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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과 한국바이오협회는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생물 산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대학, 연구소,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생물자원 산학연 협의체’에 대한 발족식을 개최한다.이번 발족식은 화장품 업계에서 ㈜아모레퍼시픽, 생물제재 분야에서 동부팜한농㈜, 제약 업계에서 동아에스티, 생물산업 기관에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전남생물산업진흥원(천연자원연구원) 등 18개 기업와 기관이 참석하며, 생물산업 분야 변리사와 국제법률전문가들도 참여한다.‘생물자원 산학연 협의체’는 생물 산업의 실질적인 수요자인 산업계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국내외 동향과 수요 파악, 유용성 연구과제 발굴과 공동 추진, 기술개발 성공 가능성 탐색과 부가가치 평가, 나고야의정서 산업계 공동
자연·생태
김은섭 기자
2014.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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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국립공원 설악동 지구 탐방로 주변의 음식점과 상점들이 모두 철거되고 자연 모습으로 복원된다.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설악산국립공원 설악동 지구 탐방로 변 6개 지역에 위치한 9동의 음식점과 상점 모두를 내년까지 철거하고 자연 모습으로 복원한다.설악동 지구에는 비선대와 비룡폭포, 울산바위를 오르는 탐방로 3개가 있으며 각 탐방로 입구에는 막걸리나 파전을 파는 음식점과 각종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늘어서있다. 이들 음식점과 상점들은 1970년대 말 신흥사가 지은 것으로 이후 수많은 수학여행단과 신혼여행객을 맞이했다.하지만 최근에는 건물이 노후되어 미관이 좋지 않고 호객행위와 음주 산행, 오폐수 발생 등 문제점을 지적받고 있다. 특히 여행문화가 다양화되면서 이
자연·생태
김성곤 기자
2014.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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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과 산지보전협회는 아랄해(Aral Sea) 산림생태복원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25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아랄해 복원 경험이 있는 독일, 카자흐스탄 정부 관계자 등 국내외 건조지 복원 전문가 및 연구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 방문시 이루어진 아랄해 산림복원사업 등에 대한 ‘한-카자흐스탄 산림협력 양해각서(MOU)’ 후속조치 일환이다.아랄해는 지난 40년간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호수 면적의 90%가 고갈되고 호수 주변 산림이 황폐화되어 인근 주민들은 소금 바람 등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 아랄해(Aral Sea) :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사이에 있는 대염호(大鹽湖). 카스피해(海) 동
자연·생태
김성곤 기자
2014.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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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국내 처음으로 해조류 뜸부기를 남해안 흑산도와 조도지구 등 4개소에서 이식해서 활착시키는 데 성공했다.뜸부기는 우리나라와 러시아, 중국, 일본 연안에 분포하며 바닷물이 드나드는 조간대부터 수심 5미터 내외의 바다까지 사는 해조류다. 뜸부기는 바다속 부영양화를 줄이고 산소 공급을 하는 등 바다를 정화하는 역할을 하며 어‧패류에게 은신처와 산란장, 먹이원을 제공하기도 한다.과거 태안, 진도, 거제, 여수 등 남·서해안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1990년 중반이후에는 과다한 채취와 해양오염, 해안선 개발 등으로 급격히 사라져 현재는 남해안 일부 지역에서만 어렵게 볼 수 있다.공단은 뜸부기 서식환경을 조사하고 이와 유사한 남해안 흑산도와 조도지구에 4개소
자연·생태
김현명 기자
2014.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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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8일 오후3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돗물 취수원 이전을 골자로 한 ‘취수방식 선진화사업’ 협약을 맺는다. 주 내용은 현재 동면 세월교 부근 수돗물 취수원을 소양호로 이전하는 것이다. 시는 연중 계절에 관계없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 원수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수자원공사와 취수원 이전 협의를 벌여 왔다. 최근 시의회 보고, 시정 자문기구인 행복도시춘천만들기위원회 의견 수렴을 거쳐 이날 협약을 맺는 것이다. 현재 수돗물 원수는 동면 세월교 부근 소양강댐 발전 방류수를 쓰고 있으나 가물거나 여름철 흙탕물이 유입될 때는 원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흙탕물이 유입될 때는 정수과정에서 약품을 많이 쓰게 돼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 새 취수원은 상시
자연·생태
김현명 기자
