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 ‘아리수’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보다 친근하게 시민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독특한 디자인의 아리수 음수대를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인 아리수 음수대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캐릭터 음수대와 상수도관을 형상화한 ‘아리수’ 한글 조형물 음수대다.먼저 시는 강서구 염강초등학교 등 서울시내 5개 초등학교에는 ‘라바’ 캐릭터 음수대를, 성북구 성북초등학교 부속유치원에는 ‘타요버스’ 캐릭터 음수대를 설치했다. 시는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에게 캐릭터 선호도 조사를 벌인 결과 초등학생은 ‘라바’를
성남시 분당구 이매1동 주민센터가 아파트 산책길에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대출·반납·기증할 수 있는 작은 도서함을 설치·운영해 눈길을 끈다.분당선 이매역 6번 출구 앞 보행자도로 위에 지난 9월 14일 설치한 도서함은 30여 권의 책을 꽂을 수 있는 규모다.지붕을 씌운 집 모양의 책장으로, 지역의 한 건설가가 재능을 기부해 제작했다고 한다.이매1동 주민센터는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이 도서함을 ‘미니 도서관’이라고 이름 붙였다. 미니 도서관에는 지역주민에게 기증받은 아동, 예술, 교양 등 분야별 도서가 비
행정안전부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자전거사랑 자전거안전 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사진 부문과 UCC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하게 되며, 자전거길, 자전거여행 등 자전거를 통한 일상생활에서의 즐거움과 자전거 안전수칙(①안전모 쓰기 ②과속하지 않기 ③휴대전화·이어폰 사용 안하기 ④야간 전조등 켜기 ⑤음주운전 하지 않기)등 자전거 이용과 관련한 사진과 동영상을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자전거는 자동차를 대체하는 에너지 절
청주시는 단수피해 지역에 수도계량기 관련 사업을 우선 추진한다. 시는 7,000만원을 긴급 투입해 계량기 보온재 보급, 옥외검침시스템 설치, 고장계량기 교체 등을 이달 중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시는 단수피해 지역에 겨울철 계량기 동파로 인한 급수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계량기 동파방지팩 300개, 동파방지 커버 70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고장계량기는 점검해 신품 계량기로 교체하고 오래돼 파손된 계량기 보호통과 기타 부대 장치도 무상으로 교체할 방침이라고 했다.또한, 건물 지하, 옥내, 철판 등 적치물로 검침이
파주시는 높은 당도와 좋은 향으로 사랑받는 고품질 ‘파주 DMZ 사과’를 9월 초부터 추석을 앞두고 본격 수확 중이라고 밝혔다.파주 DMZ 사과는 올해 53농가 45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주야간의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 좋은 토양조건에서 재배되고,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줄이고 초생재배로 재배하여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생산되는 파주DMZ 추석사과는 농촌진흥청에서 국내육성한 ‘자홍‘사과가 대표적으로 출하된다.:고밝혔다.파주시사과연구회 성기율 회장은 "파주 DMZ 사과는 당도가 높고 식
환경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선물세트 등에 대한 과대포장 집중단속을 14일부터 25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와 함께 진행한다. 또한, 농산물 등 1차식품에 대한 친환경포장 여부를 15일부터 25일까지 (사)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조사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전국 지자체에서 현장 점검을 통해 포장기준을 위반한 제품을 적발하고 위반제품 제조자 등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1차식품 친환경포장 조사는 과일 선물세트 등에 띠지·리본 등 부속포장재의 사용여부,
산림청은 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9.27)을 맞아 10월 11일까지 산림 내에 시설되어 있는 임도(林道, 산림도로)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임도의 개방기간은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다음달 11일까지이며, 각 지역 실정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이 기간을 탄력적으로 연장 운영할 수 있다. 다만, 산림보호구역과 일반차량의 통행이 어려운 위험구간은 안전을 위하여 개방하지 않는다.산림청 강신원 목재산업과장은 “개방하는 임도의 구간도 경사가 급하거나 급커브 지역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통행 시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타인
경찰청은 9월 7일(월)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성폭력 근절 협업치안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사회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로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강신명 경찰청장과 양천구 지역사회에서 성폭력 근절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9개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참석자들은 성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의 적극적인 성폭력 예방활동과 피해자들에 대한 세심한 보호 활동과 함께 경찰, 구청, 교육청, 시민단체 등 관련 기관·단체를
법무부와 외교부는 대한민국 비자를 신청하려는 중국인 또는 중국거주 외국인에게 쾌적한 시설에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중국 광저우·칭다오에 비자신청센터를 설치하고 9월 1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한·중 인적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 주재 우리 공관의 비자 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업무공간 및 담당인력의 부족으로 공관의 혼잡도가 심화되고, 비자 신청자들이 장시간 대기하거나 비자심사가 지연되는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2014년 중국지역 비자발급 건수: 332만 건이에, 중국지역 광저우·칭다오에 별도의 비자신청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떴다방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해서 공연이 가능한 시니어감시원 84명을 추가로 위촉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위촉되어 활동하는 시니어감시원은 지난 8월 각 지역별 대한노인회 소속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자원봉사클럽)의 추천을 받았으며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노래, 악기 연주 등의 공연이 가능한 분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 있는 경로당·복지관 등을 직접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관리비리 및 부실감리 신고센터”가 운영을 개시한 ’14년 9월부터 ’15년 8월말까지 1년간 총 424건의 신고가 접수되어, 312건은 조사완료 처리되었고, 112건은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고 유형별로는, 관리비 등 회계운영 부적정 142건(33.5%), 공사불법 계약 등 사업자 선정지침 위반 등 147건(34.7%),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부적정 63건(14.9%), 하자처리 부적절 15건(3.5%), 정보공개 거부 18건(4.2%), 감리 부적절 9건(2.1%), 기타 30건(7.1%) 순조사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잠깐 장보러 갈 때, 아이 데리러 갈 때 잠깐씩이나마 꼭 필요한 때가 있는 나만의 차!! 