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이 지난 8월에 발의한 ‘고양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조례안’이 10월 24일 상임위, 10월 31일 본회를 통과하였다.최 의원은 지난 6월 행신동 청년 등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수십억원대 전세 사기 발생을 배경으로 조례를 발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 조례가 시행되면 고양시는 전세피해자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보호대책을 수립해야 하고, 특별법에서 인정하는 전세사기피해자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최 의원이 조례에 규정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은 임대차계약 관련 상담 및 정보제공 /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인선 의원이 발의한 고양시 장애인등을 위한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이 10월 24일 문화복지위원회 상임위 통과에 이어 10월 31일 최종 본회의를 통과하였다.이 조례는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고양시에서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을 통해 장애인등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조례다.조례가 시행되면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는 장애인등이 사고가 발생할 때 본인부담금 일부를 부담하면 제3자에 대한 대인배상과 대물배상이 가능하게 된다.장애인복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는 10월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10월 23일부터 9일간 진행된 제277회 임시회에서는 13명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을 심의하여 의결했다.각 상임위별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 기획행정위원회는「고양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등 9건,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금고 지정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건설교통위원회는「고양시
경기도가 의정부시민을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캠프스탠리 산업단지조성 및 정보기술(IT)기업 유치, 캠프잭슨 방위산업 연구개발(R&D)센터 설립 및 공공기관 유치 사업, 캠프카일 바이오-첨단의료단지 조성 등과 같은 특화산업을 추진해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워 의정부시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경기도는 31일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 김현주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김민철 국회의원,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구리시의회는 11월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사항의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제재정국 소관 사항의 2024년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7건, △복지문화국 소관 사항의 구리시 국가유공자단체 등 지원 기금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회장 김미수)가 지난 10월 30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저이용 도시공간(유휴공간) 활용방안 연구’를 주제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공간활용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인 세명대학교의 이강용 교수, 구찬림, 이나겸 연구원, 구상회 박사를 비롯하여 주민자치과 공무원 등 약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연구원 이강용 교수의 발표로 시작되었으며 과제 대상지(고양시 고가도로 하부공간, 중앙로 지하차도 등)의 활용방안과 유휴공간의 지속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11월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30회 구리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심의·의결할 주요 안건은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사항의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제재정국 소관 사항의 2024년 구리시 상권 활성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 7건, △복지문화국 소관 사항의 구리시 국가유공자단체
서울특별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봉준, 동작1)는 10월 27일 1호선 구로역, 영등포역 그리고 노량진역을 방문하여 지상철도부의 지하화에 대해 서울시 교통정책과, 도시계획과, 공공개발사업담당관으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서울시 지상철도는 총 10개 노선 101.2㎞로 이 중 1호선 3개 노선(경부선·경인선·경원선)은 38.6㎞로 약 38.1%를 차지한다.1호선에 위치한 구로역은 일일 약 3만 3천명, 영등포역 약 6만 8천명 그리고 노량진역은 약 8만명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요지로 지역주민에게 중요한
고양시의회 최규진 의원은 지난 4월 제274회 임시회에서 고양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으나 한차례 보류되었고, 6월 제275회 상임위를 통과하였으나 의회 파행으로 인해 10월 23일 개최된 제27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적 통과하였다.고양시에는 2023년 2월 기준 뇌병변장애인이 4,464명이 등록되어 있으나 현재 대소변 흡수용품 지원 외에는 지원이 전무한 상황이었다.이 대소변 흡수용품 지원마저도 고양시는 1년에 100명만 지원하고 있어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앞으로 더욱 확대되고
파주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는 지난 27일 오산시 소재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과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 내 안전체험관을 방문, 재난 및 사고 상황 체험과 교육을 위한 안전체험 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이번 벤치마킹은 파주시에서 유치하고자 하는 ‘행정안전부 국민안전체험관’에 대한 계획을 검토하고 성공적인 시설 조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파주시에서는 총사업비 420억원으로 지상 4층, 연면적 8,000㎡의 대형 안전체험관을 건립하여 대규모 재난·교통·생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테마공원형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행안부 공모를 통
