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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0여 그루 일제 점검, 위험목 25그루 -청주시는 청주의 관문인 가로수길의 위험 수목에 대해 5월 중 제거작업을 실시한다.청주시는 지난달 흥덕구 복대동 죽천교에서 청주나들목으로 가는 도로에 조성된 가로수길 버즘나무 1800여주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했다.점검 결과 뿌리 부분이 썩어가고 있어 넘어질 우려가 있는 가로수 11그루와 고사목 14그루 등 25그루를 위험 수목으로 판단하고,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제거하기로 했다.가로수길 버즘나무는 대다수가 50년 이상 된 대형목으로서 뿌리가 약할 경우 거대한 줄기와 가지의 무게를 지탱하기가 힘들어 넘어질 우려가 크다.또한, 이 도로는 차량 통행이 많아 나무가 넘어지면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충청권
최철우 기자
2014.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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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이순옥, 이하 보건소)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대상자를 찾아가 진료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보건소는 1일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20% 납부자를 비롯해 만성질환대상자, 재가암대상자, 장애인, 산모 및 신생아, 다문화가족,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 3,000여 가구를 등록해 건강관리 지원을 하고 있다.간호사 5명, 치위생사 2명, 영양사 및 운동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인력은 직접 대상자의 집으로 찾아갈 뿐만 아니라 지역 내 150개의 경로당에 한두 달에 한 번 이상 방문해 어르신의 혈압, 혈당 측정과 각종 보건교육 등 기초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보건소는 특히 지난 1월부터 4월 30일까지 4개월 간 의료 접근성이 어려운 경로당을 선
충청권
박정근 기자
2014.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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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는 4월 29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2014년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청을 비롯해 청소년육성회, 명예경찰소년단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하였다. 명예경찰소년단은 관내 4개 초등학교 62명으로 구성되어 교내 순찰,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친구맺기, 등하굣길 안전활동, 봉사활동 등을 통해 교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도그룹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박종민 서장은“명예경찰소년단 이라는 자부심과 용기를 갖고 모범학생으로 어려운 친구를 도우며 친구들과 행복한 배움터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앞으로도 세종경찰서는 「학교폭력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주력하여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충청권
최병환 기자
2014.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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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 이하 세종시)가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에 시민 편의 도모와 폐금속 등 재활용 촉진을 위해 대형폐가전제품을 무상 방문 수거한다.수거대상 대형폐가전제품은 냉장고, 세탁기, 에어콘, TV 등 4대 가전제품과 트레드밀, 식기세척기 등 1미터 이상 가전제품이다.대형폐가전제품 배출 시 청소기, 선풍기, 다리미 등 소형폐가전제품의 무상수거도 가능하다.단, 원형을 훼손한 제품(냉장고 냉각기, 세탁기 모터 훼손 등)은 수거불가능 품목이며 현재와 같이 대형폐기물 배출수수료를 납부하고 버려야 한다.대형폐가전제품 배출 신고는 콜센터(1599-0903), 인터넷(www.edtd.co.kr), 카카오톡(ID:weec)을 통해 가능하다.배출예약 신고가 접수되면 매주 금요일에 한국전
충청권
최철우 기자
2014.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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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 이하 세종시)가 창의적인 발명문화 확산을 위해 ‘2014년도 세종 365 발명(아이디어)의 날’을 운영한다.발명주제는 생활용품, 전자.기계, 생산공정 등에서 기존 기술보다 새로운 것으로 사업화가 가능한 발명이나 아이디어 등이다.참가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둔 시민, 단체, 기업체 직원이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신청은 대회 홈페이지(cafe.daum.net/365invent)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충남지식재산센터로 이메일(365invent@daum.net) 또는 우편(방문)을 통해 오는 8월 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수상자로 선정되면 상장.부상 수여와 함께 국내특허출원비용 및 사업화를 위한 전문가의 멘토링을 지원받게 된다.