사기엔 부담스럽고, 없으면 불편하고...강동구는 한두 시간의 짧은 시간동안 갑자기 차량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나 내차처럼 이용할 수 있는 나눔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나눔카는 서울시의 공유경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고도 필요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동이용 가능한 차량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회원가입만 하면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 있는 나눔카 주차장에서 30분 단위로 편리하게 차를 사용할
소비자가 에너지소비효율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현행 에너지소비효율 등급표시(이하 라벨)의 디자인이 변경·개선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소비효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라벨 크기를 대폭 확대하고 에너지비용 산출근거를 명시하는 등 효율등급라벨을 개선하는 내용의 ‘효율관리기자재운용규정’을 개정고시(‘15.9.1)하고, 2016년 7월부터 출시되는 제품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선은 현행 등급라벨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매우 높다는 점을 감안, 라벨 디자인에 대한 동질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에너지정
최근 들어 아시아 지역의 주거 문제는 점점 더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다. 급속한 경제성장과 도시화 과정에서 주거 빈곤의 문제가 생겨났고, 자생적 주거 공동체는 도시개발로 사라져 버렸다.집 없는 ‘민달팽이족’의 주거 불안은 갈수록 커지고, 주거 복지의 수요층 또한 다양해졌다. 이처럼 정부와 공공의 대응이 미치지 못하거나 미흡한 영역이 늘어나면서, 사회혁신가들이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주거문제를 풀기 위한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다.아시아 사회혁신가들은 지역에서 주거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다양한 실험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시멘트 제품의 인체 및 환경 안정성을 파악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국내에서 유통 중인 포틀랜드 시멘트* 제품의 유해물질 함유 실태를 정밀 조사한다고 밝혔다.* 포틀랜드 시멘트: 오늘날 쓰이고 있는 보통 시멘트 형태로 1824년 영국의 벽돌공 조셉 아습딘이 ‘인조석 제조법의 개량’으로 특허를 얻어 포틀랜드 시멘트란 이름을 붙인 것에서 유래함조사대상은 국내 또는 해외에서 제조 후 국내에서 유통 중인 14개 시멘트 제품이며 조사항목은 6가 크롬, 납 등 중금속 6항목,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인 다이옥신·퓨란류, 방
선진국 미국과 스웨덴 남성들은 어떻게 일과 가정을 양립해 나갈까?육아휴직 경험이 있거나 적극적으로 자녀육아에 참여하는 국내외 아빠들이 모여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남성 육아참여 확대와 일·가정양립문화 정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2015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여성·문화네트워크는 8월 21일(금) 오후 2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나는 행복한 워킹대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스웨덴과 한국 아빠의 하루를 따라가 보는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
국토교통부는 19일부터 보령댐의 추가적인 용수비축을 시행한다. 보령댐 유역의 용수 부족이 장기화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지난 5일부터 하천유지용수를 감량해 선제적으로 용수를 비축해온데 이은 조치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8월 12일 충남도 등 16개 기관과의 회의를 통해 보령댐의 용수공급 현황과 용수공급 긴축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작물 생육에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농업용수량을 파악하고, 발전용수 등 공업용수도 절감계획을 마련하여 자발적 절수를 시행하기로 하는 한편 대국민 절수 홍보도 시행하여 댐의 용수공급 능력 유지를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여파로 얼어붙은 지역경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이같이 경기침체로 매출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국내 우수기업의 제품홍보와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오는 8월 27일(목)부터 30일(일)까지 학여울역 SETEC에서 ‘세텍 메가쇼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세텍 메가쇼 시즌2’는 민간 전시주최사 ‘메가쇼’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전시회로 생활·주방, 식품, 미용·건강, 취미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우
서울시는 한강교량에서의 투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투신방지시설 설치 모형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현재 한강교량에는 투신사고 예방을 위해 생명의 전화, CCTV 감시 장비 설치, 생명다리 캠페인, 순찰 및 구조 활동 강화로 사망사고는 감세추세이긴 하나, 투신시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시는 한강교량 이미지 개선과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생명 존중의 장소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시민들의 소중한 아이디어를 8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투신방지시
오는 8월 10일(월)부터 서울 전역에 새로 설치되는 가로등, 간판 등 야외 인공조명은 생활환경과 조명의 종류에 따라 빛 밝기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이는 수면장애나 생태계 교란 등을 일으키는 과도한 인공조명, 소위 ‘빛 공해’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서, 가로등, 보안등 같이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조명은 충분히 확보하되 광고나 장식 조명은 지나친 조명을 제한하는 것이 목표다.서울시는 서울 전역을 생활환경에 따라 제1종~4종, 4개 관리구역으로 구분하고 구역별로 옥외 인공조명의 빛 밝기를 차등 적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