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분리배출 의식 부족으로 인해 일상생활 곳곳에서 버려지고 단순소각 되거나 매립되는 폐자원과 중고물품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종이팩과 화장지를 교환하는 ‘종이팩 모아 화장지 교환’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한다.‘종이팩’이란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하여 만든 포장재를 말하며 우유팩, 쥬스팩, 두유팩, 기타 음료팩 등이 이에 해당된다. 우리나라는 천연펄프를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종이팩의 70%가 매립·소각되는 등 재활용률이 매우 저조한 실정으로 이를 수거해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하면 연간 650억 원의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역사회 모성 및 영유아 건강 증진을 위해 관내 등록 임산부 7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합천군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건강한 아기를 위한 임산부 모유수유 교실』을 운영하였다.이번 임산부 모유수유 교실은 진주 참사랑 어머니회 진성희 소장이 강사로 “건강한 아기를 위한 올바른 모유수유”라는 주제로 모유수유시 겪게 되는 문제, 성공적인 모유수유 단계, 수유보조기구의 활용, 유축기 사용방법 및 올바른 수유자세, 자가 유방 관리 및 모유수유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하여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의문점을 해결하고 모유수유에 관
양산시에서는 금년 4월 13일부터 관내 전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등하교 안심알리미』서비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안심알리미 서비스는 학생들의 등하교 상황을 보호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알려주는 서비스로, 지난해 정부3.0 선도과제인 【사회적약자 스마트 위치관리시스템 】을 구축하여 그 해 11월부터 치매환자, 정신지체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를 실시하였고, 금번에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관내 방범용 CCTV 226개소 및 버스승강 130개소와 연계하여 학교 외 지역에서의 위치
통영시 도천동(동장 김순철)은 지난 4월 8일 충무운하교 밑 당동지역 석축에 사업비 1백여만원을 들여 담쟁이덩굴 100주를 식재하였다. 자전거 도로에 지장이 없도록 꽃 박스에 식재하여 옹벽에 설치함으로써 이 지역을 보다 아름답고 푸르게 녹화할 계획이다.담쟁이덩굴을 이용한 녹화계획은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길서)가 추진하고 있는 “도천동 골목길 활성화사업”과 연계한 것으로 밋밋한 석축보다는 푸르고 자연친화적인 도로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도천동 골목길은 총 2개의 코스로 제1코스는 “효도와 작곡의 길”, 제2코스는 “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올해 폐형광등 수거함 15개를 추가로 배치했다고 밝혔다.구는 폐형광등의 적절한 분리배출과 처리를 위해 매년 폐형광등 수거함을 추가 설치해 현재 지역 내 폐형광등 수거함 450여개를 배치·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15개를 제작해 관산동과 고양동 등의 노후 수거함을 교체했으며 주택 밀집지역에 추가 설치했다.폐형광등은 개당 평균 25mg의 수은을 함유한 유해 폐기물로 반드시 일반쓰레기와 분리해 안전하게 처리해야 하는 품목으로 부적절한 처리로 깨질 경우 대기나 토양이 오염돼 중추신경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므로 깨
성남시내 특수형광물질 도포 지역이 3,530개소에서 8,361개소로 확대된다.오는 6월 7일까지 두 달 간 수정·중원·분당지역의 2~3층 다가구 주택·원룸 가스배관 등 4,831개소에 특수형광물질 바르기 작업을 한다.심리적 압박과 경각심을 주기 위해 경고판도 122개 설치해 성범죄, 강도, 절도의 각종 범죄를 선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특수형광물질은 손이나 옷 등에 묻으면 육안으로 식별되지 않지만, 잘 지워지지 않고 자외선 특수 장비를 이용하면 바로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용의자 추적이나 증거물 확보 등 범인 검거에 효과를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도로이용 불편사항과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소통하기 위해 「2기 도로서비스 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평가단은 9일부터 17일까지, 도로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진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이번 2기 평가단의 선발인원은 총 200명으로, 신청자의 지원서를 제출받아 참여 열정, 홍보 역량, 전문성, 성실성 등을 심사하여 4월 24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활동기간은 올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이며, 수행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 활동 자에게는 성과발표회 등
반려동물이 이름인식부터 산책예절까지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성남시에서 마련된다.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사전 신청한 60명 개 주인과 반려견이 오전(10시~12시), 점심(1시~3시), 오후 (4시~6시) 세 개 반으로 나뉘어 문화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사)유기견없는도시 소속 반려견 교육전문가 4명이 재능 기부해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1주차·교감형성=이름 부르기, 이름 인식시키
전주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물 공급을 위해 수돗물에 대한 점검·검증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6일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를 방문해 용담호 상류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TMS(수질원격감시장치)의 임의 조작과 관련, 시민들의 건강관리 차원에서 재발방지 대책을 강력히 요구했다.특히 맑은물사업소는 이번 TMS 수치조작 파문이 자칫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것에 대비해 수돗물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노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먼저,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수돗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TMS 조작이 드러난
서울시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LED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을 '1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이란, 모든 사물이 인간의 구체적인 개입이나 지시 없이 협력적으로 네트워킹, 정보처리, 센싱을 하는 사물 공간 연결망.'스마트 LED 도로조명 제어시스템'이란,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특정지역의 환경, 사람, 사물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적으로 조명을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감지기에 의해 가로등 밝기 조정이 가능하다.이를 위해 시는 우선 도로 가로등을 '18년까지 LED로 1