2014.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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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경주 불국사 주차장에서 발생한 고사목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28일 확인됨에 따라 긴급 방제를 실시하고 문화재지역 소나무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를 위해 29일 경주시청에서 산림청, 문화재청, 경주시 등 관계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방제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산림청은 우선 추가 감염목이 있는지 정밀 조사를 하고 내년 2월까지 불국사 경내 모든 소나무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를 놓기로 했다.* 불국사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대책회의 : 11.29.(토) 14:00, 경주시청29일 긴급 대책회의에서는 ▲ 불국사 주변 소나무재선충병 검사결과 보고, ▲ 불국사와 양동마을 등 경주지역 방제현황 점검, ▲ 문화재보호구역 정밀 조사와 예방 나무주사 등 긴급방
자연·생태
김성곤 기자
2014.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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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에 관광휴양·생활환경정비·지역특화사업 등이 추진되어 주민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이를 위해 12월 1일자로 전라남도 담양군 일대 37.68㎢를 개발촉진지구로 지정·고시하였다.이번에 지정·고시한 담양 개발촉진지구는 담양군에서 개발촉진지구 및 개발계획(안)을 수립하여 국토교통부에 승인·신청한 것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관계부처 협의와 실현가능성 검증,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한 것이다.* 개발촉진지구는 낙후된 지역에 소득기반 조성 및 생활환경 개선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지구 내 개발 사업은 ‘2015년부터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른 지역개발사업구역으로 변경될 예정임
자연·생태
이승식 기자
2014.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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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 독도수산연구센터는 독도와 동해 연안에 서식하는 도루묵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동일한 계군*에 속하는 같은 집단인 것을 확인했다.* 계군(population) : 어떤 한정된 공간에서 암컷과 수컷, 나이 어린 것과 나이 많은 것이 같이 어울려 영속적으로 세대를 거듭하면서 스스로를 유지하고 보전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짜임새를 갖춘 개체군(집단)경북 포항에 위치한 독도수산연구센터는 2002년부터 독도의 수산자원과 어장환경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주변 바다의 수산자원조사를 통해 동해안의 주요 어종인 도루묵이 독도해역까지 서식하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이후 올해 동해안과 독도의 도루묵이 같은 계군인지 여부를 밝혀내기 위하여 미토콘드리아DNA(mtDNA)와
자연·생태
최철우 기자
2014.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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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종보전 활동을 홍보하고 교육할 수 있는 종보전교육관을 개관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12.4(목) 오픈하우스를 열어 시민들을 초대하기로 하였다. 교육관은 설명회 및 동영상 관람 등을 할 수 있는 ‘종보전사랑방’과 국제적 멸종위기동물인 슬로우로리스와 국내 토종 양서파충류가 전시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종보전사랑방’은 관람객들에게 동물원의 종보전 역할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하여 동물원이 흥미위주의 관람공간이 아닌 국내 생태계의 안정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세계적 멸종위기종이나 그 생김새가 매력적이어서 불법으로 포획, 반입하다 압수되어 서울대공원에서 보호 중인 슬로우로리스를 관람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불법 야생동물 반입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서식지 파괴와 환경오염
자연·생태
김은섭 기자
2014.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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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장관 윤성규)가 ‘조류경보제 개선방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5일 대전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청회는 한국물환경학회 주관으로 개최하며 학계, 관계기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학계, 협회 등을 대표하는 8명의 지정토론자가 참여한다.한국물환경학회는 국내 30여명의 조류전문가가 참여한 ‘조류포럼’을 지난 5월부터 3차례 개최해 개선과제를 구체화했으며 이번 공청회에서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국물환경학회에서 마련한 조류경보제 개선과제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최근 하천에서 발생하고 있는 녹조현상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류경보제 대상지역을 하천 본류구간 중 상수원으로 이용되는 구간