포천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탄소중립 실현 강화를 위한 선언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ity, Green Pocheon 2043’을 비전으로 기후변화 실천행동 선언문 낭독, 탄소중립 이행을 확고하기 위한 읍면동 및 환경단체간 협약식, 비전 선언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이후 선언식 개최 다음 날인 오는 11월 3일 대진대학교 대진교육관(강당 103호)에서 국제환경포럼을 개최한다.국제환경포럼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포천시
파주시 율곡수목원에 추진하는 산림휴양 명소화 사업의 윤곽이 잡혔다. 시는 지난 25일, 율곡수목원을 시민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율곡수목원 명소화 사업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시민에게 쾌적한 산림휴양문화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해마다 늘어나는 방문객 유입을 촉진시켜 율곡수목원이 지역 상권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함이다.김진기 파주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손형배·최유각 파주시의원, 푸른환경사업본부장 및 관련 부서 국과장과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의정부시는 10월 28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의정부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권경미)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요 내빈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학부모 등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1부는 기념식으로 지역아동센터 후원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모범아동 및 모범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권경미 연합회장이 대회사를 통해 체육대회의 흥겨운 시작을 알렸다.2부 체육대회에서는 줄다리기, 하늘땅! 별땅!, 주사위 릴레이, 서바이벌 깃발잡기 등 팀별 대항전
이재준 전 고양시장과 함께하는 대장천 뚝방 둘레길 걷기 행사가 28일 열렸다.행사는 덕양구청 정문에서 모여 대장천 생태습지까지 왕복 2시간 걸렸다.맑은 가을하늘 아래 물들어 가는 노란 은행나무 도시 숲길을 걸었다. 잠시 후 마주한 대장천에서 한가롭게 서 있는 커다란 두루미는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보여준다.이재준 전 시장은 파란 하늘이 있는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목표로 시정을 이끌어 왔다. 덕양구 대장천 등 지방하천 4곳에 ‘고양 하천 푸른 숲길’을 조성해 시민의 여가 활용 장소로 만들었다.네 번째 진행하는 ‘함께가자 이길 둘레길’에
구리시는 지난 26일 구리역에서 퇴근길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 관리 사업’을 운영했다.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심장정지 등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 등을 포함하는 질환을 의미한다. 현재, 암을 제외한 주요 만성질환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은 심장질환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은 뇌혈관질환으로 조사됐다.이처럼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심뇌혈관질환은 진료비 부담, 사회 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이지만,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50대 직장인의 경우 바쁜 일상으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6일 판곡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함께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주광덕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판곡고등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을 만나 학생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의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앞 통학로의
고양특례시와 국토교통부가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건설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한 결과 11개 단지 모두 구조 안전성이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반은 주민이 살고 있거나 공사 중인 단지를 대상으로 철근 누락, 콘크리트 강도 부족 등 구조적 안전성이 취약한 곳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지난 4월 인천 검단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의 지하 주차장에서 붕괴 사태가 일어난 후 고양시는 국토부보다 앞서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민간 구조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11개 단지에 대해
의정부시의회와 의정부시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5일'2023년 하반기 의정부시-시의회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지난 제324회 임시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지적된 소통강화와 협치를 위하여 구성한 정책협의회는, 반기별 1회 정례회의 및 현안 발생 시 상호동의 하에 수시로 임시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처음 개최한 이날 협의회에는 시의회에서 김현주 부의장을 비롯하여 김태은, 강선영, 김지호, 권안나, 조세일 의원이, 시에서 김재훈 부시장과 자치행정국장, 일자리경제국장, 안전교통국장 등 관련
포천시는 지난 10월 24일 영중면에서 발생한 군소총탄 민간차량 피탄사고에 대해 26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같은 날 17시 미군 로드리게스 훈련장 후문 앞에서 입장문 발표와 집회를 예고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18시 20분경 이동 중이던 민간 차량 앞 유리에 군 소총탄이 날아들었으며 당시 인근 영평사격장에서 미군 소총 사격 훈련이 시행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이에 시는 26일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강태일 군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장과 임원 등은 대책회의를 개최해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해당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파주문화연구회’는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양주시 양주 관아지·수원시 수원화성(화성행궁)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파주문화연구회가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는‘파주목 관아지 복원’ 연구과제 수행 중 우수 복원 사례를 벤치마킹해 복원 현황, 사업순서 및 종합정비계획 등을 확인, 연구과제에 접목할 수 있는 최적 계획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벤치마킹 참여 의원들은 관계자의 협조하에 복원된 문화유산을 살펴보며 복원 사업의 중요 요소를 파악하고 이용 형태 및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상호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