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양극화 심화, 청년실업 증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갑을 논란, 보수-우익 간 이념대립, 남북한 군사적 대치 등 대한민국의 사회적 갈등 해소를 위해 출범한 (사)대한민국감사국민위원회의 ‘감사(感謝)나눔운동’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지난 2012년 파독 광부간호사를 위한 감사사진전, 어머니를 위한 감사음악회, 2013년 파독 50년 감사헌정전, 아버지를 위한 감사음악회, 2014년 박근혜 대통령의 감사편지와 선생님을 위한 감사음악회까지 감사나눔문화가 사회에 다방면으로 확산되며 국민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남북고위당국자접촉’ 공동발표문에서 북한이 지뢰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남북간 고조된 군사적 긴장상태를 해소하기로 합의 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나, 확실한 사과와 재발방지약속이 빠진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그러나 지난날 북한의 ‘도발 긴장고조 대화 이익챙기기’ 식 행태로 볼 때, 악순환의 고리를 끊은 이번 협상의 결과는 박근혜 대통령이 전쟁발발의 위기상화에서도 원칙을 고수한 의지와 한미연합전력의 억지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또한 과거처럼 ‘전쟁위협’에 움츠러들지 않는 국민의 ‘안보의식’을 높이 평가하며, 당정청이 하나된 의지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는 해외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2015년 경비함정 국외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파견되는 함정은 군산해경서 소속 3010함으로써 총28일간(8.25 ~ 9.21) 5,500해리(10,241km/美LA까지 거리)를 항해하며, 일본, 필리핀, 중국 등을 방문하여 합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작년 12월 러시아 베링해에서 발생한 「501 오룡호 침몰사고」시 그동안의 해외합동훈련 경험을 살려 수색구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항해경로 및 훈련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30
성남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단이 19일 성남시립의료원 건립 공사현장과 태평4동 시민순찰대 행복사무소를 찾았다.이날 현장탐방에는 새정련 대표의원들과 지역구 시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사업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시립의료원 건립 공사와 더불어 현재 시민회관 철거 공사현장에서 박종철 대표는 “시민들의 필요에 의해 지난 십여년간 긴 역경을 거쳐 진행되고 있는 시립의료원건립 공사가 잘 진행되고 시민들이 기대하는 좋은 의료원으로, 나아가 성남시민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제 저녁 외교부 청사 근처 한식당에서는 ‘아프리카의 검은 별’로 불리는 가나에서 온 특별한 손님들을 맞이하는 행사가 있었다.가나 대통령실을 비롯한 15개 부처 사무차관들이 이례적으로 한꺼번에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조태열 제2차관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최하는 ‘가나 고위급 경제개발전략 파트너쉽 과정’ 초청연수 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15명의 가나 주요 정부부처 사무차관들을 환영하는 만찬을 주재하였다.조 차관은 만찬사에서 불과 반세기만에 원조 받던 나라에서 원조 주는 나라로 탈바꿈하여 국제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독도 생물주권에 대한 근간을 마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한 독도 자생생물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독도 자생생물 연구 결과, 8월 초 기준으로 총 1,576종의 독도 자생생물이 확인되었으며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신종 5종과 우리나라 미기록종 3종이 포함됐다. 발견된 신종은 무척추동물에 속하는 요각류 2종(가칭 독도쿠울노벌레, 큰꼬리나무살이 `14.5)과 복모류 3종(가칭 재갈입털벌레류, 예쁜털배벌레류, 분지털배벌레류