충청권
최병환 기자
2014.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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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 이하 세종시)가 ‘2014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 심의 대상 20건을 확정하고, 오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원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선정 분야는 ▲예술창작 지원사업 ▲우리가락 우리마당 지원사업 ▲신진예술가 지원사업 등 3개 부문 20건으로, 총 2억 원을 지원한다.분야별 지원금은 ▲예술창작지원사업 18건 1,340만 원 ▲우리가락 우리마당 지원사업 1건 6,000만 원, 신진예술가 지원사업 1건 600만 원 등이다.예술창작지원사업의 세부 분야는 ▲문학 2건 700만 원 ▲공연예술(음악, 연극, 무용, 연예 등) 7건 6,100만 원 ▲시각예술(미술, 사진, 서예, 공예 등) 6건 4,500만 원 ▲전통예술(국악, 시조경창, 전통민속 등)
충청권
최철우 기자
2014.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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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대회의실에 마련된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는 4일간의 연휴기간 동안에도 추모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충북도에 따르면 연휴기간 동안(5.3~5.6 14:00 현재)에 6,860명, 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지난 28일부터 총 18,706명의 도민들이 분향소를 찾아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추모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이 있는 이번 연휴기간에는 단체 조문보다는 가까운 가족, 친구, 연인 등의 다양한 도민들이 소그룹 단위로 방문하여 그 애도행렬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스리랑카에서 근로자로 와 있는 외국인들이 희생자 조문과 노란 리본 달기에 동참하여 눈길을 끌었다. 충청대학 유아교육학과 학생들(주정진 학생 등 6명)은 5.3일 세월호 희생자들을 조문한 후 합동분향소에
충청권
박원철 기자
2014.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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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이재관 시장권한대행이 지난 2일 재난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시설물을 둘러보며 안전실태를 점검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세종시가 ‘재난취약분야 안전점검 강화 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1일부터 담당부서에서 분야별 총체적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가운데 실시됐다.이 시장권한대행은 “사고는 대응보다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평소 안전의식을 갖고 소관 분야의 매뉴얼에 따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훈련과 안전점검으로 입소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충청권
박원철 기자
2014.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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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 이하 세종시)가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27개소에 대한 합동 안점점검을 실시한다.어린이날을 전후해 마련된 이 점검은 기존과 달리 육안검사 방식에서 탈피해 GPS 측량기기 및 동영상 촬영 장비 등을 동원, 신속하면서도 정밀한 점검이 진행된다.중점 점검대상은 ▲지정시점과 현재의 교통여건 변화 ▲어린이보호구역 각종 표지판, 노면표지 ▲과속방지턱 및 미끄럼 방지시설 ▲방호 울타리 등이다.장진복 도로교통과장은 “점검결과 정비 및 추가설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를 취하고 예산부족 시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청권
박정근 기자
2014.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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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서 아름파출소(소장 정현호)와 생활안전협의회(회장 황인산)는 지난 8일 연기면에 모 식당에서 독거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사랑나눔 무료급식과 야광지팡이를 나누어 주는 등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 행사는 아름파출소와 생활안전협의회가 5월 가정의 달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에 관심을 가져야 할 소외계층인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노인 50여명에게 자식된 마음으로 음식을 정성껏 대접하고 위로하며 조그마한 정을 나눔으로써 행복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참석한 독거 어른신에게 세종경찰서에서 제작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조등과 야광 기능이 있는 지팡이를 나누어 드렸다. 아름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는 2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 정착지원, 학교폭력 예방, 치안행정
충청권
최병환 기자
2014.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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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상당산성 옛 도로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보행자 중심의 생태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한다.청주시는 지난해 산림청 녹색나눔 숲 공모에서 확보한 국비 등 16억원을 투입해 명암약수터에서 상당산성 입구까지 도로 2.5km 구간에 3가지 주제의 숲길을 조성하는 ‘상당산성 옛길 조성사업’에 본격 착수한다.청주시는 오는 12일 기존 도로를 걷어내는 작업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사업 구간에 60종, 7만9000여 그루의 화초류와 수목을 심어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사업 구간은 크게 3부분으로 나뉘는데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힐링길’, 자연과 더불어 사는 ‘회생길’, 지역성의 회복을 위한 ‘흔적길’ 등이다.명암약수터에서 시작되는 첫 구간인 힐링길은 대상지 전체 관문 지점으로 성곽돌로 쌓은 게이트를 설치
충청권
박원철 기자
2014.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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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해로 인한 농경지 피해를 가상한 대응 훈련이 실시됐다.청주시는 8일 오후 3시 흥덕구 문암동 문암생태공원 인근 농경지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경지 불시 사고 대비 비상대응 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자연재해 발생 시 농경지와 농업수리시설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집중 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와 제방 붕괴 상황을 가정해 주민 신고부터 응급 복구지원반 출동, 재해 상황 전파, 기동복구반 초기 대응, 양수기와 굴착기 등 장비를 동원한 응급복구,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청주시는 이번 훈련에서 관련 부서 간 임
충청권
박정근 기자
2014.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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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추진한 간판개선 사업이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청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올 1월까지 국비 등 6억원을 들여 상당구 남문길 한복 문화의 거리 일원 132개 업소에 대한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했다.사업이 진행되기 전 이 거리에는 340여개의 간판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 있었지만, 청주시는 지역 주민, 상인들과 교감을 통해 기존 간판을 정비하고 동일한 규격과 아름다운 이미지의 간판 138개를 설치했다.사업이 끝난 뒤 말끔히 정리된 한복 문화의 거리는 청주시의 명물로 거듭났고, 지역 주민과 남문길 번영회는 지난 7일 이번 사업을 담당한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 김종관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청주시는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단순한 간판 교체가 아닌 지역의 특성과
