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주민센터(동장 전병관)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행복나눔 우체통」을 2015년 1월부터 온양3동 주민센터 현관에 설치·운영할 예정이다.「행복나눔 우체통」은 주민의 고충을 직접 듣는 매개체로 질병, 사고 등으로 갑자기 어려움에 처해지거나, 타인에게 말할 수 없는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계층이 있을 경우 본인이나 이웃이 어려운 사정을 간단한 메모로 작성하여 우체통에 넣으면 담당 직원이 고충을 확인 후 해당 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적절하고 빠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서비스이다.이는 동장을 비롯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2014년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1년 간 언론을 통해 보도된 각종 뉴스 중 가장 인상적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조사결과, 응답자의 79.%가 ‘정부세종청사시대 개막... 세종시 인구 16만 돌파 초읽기’를 올해 세종시 최고의 뉴스로 지목했다.올해 말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의 3단계 이전이 완료되면서 1만5천여 명의 공무원들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해 국정의 3분의 2를 담당하게 됐고, 세종시 인구가 2014년 10월말 기준으로 출범 당시보다 36% 증가하는 등 가파르게 증가하고
아산시 송악면의용소방대(대장 이준서)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4일 송악면을 방문해 후원물품과 성금을 기탁했다.이날 전달한 물품은 소화기 100개와 성금 20만 원으로 소방대원들이 응급상황 출동 시 개별 지급되는 출동 수당을 모아 마련했으며 송악면의 각 마을별 3~5개 씩 전달 될 예정이다. 이준서 대장은 “화재에 취약한 화목보일러 가정의 초기 진화에 도움이 되도록 이번 기부식을 갖게 됐다”며 “화재를 비롯한 모든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인명 및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남장희
아산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청소년 유해환경 일제 지도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수능 이후 청소년유해환경 지도단속계획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단속은 유해업소 청소년 고용 및 출입 행위, 고용·알선 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유통행위 여부,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규정 및 시간 준수여부, 청소년보호법관련 표시의무 등 준수 여부, 청소년 출입금지구역 등 배회 청소년 선도·보호 등을 점검한다.이상춘 교육도시과장은 “수능 이후 자칫 탈선에 빠질수 있는 청소년들을
아산시는 충청남도가 실시한 기후변화대응 전력사용 탄력제 시책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저감 실천을 유도하고자 기후변화대응 실천아파트와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추진해 온실가스 감축과 시민 의식개선 등의 큰 효과를 거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기후변화대응 실천아파트는 2012년과 2013년 평균 대비 올해 3% 이상 전력사용 절감을 목표로 21개 단지 1만 7천여 세대가 참여했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4월 시청 상황실에서 사업설명회를
청주시가 올해 청사 건립 관련 용역 결과와 시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청사건립에 본격 착수한다.시가 추진하는 청사건립 사업은 노후하고 협소한 현 청사를 대체할 통합시 행정구역 개편으로 신설이 필요한 상당흥덕구청사 건립 사업 등 총 3개 사업이다.▲ 통합의 상징, 통합시청사 건립먼저, 시청사 건립은 최초의 주민자율 통합 청주시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2020년까지 총 사업비 2,31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부지는 현 시청사를 중심으로 충북농협∼청석빌딩까지 남·북측으로 확장(청사부지 면적 2만8450㎡)할 계획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지광선)은 2014년 12월 23일(화) 은현교회(담임목사 이승무), 대윤사(주지스님 성엽)와 「아름다운 이별여행」장례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은현교회·대윤사와 연계해 인주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어르신들 중에서 장례를 치러줄 사람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종교의식을 요하는 어르신에게 장례예식을 제공해 드리기로 협약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김오직 인주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아름다운 이별여행」장례서비스 협약에 참여해주신 은현교회 이승무 담임목사님과 대윤사 성엽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강연식)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3일 용화동에 소재한 토마토도시락(대표 김재창)과 행복키움지원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토마토도시락은 1년간 매주 일요일마다 도시락 15개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선정된 13가구에 전달하게 된다.김재창 대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속적인 봉사라는 추진단의 취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락 후원을 통해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강연식 단장은 “온양5
청주시 하수처리장의 하루 처리 용량이 기존 28만t에서 35만t으로 확대된다.시는 24일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흥덕구 옥산면 가락리에 위치한 청주시 하수처리장은 지난 1992년 처리 용량 15만t 규모로 건립됐으며, 2000년 2단계로 13만t 늘어 현재는 처리 용량이 1일 28만t이다.하지만 최근 몇 년간 처리 용량을 초과해 하수가 유입되는 경우가 수시로 발생해 증설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특히, 통합시 출범에 따라 남일‧석판‧석실‧가마&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 조수창 건설도시국장은 23일 오전 10시반 시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2015년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예산 확보현황과 도시재생디자인대학 운영계획, 지역대학 연계 협력사업 추진계획과 도시재생위원회 운영계획 등을 밝혔다.조 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015년도 총 22개 사업과제에 대해 국비와 시비 총 450억 6천여만원으로 94.9%의 예산확보율을 달성했으며, 이 중 국비는 추가 확보된 SB플라자 건립비 10억원을 포함한 178억원을 확보해 목표액보다 5억원을 더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청주시가 각종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현장견문 보고제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무원 현장견문 보고제’는 청주시청 모든 공무원들이 출‧퇴근 또는 출장 시 도로, 교통, 가로등 등 시민불편 사항을 발견할 경우 ‘시민생활전망대’에 등록해 해당 부서에서 처리하도록 하는 시책이다.시는 올 한해 현장견문 민원 8,262건을 접수해 이 중 8,093건을 해결했고, 169건은 처리 중이다.분야별 접수 실적을 보면 도로 분야가 3,412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됐으며 청소환경 970건, 가로̷
