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출자기관인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는 2024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장독분양 신청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장독분양은 공동주택 중심의 주거문화 확산과 1~2인 가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과거처럼 집에서 장을 담가 먹는 데 어려움이 있는 도시민들이 직접 장을 담가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며, 파주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파주장단콩으로 생산해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메주를 핵심 재료로 하고 있다.장독분양 1구좌(1말) 당 가격은 22만 원으로 직접 장담그기 체험을 하고, 이후 숙성 및 관리를 통해 12월에 최종 13~14
홍종진 국민의힘 고양시 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고양시 덕양구의 미개발 지역인 대곡역 주변과 능곡동 행주동 등 일대를 디지털 플랫폼과 융, 복합된 디지털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홍 예비후보는 현시대는 국가명 보다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여 경쟁력을 쌓는 시대라며 어느 나라든 간에 도시 안에 브랜드가 얼마나 가치 있느냐에 따라 그 나라의 국가 이미지도 달라진다고 했다. 스위스의 바젤은 피카소 그림 4점을 전시하며 명성을 높여 세계적인 도시가 된 대표적인 예라고 하면서 고양시도 덕양구의 가치를 높여 세
양주시는 2024년 1월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신규 공무원의 개인 SNS 게시물에 대한 입장을 자세히 밝혔다. 신규 공무원 작성한 출장 신고 후 식당 및 카페 이용, 회식 불만, 민원서류 불만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해당 게시물은 인터넷을 통해 널리 확산되었다.양주시는 이번 사태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게시물을 올린 A공무원은 2024년 1월 8일 임용된 신규 공무원으로 확인되었다. 양주시의 조사 결과, A공무원은 업무 숙지를 위해 같은 팀 선임 B공무원과 민원 관련 현장 확인 목적으로 출장에 동행하였다.현장
2024년, 새 옷을 입은 ‘탄생축하 쌀케이크 지원사업’이 고양특례시 출산 가정에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탄생축하 쌀케이크 지원사업’은 고양특례시 관내 모든 출산 가정에 출생 축하 케이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2007년부터 진행된 이 사업은 지역 사회 전반에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애덕의집 보호작업장 ‘소울베이커리’와의 협력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시는 2024년을 맞이하여 ‘탄생축하 쌀케이크 지원사업’ 구성품에 변화를 주었다. 당초에는 케이크·쿠키로 이루어진 11종류의
지난 1월 12일 국토교통부는 서원주역에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여주~원주 복선전철은 여주역에서 서원주역까지 22.2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약 9,309억원을 들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국토교통부 장관이 참석한 이번 착공식 행사에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했으며, 침목 서명 및 시삽에 참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침목 서명에 강천역 신설이 꼭 필요하다는 내용을 작성했으며, 국토교통부에 강천역 신설과 GTX 노선의 여주 유치를 건의했다.이충우 여주시장은 “강천역 신설과 GTX 여주시
깨끗한 자연에서 채취한 장성 고로쇠 수액이 본격 수확철을 맞이했다.장성군 북하면 가인마을과 남창마을은 고로쇠 수액 산지로 잘 알려져 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입암산과 백암산 자락에서 자라난 고로쇠나무 6000여 그루가 연간 14만 리터 규모의 수액을 선사한다.고로쇠 수액에는 칼슘과 미네랄,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골리수’라 불리기도 한다.장성 고로쇠 수액은 일교차가 큰 청정 환경에서 채취해 맛과 향이 진하다. 특히, 목 넘김에서 느껴지는 청량감이 남다르다. 수액 채취를 기다리는 단골 고
환경부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성동구·동대문구청, (사)한국섬유자원순환협회와 1월 16일 서울 성동구청에서 봉제공장 등에서 발생한 폐원단 조각의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에 종량제봉투에 담겨 소각·매립되거나 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등에서 열원으로 사용되던 폐원단 조각을 재질별로 분리배출하고 선별하여 차량 흡음제 등으로 재활용한다. 단순하게 소각되거나 폐기되던 폐원단 조각을 물질재활용 체계로 전환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서울시 3개 자치구는 전용 수거봉투(마대)에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이 2024년 신년을 맞아 1월 15일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식 의장의 2024년 의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피력하고자 마련됐다.김영식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지역 주민의 의사를 의정에 반영하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신년에도 현장 속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 연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지난 3일 의회에 제출된 집행부의 재의요구에 대한 입장도
고흥군은 고흥의 대표 축제인 고흥유자축제가 ‘2024 전라남도 대표 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고흥유자축제는 대행사에 의해 기획한 일률적인 행사가 아니라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성해 축제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의 결과, 고흥의 특산품인 유자라는 주제가 명확하고 방문객들이 축제장에 들어섰을 때 축제의 정체성이 잘 드러났다는 평가단의 평가다.또한, 지역의 500여 명의 유자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구성한 유자C 퍼레이드를 통해 주민이 축제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축제를 열었으며, 특히 지역민의 유자 농장 및
서귀포시는 공원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비 3억 8800만 원을 투입하여 도시공원 내 시설물 및 수목 등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도시공원 64개소 및 녹지 78개소를 대상으로 예초 및 수목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을 정비하여 공원 이용객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도시공원은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연중 유지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효율적인 유지관리를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는 개발사업에 필요한 기술업무의 발전과 적정성 등의 심의 및 자문을 담당하는 ‘제6기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1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현재 운영 중인 제5기 기술자문위원회 임기가 2024년 2월 9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금년 2월 10일부터 2년 임기로 제6기 위원을 위촉하여 운영하게 된다.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 도시·교통, 영업·판매, 경영회계 등 9개의 전문분야로 50인 내외의 전문가를 위촉할 예정이며, 자격요건은 공무원, 단체 및 연구기관, 대학교수 및 박사, 기술사 등 관