자연·생태
윤석한 기자
2014.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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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팔공산을 이용하는 연간 탐방객 수는 약 450만 명으로 추정되었으며, 팔공산의 보존가치와 이용가치를 합친 총 경제적 가치는 5조 2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용역을 수행한 국립공원연구원(원장 신용석)은 “국제적인 환경시대를 맞이하여 국가 생물주권 확립 및 생물자원에 대한 국가 경쟁력 제고 측면에서 팔공산에서 관찰된 다수의 생물종과 한반도 고유종은 매우 의미 있는 조사결과로 평가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서식지 단절, 문화재 발굴 사업에 따른 주변 생태계 훼손, 등산로와 샛길이 무분별하게 조성됨에 따른 서식지 파편화, 비지정문화재 관리 미흡 등의 문제점도 도출되어 이들 분야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김부섭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자연자원조사 결과로 팔공산의
자연·생태
이승식 기자
2014.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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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시장 권영진)는 국립공원관리공단(국립공원연구원 원장 신용석)에 의뢰하여 5일 팔공산 갓바위집단시설지구 내 맥섬석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 팔공산 자연자원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지금까지 팔공산에서 확인되지 않았던 1,566종을 포함하여 4,741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이는 도시형 국립공원인 북한산(2,945종), 계룡산(3,375종), 무등산(3,668종)과 비교했을 때, 팔공산의 생물자원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자연·생태
이승식 기자
2014.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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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이 지난해 12월 27일 개원과 함께 원년을 보내면서 관람객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화제의 10대 뉴스를 공개했다. 10대 뉴스는 2014년 한해 동안 언론과 관람객 사이에서 가장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언론 보도를 토대로 선정됐다.1위 세계 석학들의 관심 집중 / 2위 관람객 100만 돌파 눈앞, 새로운 생태관광명소로 급부상 11월 세계적인 환경가이자 침팬지의 어머니 제인 구달 박사를 초청한 ‘제인 구달 길 조성’과 10월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의 질 뵈프(Gilles Boeuf) 관장 방문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생태원 방문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국립생태원 개원 초기, 조류인플루엔자에 대응하기 위해 휴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관광공사의 5월에 떠날만한 국내여행지
자연·생태
최철우 기자
2014.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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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상배)이 한국표범을 주제로 ‘잊혀진 이름, 한국표범’ 특별전시회를 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인천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그동안 호랑이의 명성에 가려 있었던 한국표범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1급으로 한반도의 최상위 포식동물이자 대형 맹수이다.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표범은 과거 한국과 러시아, 중국 동북부에 분포했던 표범의 ‘아종’으로 현재는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 50여 마리만이 남아 있어 지구상에서 가장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 아종(subspecies) : 종 아래의 단위로서 그 종의 전체 분포 지역 중 한 지역에서 살고 있으며, 다른 지역의 무리들과 형태적으로 차이가 나는 무리를 말함,
자연·생태
김은섭 기자
2014.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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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서울동물원에서는 칭찬이 코끼리 발톱도 깎을 수 있게 한다. 코끼리에게는 꼭 필요하지만 사육사에게는 위험한 작업으로 꼽히는 코끼리 발톱 손질을 강압이 아닌 칭찬을 통한 방식으로, 코끼리는 공포와 스트레스를 줄이고 사육사는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서울동물원은 동물들이 좋아하는 먹이, 칭찬, 쓰다듬기, 놀이 등을 훈련 도구로 활용하는 방식의 ‘긍정적 강화훈련’을 시행 중인 가운데 오는 11일(목) 12시50분 훈련 현장을 언론에 공개하는 시연회를 연다고 밝혔다.작년 11월 국내 동물원 최초로 ‘긍정적 강화훈련’ 도입, ▴'13년 11월 ▴'14년 3월 ▴'14년 9월 3차례에 걸쳐 해외에서 훈련전문가를 초빙, ‘긍정적