시정 평가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상위를 달리는 아산시가 올해에도 굵직한 기관 표창을 올리며 풍성한 시정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3일 시는 올해 2월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전국 1위를 차지한 아산시가 올 한해 각종 대외 시정 평가에서 30개 부문에 이르는 표창을 받으며 행정 혁신을 이뤘다고 밝혔다.이어 지방자치경영평가에서 종합 1위 도시로 선정됐으며 올해 일자리 창출 37,450개로 지역 일자리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대상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 시군 통합평가에서 2년 연속 1위
청주시는 장마철 하수 우수토실내 유량의 급격한 증가로 토사 유입 및 침전물 퇴적에 따른 악취 발생등 주민의 생활환경 위해 요인을 제거하고, 관거시설 기능 저하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관내 하천 우수토실에 토사유입 방지장치 설치를 지난 2007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시에서 추진하는, 우수토실 토사유입 방지장치 설치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관내 12개 하천 우수토실 220개소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총사업비 19억여원을 들여 2013년까지 186개소에 설치 완료했다.올해 사업으로는 지난 10월부터 관
아산시에 소재한 코닝정밀소재㈜(사장 박원규)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일 사내 행사장에서 '해맑은 산타 출정식' 행사를 가졌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귀)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이번 행사에서 코닝정밀소재는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서 추천한 아동 254명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동전모금을 통해 마련한 후원금으로 아산시 내의 저소득가정 아동 254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아이들의 선물은 사전에 보호자를 통해 파악한 아이들이 희망하는 물품(장난감, 옷, 가방, 학용품 등)으로 준비되었으며, 코닝정밀소
아산시가 지난 19일 까르르스타 아산점에서 아산행복드림사업 보고회 및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신혜종)의 주관으로 개최된 아산행복드림사업 보고회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신혜종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아산행복드림사업 수행 기관인 7개 복지관 관계자, 아산행복드림사업 나눔 참여자(기부자)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행사는 행복드림 기부자에 대한 표창과 2014년 드림사업 성과를 감동적인 영상으로 제작해 보고회를 가졌으며, 2부 행사에서는 작은 음악회(‘어울소리’ 오카리나 연주팀
아산시가 ‘2015년(을미년·乙未年) 해맞이 행사’를 내달 1일 오전 6시30분에 아산 안보공원(남산 충렬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해맞이 행사는 예년과 달리 지난 1995년 1월 1일 온양시와 아산군이 통합해 아산시로 출범한 지 스무해가 되는 해인만큼 「통합 아산시 출범 20주년」해맞이로 진행한다.당일 일출 시각은 오전 7시44분(한국천문연구원 자료)으로 타악 퍼포먼스와 핸드벨 연주, 축하 떡가름, 소망풍선 날리기 등을 진행해 시민과 더불어 흥겨운 새해맞를 진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통합 아산시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아산시가 새롭게 건립되는 실내수영장을 여성과 노약자, 장애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는 여성친화 건물로 건립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성별영향 평가를 통해 여성 락커 수 확대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실내수영장 설계부터 반영했다. 특히, 실내수영장 건립 설계 과정부터 여성이 직접 참여해 여성의 시각에서 여성과 노약자, 장애인 등을 고려해 편의시설 설치부터 불편사항까지 점검해 설계했다반영된 항목을 살펴보면 ▲여성의 특성을 고려해 락커 수 남성대비 1.5배 ▲ 화장실 대변기 수 2.2배 ▲ 교통약자 및 장애인전용 주차장 확보 26대 ▲
청주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직지소설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이승훈 청주시장과 백시종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장편소설 ‘철의 환생’의 작가 김명희(46세, 여) 씨가 상금 1500만원과 상패를 받았다.장편소설 ‘직지아리랑’의 공애린(56세, 여) 씨는 최우수상에 뽑혀 상금 500만원과 상패를, 중편소설 ‘청주의 달’의 김영두(61세, 여) 씨는 우수상으로 선정돼 상금 300만원과 상패
OB맥주(주) 충청권역본부(본부장 허관만)는 22일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가정의 대학생에게 전달해달라며 3,000만원의 장학금을 청주시에 기탁했다이날 청주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OB맥주 청주공장 박주용 지점장, 박영민 차장 등이 참석했다.시는 이날 기탁된 장학금을 청주 지역 저소득가정 대학생 28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훈 시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앞장서 실천하는 OB맥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회 전반에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가 공급하고 있는 수돗물이 연중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년간 생산된 수돗물을 연중 검사한 결과 수질 기준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수질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86개 항목에 대한 과학적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수돗물 수질의 기본이 되는 맛, 냄새, pH, 색도, 탁도(맑은 정도)와 수인성전염병으로부터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잔류염소 농도 등 6개 항목은 수질자동측정기를 통해 매일 검사한다.연중 검사에서 탁도의 경우 0.03∼0.07 NTU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질기준(0.5 NTU)의 1/10에 불과할 정도로 깨끗하다.수소이온 농도인 pH(수질기준 5.8∼8.5)는 평균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