서울시가 도시가스사업자인 ㈜예스코와 공동으로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로 정제해 일반가정에 공급한다.이번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자립도시 서울’을 목표로 박원순 시장이 그 동안 추진한 원전하나줄이기 시책 성과로, 현재 5% 수준인 에너지 자립율을 2020년 20%까지 높이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 26,000㎥/일을 ㈜예스코에 공급하고, ㈜예스코는 이를 정제하여 매년 5,280,000㎥의 도시가스를 생산해 일반가정 약 7,000세대에 공급하는 국내 최초사례이다.마땅한 활용처
서울시가 봄철 시민들이 쉽게 채취해 섭취할 수 있는 야생 봄 나물류에 대한 중금속 오염도 검사를 날씨가 예년보다 일찍 따뜻해짐에 따라 예년보다 열흘 앞당겨 3월 30일(월)부터 4월 1(수)까지 실시한다.시는 시민의 이용이 잦은 안양천, 중랑천, 양재천, 탄천 등 4개 하천변을 비롯해 올림픽대로 등 3개 도로변,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 등 3개 공원 등에서 비교적 채취가 쉽고 이용도가 높은 쑥, 냉이 등을 채취하여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납, 카드뮴) 안전성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한편, 최근 3년간 야생봄나물 62건을 채취하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6일 새벽 5시부터 아침 8시까지 풍동 달맞이공원 인근에서 기습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단속에는 구 환경녹지과 소속 직원 12명이 참여해 2~3명씩 5개 반으로 나눠 지정된 장소에서 잠복단속을 실시했다. 기습단속으로 무단투기 4건을 적발했으며 투기자에게 각각 10~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한편 구는 무단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취약지점을 선정해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곳곳에 무단투기 경고판을 설치하고 안내 현수막도 설치했다. 또 쓰레기 배출 요령을
양주시는 26일 시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8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날 위촉식과 교육은 소비자 중심의 식품안전관리 체계 확립과 불량식품근절로 식품안전 양주시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임기가 만료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7명을 재위촉하고, 신규위촉 1명을 포함해 총 3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4대악 중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감시활동을 당부했다.교육내용은 ▲식품안전관리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임무 ▲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10월 1일부터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받아야 하는 수도용 자재 및 제품의 범위를 수도꼭지 이후 부착되는 수도용 제품으로 확대하고 ‘음용을 목적으로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받아야 하는 수도용 자재와 제품’에 대해 공개했다.※ 위생안전기준 인증을 받아야 하는 수도용 자재와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www.me.go.kr) 내 ‘법령/정책’→ ‘환경법령’→‘고시/훈령/예규’에서 확인위생안전기준 인증은 수도법 제14조 제1항에 따라 2011년 5월 26일부터 물과 접촉하는 수도용 자재와 제품에
직장인 임지완씨는 지난 주말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가 커피전문점 앞 보관대에 자리가 없어 불편을 겪었다. 맨 끝에 걸린 자전거는 주인 없이 오래 방치된 것 같아 보였지만 옮길 수도 없고 어쩔 수 없이 조금 떨어진 지하철역 앞에 자전거를 보관해 두고 걸어와야 했다.서울시가 시민들이 이러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방치자전거 집중 수거에 들어간다. 시는 다음 달부터 자전거 이용이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3월 말까지를 '방치자전거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고 정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는 공공장소나 지하철역, 마트, 아파트 등 자전거보
2013년 12월부터 2014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전국 주택 6,648호를 대상으로 겨울철 주택 라돈 농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농도는 102Bq/m3로 나타났다고 발표하는 한편, 라돈의 다양한 관련 정보를 생활환경정보센터(iaqinfo.nier.go.kr)에 공개했다.* Bq는 SI 방사능 단위로 ‘베크렐(Becquerel)’로 읽으며 1초 동안 1개의 원자핵이 붕괴하는 방사능을 1Bq라고 함이번 조사 결과인 주택 라돈 평균 농도 102Bq/m3는 통상 라돈 농도가 가장 높게 나오는 겨울철 측정치임을 고려하더라도 스웨덴에서 권
시력이 약한 어르신이나 어린이, 한글을 읽지 못하는 외국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국가인터넷지도가 17일부터 서비스된다. 야간진료병원, 휠체어리프트 등 생활 정보도 쉽게 검색할 수 있다.이번에 공개되는 국가인터넷지도는 표현 내용, 종류, 갱신주기 등을 다양화하여 민간 지도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인터넷지도의 글씨가 작아 지도를 잘 볼 수 없었던 어르신이나 시력이 약한 어린이 등은 글자를 두 배 더 크게 표시한 큰 글자 지도를 이용하면 지도를 쉽게 볼 수 있다.색깔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색각 이상자나 한글을 읽지 못하는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국정과제 4대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구는 만연된 국민 먹거리 불신풍조를 없애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전한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음식물 집중단속을 연중 실시한다.주요 단속대상은 ▲중·대형 마트나 편의점, 수입식품점 등에서 파는 각종 생활식품과 축산물 ▲어린이집에 공급되는 식재료 ▲학교 주변에서 파는 어린이 기호식품 등이다.이를 위해 매월 시중에 유통되는 생활식품을 수거해 이물질이나 인체에 유해한 첨가물 사용여부, 제품의 성분이나 함량표시 일치여부 등을 검사하고
한국잡월드(이사장 장대익)는 3월 13일(금) 오전 10시, 한국잡월드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와 「어린이·청소년 감전사고 예방교육 및 전기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어린이·청소년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 및 전기안전 캠페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 전했다.특히 어린이체험관 내 전기안전센터 체험실과 청소년체험관 내 안전·건축현장 체험실이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찬으로 새롭게 오픈되어 전기기술자 체험과 더불어 안전에 대한 예방교육이 직접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