12일 전남 함평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2024년 전라남도 대표 최우수 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서 시군 대표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주최하는 이번 경연에서 함평군은 23종의 자체 국화 육종 개발, 인구정책과 연계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 운영, 매년 차별화된 국화조형물 연출과 주제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 등 수준높은 콘텐츠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최우수 축제 선정을 통해 군은 5천만 원의 예산과 함께 전문가 축제 컨설팅, 축제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특히 2024
충남교육청이 12일 미래사회에 활약할 드론 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5개의 드론 산업체(△㈜베셀에어로스페이스, △㈜유아이헬리제트, △㈜베이리스, △㈜네스앤텍, △㈜나르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5개 드론 산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학생 현장실습과 교원연수, 교육과정 개발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그동안 교육청은 드론 산업체 선도기업을 지정하고 현장실습 직무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이날 협약으로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드론 산업분야 현장실습과 취업이 활성화되어 충남 직업교육 경쟁력이
문경시는 세계적으로 희소성과 중요성을 인정받은 ‘문경 돌리네 습지’를 세계적인 명품 생태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2024년 중점 10대 과제에 포함했다.‘문경 돌리네 습지’는 물이 고이기 힘든 돌리네 지형에 습지가 형성된 매우 희귀한 곳으로 습지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국가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시작으로 세계 람사르습지 인증, 세계 람사르습지 도시 후보지 선정,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지정,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선정 등 국내ㆍ외 인증사업 5관왕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인증 사업을 준비하여 세계 유네스코 지질공원에도 등재할
산림청은 산림의 생태계 보전 및 재해방지, 산림복지 강화 등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올해 579억 원을 투입하여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사유림 4,447ha를 매수한다고 밝혔다.매수 대상지는 산림 관련 법률 또는 다른 법률에 따라 국가가 보존할 필요가 있는 공익용 산림으로, 도시숲‧생활숲 및 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지역, 수원함양보호구역, 국립수목원 완충구역 등 보존의 필요성이 높거나 공익적 가치가 높은 산림을 우선 매수한다.올해 사유림 매수 예산은 전년 대비 16억 원이 증액된 579억 원 규모로, 전체 매수 면적 중
박정애 김포시 경제국장은 지난 12일 취업지원 주요시설인 김포시일자리센터와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이번 현장행정은 직업교육훈련 운영 만족도 제고 및 인력 양성 극대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새일센터 교육장 이전 설치 현장 확인과 관내 취업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업상담사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했다.김포시일자리센터와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5년 8월부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입주하여 직업교육훈련과정 운영,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김포시는 직업교육훈련 1
고양특례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11일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인 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하여 운영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했다.현재 고양특례시에는 일산, 벽제, 원능, 삼송 4곳의 수질복원센터가 있으며 하루 평균 33만 톤의 하수를 깨끗하게 처리하여 하천으로 방류하고 있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현장을 세밀하게 둘러보며 현장의 문제점 등을 점검했고, 현장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경청하며 격려했다.또한 현장직원들에게 안전장비 착용, 2인 1조 작업, 밀폐 공간 가스측정 등 안
고흥군이 지난 9일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소(KCL) 서울 사무소에서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전략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자리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의 비전을 공유하고, 발사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민과 관이 함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는 앵커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대한항공 등기업들과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여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들은 민간 발사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급망 구축 및 인프라의 확충, 특히 연소시험장의 필요성 등을 피력하며 우주산업 클러스터의 활성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12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차단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발표했다.국립산림과학원은 2006년~2012년에 시흥시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사이에 조성된 차단숲(곰솔누리숲)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2012년 차단숲을 조성한지 10년 후, 주거지역에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더 커졌다고 밝혔다.2022년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012년보다 산업단지에서 32.0%(54.5㎍/㎥→41.3㎍/㎥), 주거지역에서 46.8%(52.4㎍/㎥→35.7㎍/㎥) 낮았다.또한, 2001년~2022년까
춘천시가 16일부터 2월 8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은 영농 규모가 작은 중소농가에 필요한 영농자재의 지원 확대로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추진됐다.올해는 기존 사업비 23억 원에 추가로 20억 원의 시비를 증액 편성했다.지원 품목은 비료, 농약, 상토, 멀칭필름, 하우스필름, 농산물 포장재, 양액배지, 종자(종자, 묘목, 종구)다.다만 타 보조사업으로 구매한 농자재와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지원 단가는 논/밭 경지면적 구간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