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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기 사용량을 전년보다 21% 줄인 천호중학교, 에너지수호천사단 대표 가정으로 1/4에 가까운 에너지 절감을 실천한 이수현 학부모천사, 에너지수호천사단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준 대학생 멘토단 등 꾸준한 실천을 통해 생활 속에서 가치있는 변화를 만든 500여명의 에너지수호천사단 대표가 한 자리에 모인다. 서울시는 각 학교와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며, 에너지절약 교육,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벌여온 557개교 2만 4천명의 에너지수호천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든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에너지한마당’이 18일(목)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에너지한마당에서는 학교별 에너지 절감량, 에너지수호천사단 활동실적 등을 평가하여 30개의 우수 학교와 42명의 우수 활동자 표창을 비롯해 그간의 활동 성과
에너지
김은섭 기자
2014.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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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를 기름과 섞어 진공상태에서 건조시켜 악취를 잡고 고효율 연료탄을 얻어내는 기술이 개발됐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이 하수찌꺼기(슬러지)를 진공유중건조공법으로 처리해 고효율·친환경 연료탄으로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 및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진공유중건조공법: 찌꺼기(슬러지)와 기름을 혼합한 후 수분을 진공 저온상태에서 증발시키는 공법이 기술은 공기 대신 기름을 열전달물질로 이용해 진공 상태에서 찌꺼기를 건조시키는 방법으로 하수찌꺼기의 함수율(전체 중량에서 물의 중량이 차지하는 비율)을 1% 이하로 낮추고 사용한 기름은 재활용하는 친환경 건조공법이다.공기를 열전달물질로 이용한 기존 하수찌꺼기 건조 기술은 심한 악취와 다량의 먼지를 발생시키지만 이번에
에너지
김은섭 기자
2014.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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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한-쿠웨이트 에너지협력위원회가 열렸다.산업통상자원부와 쿠웨이트 석유부는 ‘14. 11. 24. (월)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3차 한-쿠웨이트 에너지협력위원회’를 열었다.에너지협력위원회는 ‘05년 ‘양국 간 에너지 협력에 관한 약정’에 따라 설치해 2차례 개최했고, 이번 3차 회의는 이상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과 나왈 알 푸자이어(Nawal A. Al-Fuzaia) 석유부 경제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여했다.쿠웨이트는 우리나라 2위의 원유, 3위의 LPG공급국으로 매우 중요한 국가이며, 쿠웨이트에게도 한국은 최대 수출국이다. * 한국 원유 공급국: 사우디(32.5%), 쿠웨이트(16.4%), UAE(12.1%), 이라크(9.9%), 카타르(9.4%)** 쿠웨이트 수출국: 한국(16.
에너지
김현명 기자
2014.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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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동안(‘14.12~’15.2)의 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동절기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아파트단지와 상업부문의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동절기 에너지절약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평가기간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로 겨울철 3개월간이다.작년 경진대회에 참여한 아파트 203개 단지에서 온실가스배출량을 1,025만 9천kgCO2 줄이고 139억 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으며, 상가(시설) 918개소가 참여해 전기사용량을 1,021MWh 줄이고, 전기료도 1억여 원 아꼈다.시는 참여한 아파트 및 상가(시설) 중 우수한 에너지 절약 성과를 낸 곳에 대해 내년 3월에 평가 및 선정해 절전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시민들에
에너지
김현명 기자
2014.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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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스턴대한민국총영사관(박석범 총영사)은 2014.11.13(목) 18:00 휴스턴 에너지코리더(Embassy Suites 호텔)에서 한·미 양국의 에너지관련 기업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 에너지 협력, 도전과 기회(Korea-US Energy Cooperation, Challenges & Opportunities)"의 제하로 "2014 KORUS 에너지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2014 KORUS 에너지포럼"은 당관이 2010년 이후 매년 11월 중 개최해온 행사로서 △한·미 양국의 에너지정책에 대한 이해제고 및 협력방안 모색, △북미 에너지산업의 최신동향 파악, △한국의 에너지관련 산업의 북미진출 기회 탐색, △ 에너지관련 업계관계자 및 전문가와 네트워킹 강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에너지
주재훈 기자
2014.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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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가 현재 중앙도서관, 학생회관 등 9개 건물 옥상에 국내 대학 중 최대 규모(발전용량 총 353㎾)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췄다. 고효율 LED조명 보급률도 국내 대학은 물론 공공기관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92%에 달한다.이와 같이 시립대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설비를 선도적으로 설치‧운영 중인 가운데, 올 초부터 9월까지 9개월 간 전력 사용량(12,925Mwh)을 작년 같은 기간(15,210Mwh) 대비 15% 가까이 절감했다고 17일(금) 밝혔다.현재 전력사용 절감량 등을 고려한 연말까지의 올해 총 예상 전력 사용량은 약 16,202Mwh로, 작년 총 사용량(19,391Mwh) 대비 16% 넘게 절감할 것으로 시립대는 내다봤다.이렇게 되면 연 3억 8천만 원이
에너지
장남용 기자
2014.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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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가톨릭대 SSK연구단과 함께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후생동 4층 대강당에서 ‘에너지 시티즌십과 에너지 거버넌스’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협동조합을 통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생산자로서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 거버넌스를 모색하고자 준비되었다. 패트릭 드바인-라이트 영국엑세터 대학 교수가 ‘영국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시티즌십’을, 단 크로이펠란트 유럽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맹 프로젝트 매니저가 ‘유럽의 에너지협동조합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우리나라 에너지협동조합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서는 박진희 에너지정책기후연구소장이 소개한다. 이날 지정토론에는 박순열 가톨릭대 SSK연
에너지
이재기 기자
2014.10.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