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주)이건창호와 함께 덕수궁 즉조당 앞에서 오는 18일 목요일 12시 15분?릿梔仄챨?함께하는 이건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덕수궁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클래식 선율을 감상하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음악이 주는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덕수궁과 함께하는 이건음악회’의 연주자는 몬테네그로 출신의 세계적인 기타 연주자 밀로쉬 카라다글리치이다. 밀로쉬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적인 팝클래식을 넘나드는 자유롭고 색다른 감성의 연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정통 클
세종경찰서는 10월 12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120여명, 경찰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쓴소리 경청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서가 추진하고 있는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느끼는 3不(불안, 불편, 불만)등에 대한 문제점 및 건의 사항을 수렴, 정책에 반영하여 새로운 치안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하였다.간담회는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업무보고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 되었고 특히 자유토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오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 1층 전시실에서 ‘대한제국 황제 복식’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제국 황실의 의‧식‧주’에 관한 주제를 연차적으로 기획하여 선보이는 특별전의 첫 시작으로, 올해는 ‘의(衣)’에 해당하는 대한제국의 황제 복식을 다룬다.전시는 고종의 생애 흐름을 따라 조선의 왕이 입었던 홍룡포, 대한제국 성립 이후 만들어진 대한제국 황제의 새 복식, 고종 퇴위 이후 만들어진 태황제 예복 등 고종의 복식 8종과 근현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예쁘게 물든 단풍을 배경삼아 고즈넉한 한옥에서 전통주의 맛과 향을 음미하는 것은 어떨까?종로구는 10월 13일(토) 오후 2시 부암동에 위치한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종로구 창의문로5가길 2)에서 「우리집 전통주 만들기 - 체험 및 시음 행사」 를 진행한다.주민모임인 ‘전통문화 나누미’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 발효음식인 전통주를 매개로 이웃과 소통하고 오랜 시간 전승되어 온 전통 문화를 학습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2시간 정도 진행하는「우리집 전통주 만들기」는 전통 먹거
도봉구는 오는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도봉산 도봉숲속마을에서 관내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소통과 치유를 위한 친환경 생태프로그램 ‘힐링 숲속 캠프를 만나다’를 진행한다.오랜 기간 질환으로 신체 및 정신적인 부담이 많은 만성질환자들은 정신적인 치유와 소통을 통해 심신의 경직을 풀어가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구는 지난 5월 상반기 ‘힐링 숲속 캠프’를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암, 고혈압, 당뇨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 45명을 대상으로 해 도봉산에서 △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 대위를 아직 잊지 않았다면 강원 정선 삼탄 아트마인에 가보자. 혹은 <함부로 애틋하게>의 주인공이 되어 충북 음성 감곡 성당 길을 거니는 건 어떨까? 충남 보령 상화원에서 <1박 2일>의 멤버가 되어 복불복 게임을 해보는 것도 괜찮겠다.슈퍼맨이 돌아왔다, 경성스캔들, 엽기적인 그녀, 리틀 포레스트, 변산…. TV와 영화, 예능 등의 촬영지가 새로운 관광코스로 주목받는 요즘,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17개 광역 자치단체와 함께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을 표방한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오랜만에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들을 만나 정성들여 만든 명절음식도 나누어 먹고, 담소를 나눌 생각에 설레기도 하지만 명절증후군과 아침, 저녁의 기온차가 커서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추석 명절에 안전하게 보내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아보자.음식물명절에는 전, 산적, 튀김류를 많이 준비하느라 기름지고 열량이 높아 보다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부침반죽이나 튀김옷은 되도록 얇게 해서 반죽하고, 튀김이나 볶음보다는 굽거나 삶아서 열량을 낮추는 것이 좋다. 또한 음식을 데울 때에는 기름을 추가하지 않고 전자렌지나 에
시세 절반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대학생과 청년들이 살 수 있는 ‘사회적 주택’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이번 모집 공고를 통해 입주자를 받게 되는 ‘사회적 주택’은 서울과 경기도 지역 총 109가구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매입한 다가구·다세대 주택의 운영을 사회적 경제주체에 위탁하는 ‘사회적 주택’의 운영 기관 선정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늘(11일)부터 각 사회적 주택 운영기관을 통해 입주를 희망하는 청년들의 신청을 받는다. 입주 대상은 졸업 후 2년 이내 취업
폭염이 지나고 가을이다. ‘천고마비(天高馬肥)’와 ‘천고인비(天高人肥)’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가을은 그만큼 먹거리가 풍부해 살이 찌기 쉬은 계절이다.제철 음식은 다른 시기에 섭취하는 것보다 해당 시기에 섭취해야 영양가도 풍부하고 건강에 좋은데, 9월의 제철 음식 중 해양수산부에서 선정한 어식백세* 수산물에 대해 알아보고 지난 폭염에 잃었던 입맛을 되살려보자. * 어식백세 : ‘어식과 함께 적절한 식사조절과 운동으로 백세까지 건강하게 지내자’라는 캠페인 갈치 경골어류 농어목 갈치과에 속하는 갈치는 몸이 홀쭉하고 기다란 띠 모양으로
채수종 세종소방본부장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둔 12일 관내 대형판매 시설인 코스트코 세종점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날 방문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형판매시설 등 다수인명피해 우려 대상시설의 재난대비 현장실태를 점검하고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채 본부장은 코스트코 세종점 관계자로부터 기본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건물 내 설치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화재에 대비한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살폈다. 이어 채 본부장은 지난 7월부
