄지원단 운영으로 농업 분야의 미세먼지 및 병해충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시는 농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홍보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새해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에서 개발된 드론축구 세계화와 신산업 육성, 국제교류 강화 등을 위해 7박 10일간의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대표단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에 전시·출품되는 드론축구를 지원하고, 미래 신산업 육성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7박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우 시장은 먼저 현지시간으로 9일과 10일 이틀간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시를 대표해 ‘CES 2024’를
제주시는 여성·가족·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지난해 대비 31억 원이 증액된 총 2,346억 원 예산을 투입, 2024년에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2024년 달라지는 주요 내용으로는 ▲신종여성폭력범죄 대응을 위한 여성폭력피해 신규 통합상담소 운영,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지원 비율 확대, ▲다문화가족 자녀 기초학습 지원 연령 확대 및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 ▲부모급여 지원단가 인상, ▲어린이집 입학 준비금 지원 신설, ▲가정 밖 청소년 주거정착금 지원금액 확대 등이다
서귀포시는 2024년 재난안전 3개 분야에 총 697억 원(전년대비 23억 원 증액)을 투입하여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일상 속 안전 환경 조성으로 시민의 건강·행복지수를 향상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으로는 ▲침수 및 사면붕괴 등 자연재해 최소화를 위한 재해예방사업(631억원) ▲신속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사업(51억원) ▲시민의 안전의식 및 안전문화 육성사업(15억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분야별 주요사업 추진사항으로는 태풍, 국지성
고양특례시는 이번 달 31일까지 약 1개월 동안 무주택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3회 차를 맞는 이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출산가구 중 금융기관에서 주택 전월세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대출잔액의 1.8%에 해당하는 대출이자를 연 1회 최대 100만원 한도로 최대 4년간 동일 가구에 지원하나 자녀 1인에 한정된다. 또한 기존에 해당 사업으로 대출이자를 지원받은 가구는 매년 신청 기간에 신청하여
김포시가 1월 3일 법무부로부터 ‘사회통합정책추진 유공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위 표창은 대한민국의 이민자 사회통합 부문에서,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선정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자 제정된 것으로, 이번에 총 3개의 단체를 표창했는데 그중 지방자치단체는 단 한 곳으로 김포시가 선정된 것이다.김포시는 전국 상위의 거주 다문화가구 보유 기초자치단체로서 그동안 이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수립·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6대 회장 도시로 선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