자연·생태
김은섭 기자
2014.1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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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 이하 세종시)가 지난 11‧12일 이틀 간 조치원역 인근 불법 포장마차 거리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는 포장마차 난립지역을 단계별로 개선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1993년 경 조치원읍 원리 일원 철도부지에 처음 생긴 이후 20년 이상 운영된 이들 포장마차는 그동안 노후화로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았다.특히 일부 포장마차는 인도에 위치해 시민 통행에 불편을 줬다.세종시는 조치원읍(읍장 권운식)과 합동으로 수차례 현장을 방문, 관련 포장마차 업주와 협의를 통해 운영하지 않는 포장마차를 우선 철거한 후 화분을 설치했다.세종시는 앞으로도 쓰레기 수거 등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조치원읍 일원에 특정 경
기후·대기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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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 이하 세종시)가 지난 10.11일 예정지역 내 공사 현장에서 통행을 방해하는 공사용 자재 등 불법 노상적치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세종시 생활환경개선 현장대응팀(이하 현장대응팀)은 이달 중 관할 기관인 행복청ㆍLH와 대대적인 합동단속도 펼칠 예정이다.세종시 예정지역은 아파트와 상가 등 건설이 크게 늘며 공사 현장에서 공사용 자재를 인도 및 도로에 무단으로 적치하는 등 불법 행위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한솔동과 대규모 신규 입주가 예정된 아름ㆍ종촌ㆍ도담동 등에 대해 집중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조수창 건설도시국장은 “도로 위험요소를 제거해 시민의 생활환경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단속인 만큼 관계기관과 능동ㆍ유기적으로 단속을 펼치겠다.”라고
기후·대기
최철우 기자
2014.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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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 이하 세종시)가 지난 11일 연기면사무소에서 행복도시 건설지역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 교육은 정부부처 이전 등으로 행정도시 건설지역의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생활불편 민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세종시는 본격적인 공사 진행을 앞두고 사전 교육을 통해 비산먼지 저감대책 마련 및 사업장 스스로 저감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이 교육에는 행복도시 건설공사장 115개소와 행복청‧LH 등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정부의 비산먼지 저감대책 및 정책 추진방향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준수사항 비산먼지 저감요령 및 준수사항 설명 등이다.신인섭 경제산업국
기후·대기
박정근 기자
2014.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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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이 부쩍 늘고 있는데요, 설치된지 5년이 넘은 어린이 놀이시설이나 유치원·초등학교 교실 등 어린이들이 활동하는 공간에 대해 환경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2009년 3월 22일 이전에 설치된 어린이 활동공간 2,034곳에 대한 환경안전진단을 지난해 실시했는데요, 그 결과 894곳(43.9%)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기준 초과율이 높고 영세한 50곳에 대서는 시설 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환경부는 환경보건법 미적용 시설에 대해 도료·마감재·합성고무 바닥재 등의 중금속 함유 여부 등을 무료로 진단해 주는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전진단사업’을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환경안전진단
기후·대기
김은경 기자
2014.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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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 산업체에게 산재된 해외환경정보를 통합·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해외 수출 정보 서비스인 해외환경통합정보망(www.eishub.or.kr)을 4월 15일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환경통합정보망은 기존의 해외환경산업정보망(EIS), 무역환경정보네트워크(TEN), 해외환경전문가네트워크(WEPIS)를 통합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해외환경통합정보망은 해외시장 정보, 해외현지 환경전문가 정보 및 해외 진출에 따른 다양한 고충 해결 방안, 국내기업의 해외 환경규제 대응 방안 등을 제공하여 환경 산업체가 해외환경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후·대기
김은경 기자
2014.04.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