문화체육관광부는 추석연휴인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한가위 문화·여행주간은 명절을 여행의 계기로 활용하는 사회·경제적 변화에 맞춰 국내여행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2016년에 시작됐다.연휴 기간 중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요 문화·여행시설 할인, 한가위맞이 특별 프로그램, 지역 축제 등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볼거리, 놀 거리,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 주요 문화·관광시설 혜택전통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4대 고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과 종묘, 왕릉 등 서울·경
올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 때문인지 어느 때보다 더 자외선이 강한데다가 선풍기와 에어컨 사용량이 많았으며, 수영이나 물놀이 등으로 눈을 건조하게 하는 원인이 많았다.또한 컴퓨터로 업무를 하는 직장인들이 많고, 스마트폰으로 SNS 사용자가 점차 늘어나면서 눈의 노화가 증가하고 있으며, 30대 젊은 노안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눈은 민감한 신체 부위라서 쉽게 피로해지기 쉬우므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눈 건강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1. 당근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눈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비타
탈모에 노출되기 쉬운 계절은 가을이다. 그 이유는 더운 여름 동안 쌓였던 먼지와 땀, 피지 등의 오염물질이 두피에 침투해 모근을 막아버리기 때문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는 가을이 오기 전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머리카락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두피의 성모(굵고 검은 머리털)가 빠지는 것을 의미한다. 서양인에 비해 모발 밀도가 낮은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5만~7만개 정도의 머리카락이 있으며, 하루에 약 50~70개까지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조현중)과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9월 공개행사가 서울, 전주, 대구 등 전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는데, 9월에는 국가적인 제사인 사직대제를 비롯하여, 다양한 지역에서 다채로운 종목의 무형문화재를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전통 공예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능분야의 공개행사’로는 경기도 파주에서 열리는 ▲ 국가무형문화재「제47호 궁시장」(보유자
건강한 식단에 꼭 들어가야 하는 식재료가 있다면 바로 채소와 과일이다. 이 같은 좋은 식재료의 장점을 제대로 얻으려면 '먹는 방법'에도 신경 써야 한다.먹는 방법에 따라 체내로 흡수되는 영양소의 양에 차이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익혀 먹는 것이 나을 수도 있고, 생으로 먹는 편이 영양학적인 관점에서 얻는 혜택이 클 수도 있다. ◆ 생마늘= 마늘은 항산화 성분인 셀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혈압을 관리하고 일부 암의 위험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마늘은 일반적으로 다른 메인 식재료의 부수 재료로 첨가해 조리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 소식으로 큰 피해가 예상되면서 태풍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식중독 예방요령에 대해 알아보자.식중독이란?식품의 섭취로 인해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또는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했거나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한다.식중독 증상배가 살살 아프다거나 속이 메스껍기도 하고 복통이 있으며, 간혹 발열이 나기도 하며, 구토와 설사를 한다.식중독균 증식 환경최근 5년간(’13년~’17년) 통계에 따르면 무더운 여름철(6월~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주요원인 식품은
어린이의 스마트 기기 사용이 늘면서 시력이 나빠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안과 전문의들에 따르면 아동들이 각종 기기의 화면을 들여다보느라 안구 건조와 눈의 피로를 호소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다.근시가 전 세계적으로 만연한 지는 오래다. 1971년 이래 미국의 근시는 두 배로 늘었으며 아시아에서는 90%의 청소년과 성인이 근시로 추정된다. 이처럼 근시가 크게 느는 까닭은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미국 안과 학회의 학회지에 실린 최신 연구에 따르면, 근시의 만연은 부분적으로 작업 환경과 관련이 있다. 디지털
오는 16일은 삼복 가운데 마지막인 말복이다.‘복날’하면 삼계탕이 떠오르는 데다 유난히 이번 여름은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려 땀을 많이 흘리고, 열대야로 인해 수면 부족으로 쉽게 피로해지며, 체력이 약해졌다고 느껴 삼계탕 등 보양식으로 닭 요리 섭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 2013년~2017년(5년)동안 2500여명이 식중독에 걸렸고,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 닭을 포함한 가금류의 조리과정에서 캠필로박터(Campylobacter) 증식(30~45℃)이 용이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생닭 조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릉수목원, 홍릉 산림과학 연구시험림, 국립산림과학원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홍릉숲은 서울 도심에 위치해 다른 숲과는 다른 역사적 배경과 독특한 기능이 있다. 국민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가는 홍릉숲의 매력과 가치를 살펴보자.역사를 품은 홍릉숲, 산림과학 연구의 씨앗이 되다‘홍릉’은 본래 명성황후의 능으로 1919년 고종황제가 승하한 뒤 이장돼 지금 이곳에는 능터만 보존돼 있다. 역사적 문화재를 지키고자 하는 백성의 마음이었을까. 이장 후에도 홍릉 주변의 자연환경은 조선 시대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었다.능의 부속림으로
사람을 멍청하게 만드는 나쁜 습관들이 있다. 이런 습관 때문에 정신이 흐릿하게 돼 일을 제대로 판단하고 처리하는 능력까지 떨어질 수 있다.지적 능력과 빠른 사고력을 유지하려면 약간의 자기 인식 능력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나쁜 습관을 피해야 한다. ‘치트시트닷컴’이 뇌 기능을 지키고 지력을 늘 높은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버려야 할 나쁜 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1. 운동을 잘 안 한다바쁜 일상 중에 운동할 시간을 내기가 좀처럼 힘든 게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동안 쭉 해오던 걷기나 조깅 등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쉬게 되면 브레인 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