노원구 공릉1동과 공릉2동 사이에 있어 단절을 불러왔던 경춘선 폐철길이 숲길로 변신, 지역주민들의 녹지문화공간이자 화합의 장소로 재탄생됐다.서울시는 경춘선 폐철길 공원화 사업 총3단계 구간 중 1단계 구간인 공덕제2철도건널목(舊신공덕역사남쪽)~육사삼거리 1.9km 공사를 완료, ‘경춘선숲길’로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1일(화) 밝혔다.경춘선은 일제 강점기(1939년)에 우리 민족의 자본으로 만든 최초의 철도시설로 서울에서는 볼 수 없는 철길 원형이 남아 있어 공원조성시 이를 최대한 살려 만들었다.1단계 구간의 총 면적은 4만8,17
광주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시청사, 주요도로변, 전통시장, 아파트 등이 태극기 물결로 채워지고 있다고 7일 전했다.시에서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에게 태극기 게양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곳곳에 바람개비 태극기 등 다양한 태극기를 설치하고 있다.지난 7월 24일 시청 광장에 수백 개의 소형 태극기로 터널 조성을 시작으로 매산육교 등 3개소 육교와 가로변에 태극기를 계양했으며, 시청 전광판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고 있다.또한 읍면동에서는 △오포읍 양벌 사거리 △퇴촌면 도마삼거리·광동사거리 △도
지난 8월 4일(화) 대법원에 학부모와 탈북자단체가 ‘동성결혼합법화 반대’ 회견으로 뭉쳤다.가정을 파괴하는 동성애가 서부지법 이기택 법원장 한사람 손에 달리다니.단독으로 국가 미래가 걸린 ‘동성결혼 합법여부’를 가족관계법으로 판결하는 이 제도는 정말 문제가 많다. 좌경화된 판사 1인 결정에 모두가 마음 조리는 현실! 이 잘못된 제도 개선을 요구와 대법원장님 꼭 역할해 달라고 탄원서도 전달했다.동성애 합법화 뒤에는 ‘차별금지법’이란 엄청난 수순이 있음을 엄마들은 알고 있다.선진국이 합법화됐다고 그 나쁜 걸 우리가 따라해
산림청은 지난 7월 24일까지 공모한 ‘나라꽃 무궁화 콘텐츠 공모’ 작품에 대하여 우수작품 18점을 선정하고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무궁화 사진, 캐릭터, 디자인, 음원, 영상 등에 총 206작품이 출품되어 예전보다 많은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의 영예는 김길수, 신혜영, 정용범 씨의 ‘나전칠기와 무궁화’가 차지했다.최우수 작품 ‘나전칠기와 무궁화’는 나라꽃 무궁화를 나전칠기 기법을 이용하여 거울과 명함집, 열쇠고리 등 일상생활에서 누
세종특별자치시 국도1호선 주변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었다.세종시 연기면은 무더위에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위를 잊고 가을의 정취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국도1호선 진출입로 주변(8,000㎡)에 코스모스 화단을 조성했다. 임훈 연기면장은 “코스모스 꽃밭처럼 특색 있는 볼거리를 개발하여 도시근교면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당,정,청은 공공, 노동, 금융, 교육 등 정부 4대 개혁과제 중 노동개혁을 가장 무게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한민국청년대학생연합은 지난 6개월 간 노동개혁을 주된 과제로 걸고 민주노총 형님, 삼촌들에게 청년들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동시장 독점권 일부분을 양보해달라고 수차레 부탁해 왔다.그러나 민주노총 형님들은 청년 대학생의 간절한 목소리를 철저히 외면하고 무시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당정청이 앞장서 노동개혁을 하겠다니 환영하지 않을 수 없다. 현재 대한민국 노동생산성은 OECD 최하
7월 14일(화) 서울을 출발, 5개국 10개 도시 14,400km를 달려온 유라시아 친선특급이 7월30일(목) 저녁(현지시간) 종착지인 베를린에 도착하였다.금년 독일 통일 25주년 및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이자 한반도 분단 70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여, 통일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는 7월 31일(금) 한독 대학생 한반도 통일 토론회, 통일기원행진, 리셉션, 폐막음악회 등 독일 통일을 축하하고 한반도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들이 다채롭게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금번 유라시아 친선특급 베를린 행사의 부대행사로서
K-밸리재단은 여의도순분음분당교회와 함께 7월 30일(목) 오후 5시부터 (구)한국가스공사(정자동 215번지) 건물 1층에서 “썬빌 나누리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즐기다 보니 내 세상 - 바꾸는 재미, 나누는 기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열리는 이 행사는 분당 주민들이 직접 의류, 신발, 도서, 스포츠용품, 유아물품, 잡화 등을 가지고 나와 필요한 물품으로 바꾸고 나누는 물물교환 형식으로 진행된다.썬빌 나누리 장터는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재단 홈페이지(www.kvalley.kr)에 등록 신청을 하거나 배부된 신청서