충청권
김은경 기자
2014.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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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청주시는 보육 전문가 5명과 학부모 5명 등 총 10명이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을 구성했으며, 이들은 2인 1조로 매주 1회, 200여 곳의 어린이집을 점검할 계획이다.모니터링단은 어린이의 안전과 급식, 위생, 건강관리 등 4개 분야 13개 항목을 중심으로 보육서비스가 어떻게 제공되고 있는지 직접 보도, 듣고, 확인하는 보육 지킴이 역할을 한다.청주시는 점검 결과가 미흡한 어린이집은 분야별 컨설팅을 제공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지역 연계사업과 시설 운영에 모범이 되는 어린이집의 경우 적극적으로 발굴해 우수 사례로 전파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 지도점검과 모니터링에서 문제점이 지적된 곳, 각종 안전
충청권
최철우 기자
2014.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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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 대표적 휴양시설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암생태공원이 문화공원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다.문암생태공원은 생활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청주시가 지난 2010년 공원화 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 공원으로 탈바꿈했으며, 가족공원과 웰빙공원, 생태공원이란 테마로 꾸며졌다.캠핑장을 비롯해 어린이놀이시설, 인공폭포, 잔디광장 등을 갖추고 있어 도심형 휴양 시설로 시민의 인기를 끌고 있다.휴식 공간으로만 활용되던 공원에 지난 4월부터는 청주통사모, 여섯줄바리기 등 시민들로 구성된 공연팀이 야외무대에서 3차례 주말 공연을 펼치는 등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지난해에도 크고 작은 공연이 6차례 이루어졌지만 주로 평일에 모임이나 단체, 동호인 간 행사에 그쳐 시민들과 교감을 갖기
충청권
최철우 기자
2014.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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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별누리 교실’ 3회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별누리 교실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상당구 명암동 어린이회관 제3전시관에서 ‘별과 별자리’를 주제로 진행된다.별의 탄생과 진화 죽음에 이르는 과정과 각 계절의 별자리를 쉽게 찾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과 별자리판, 입제 별자리 탐색기 공작을 비롯해 천체투영관에서 계절 별자리에 대해 탐구해보는 시간으로 운영한다.참가 대상은 청소년‧일반인 30명, 초등 저학년 25명, 초등생 고학년 25명 등이며, 수준별로 분반 운영한다.참가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청주시청 통합예약시스템(http://ticket.cjcity.net) ‘체험/견학’ 란에 접수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기타 자
충청권
최병환 기자
2014.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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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읍(읍장 권운식)이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재난 발생 예방을 위해 관내 19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 점검은 각종 재난에 대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 주요시설의 총체적 안전점검 계획으로 진행된 것으로, ▲특정관리대상시설 14개소 ▲급경사지 2곳 ▲축대옹벽 3곳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했다.권운식 읍장을 비롯한 자체점검반과 세종시조치원읍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영철)이 합동으로 분야별 안전점검을 벌여 15개소에서 위험요소 19건을 발견했다. 조치원읍은 지적사항에 대해 6월 말까지 안전조치 및 보수.보강을 완료할 방침이다.권운식 읍장은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급경사지 등 재난발생 시 인명 피해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수시로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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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근 기자
2014.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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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 이하 세종시)가 관내 학교급식 납품 쇠고기에 대한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100% 한우인 것으로 나타났다.세종시는 “지난 달 21일부터 30일까지 25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쇠고기를 납품하는 8개 납품업체의 한우고기를 채취, 충청남도 가축위생연구소에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납품된 쇠고기가 모두 한우로 판명됐다.”라고 밝혔다.세종시는 젖소고기의 한우 둔갑 판매행위 근절과 성장기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학교급식 납품쇠고기에 대해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것이다.시료 채취에는 세종시 특사경 4명을 비롯, 세종시교육청에서 2명이 참여해 2개조로 활동했다. 신용선 민생사법경찰담당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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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기자
2014.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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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소장 이순옥, 이하 보건소)가 12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세종시 관내 26개 초등학교 저학년과 의료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상반기 불소 도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대상자는 불소 도포에 동의한 아동 3,200여 명이다.치아표면은 산(酸)에 의한 공격으로 치아우식증(충치)을 유발시키는데 불소는 치아표면을 단단하게 해 산의 공격에서 치아표면을 보호하기 때문에 불포를 도포하면 치아우식을 46% 정도 예방할 수 있다.노경희 구강보건담당 주무관은 “우리나라 만 12세 아동의 약 61%가 충치를 경험했고, 상당수의 아동이 충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만 4세부터 6세까지는 유치가 영구치로 전환되는 시기로 간식 등을 많이 먹어 충치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6개월에 한 번씩 불소 도포를
충청권
최철우 기자
2014.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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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개최된 건물에 대한 정밀점검 결과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청주시가 옛 연초제조창 예비공장(1973년 준공, 연면적 5만4645㎡)에 대한 정밀점검을 벌인 결과 주요 구조물은 안정성 측면에서 큰 문제점은 없으나 일부 벽체와 외부 마감재 등에 대한 보수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청주시는 지난 3월 중순부터 50일간 전문 업체에 의뢰해 구조물 균열상태 조사, 비파괴 시험(콘크리트 압축강도 조사), 부재의 변위·변형조사, 콘크리트 중성화 시험, 상태평가 등 정밀 점검을 추진했다.균열 조사에서는 구조체에 무리가 되는 중대한 균열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비구조체인 조벽벽체 일부 균열과 외부 마감재의 오염 등은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진단됐다.콘크
충청권
박원철 기자
2014.05.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