에너지관리공단이 올해 1월 개정된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35년 만에 “한국에너지공단”으로 기관명을 바꾸고, 7월 29일(수)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국에너지공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제 2차 석유파동의 위기 속에서 에너지의 안정적 수급이라는 국가적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1980년 설립된 이래,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을 통해 국가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온 에너지관리공단은, 최근 몇 년간 겪어온 에너지 위기를 통해 에너지는 더 이상 단순한 '관리
광주시는 축산농가의 신속한 가축분뇨처리를 위해 다용도 축산분뇨처리 장비 ‘스키드로더’를 지원하며 장비 생산업체의 제품설명 및 시연행사를 지난 24일 실시했다.스키드로더는 축산농가의 분뇨처리는 물론 곤포사일리지 운반 작업 등에 사용하는 필수 장비이지만 가격이 비싸 농가에서 구입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시에서는 이런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축협 협력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총 18대를 지원했다.금년에는 총 사업비 6억 원을 투입, 총10대를 축산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키드로더 지원 대상자로
공학연을 비롯한 학운협등 전국 20여개 학부모단체 회원 50여명은 7월 21일(화) 오전11시 서부지방 법원앞에서 이기택 법원장님께 동성애 합법화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탄원서를 전달했다. 동성결혼 인정은 사회, 가정을 파괴하고 교육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에이즈 환자 90%가 남성이고 그 치료비를 국가가 전액 부담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외쳤다. 학부모가 뭉쳐 반드시 동성애 합법화를 막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이기택 법원장의 이번 판결은 국가의 미래를 좌우 하는 것이니 올바른 판결을 부탁했다.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우수 자질을 갖춘 이공계 분야 외국인 유학생이 본인의 국적을 유지하면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법무부는 7월 20일부터 이공계 분야 우수인재에 대한 특별귀화 기준을 현행 외국국적동포 우수인재에 적용하는 평가기준과 동등한 수준으로 대폭 완화하여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이공계 분야 석·박사학위 취득자를 대상으로 완화된 특별귀화허가 기준은 △4년제 대학교수 또는 연구기관 연구원으로서 근무기간(5년 이상→2년 이상) △국내 기업에 고용되어 얻는 연간소득 (1인당 국민총소득 5배
‘러시아의 도시’라고말 하면 가장 먼저생각나는곳 어떤 도시가 떠오르시나요?아마도 대부분 수도 모스크바가 가장 먼저 생각나실 것이라 본다.이번 기회에 ‘시베리아의 파리’ 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문화와 천혜의 자연을 품은 도시 ‘이르쿠츠크’에 대해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어제 이르쿠츠크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지난 14일 베이징을 출발한 유라시아 친선특급 남선 열차가 몽골을 거쳐 장장 60시간동안 2,469km를 달려와 이르쿠츠크에 닿았다고 밝혔다.미리 도착해 기다리던 조태열 제2차관과 블라디미르 이르쿠츠크 부지사, 러시아 연방 외
조태열 제2차관은 우리 국회 초청으로 방한한 알리우(Olumuyiwa Benard Aliu)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이사회 의장을 접견하였다고 밝혔다.ICAO는 국제민간항공의 안전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47년에 설립된 UN산하 전문기구이며, ICAO 이사회는 민간 항공 안전과 보안에 관련된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지난 2013년 말 선출되어 2016년까지 의장직을 수행할 예정인 나이지리아 출신의 알리우 의장은 작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