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차문화 대표축제인 「제41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보성차밭 일원인 한국차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고 한다.보성다향대축제는 대한민국 최대의 녹차 주산지인 보성군이 고품질 차(茶)를 수확하는 시기에 맞추어 보성녹차 홍보와 차 문화보급 및 차 산업육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 보성녹차”라는 주제로 다신제, 티아트페스티벌, 차와북 콘서트, 한국명차선정대회, 전국학생차예절경연대회, 보성녹차·키조개 전국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차문화행사와 차만들기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최이태)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고 숭고한 애국정신과 국난극복 의지를 널리 기리는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 제470주년 기념행사」를 오는 28일 오전 11시 현충사(충청남도 아산시)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충무공 이순신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수군을 이끌고 모든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왜군을 물리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특히 1597년 진도 울돌목에서 13척의 배로 130여 척의 왜군에 맞서 대승을 거둔 명량해전과 1598년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이자 적의 총탄에 맞고 전사한 노량해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류근식)는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세종대왕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신체와 인성의 고른 성장과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그간 비공개지역이었던 세종대왕릉(英陵, 영릉)의 역사경관림을 정비하여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왕의 숲’ 유아 역사체험장」을 운영한다고 전했다.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종대왕릉의 재실 뒤편에 자리한 ‘왕의 숲’은 전통 자연경관의 아름다움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공간으로, 이곳에 해시계 마당과 모래 놀이터, 발굴 체험장, 움집 체험장 등 역사문화 배움터를 조성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교육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페루 방문을 계기로, 페루 교육부와 양국간 교육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양해각서(MOU)에는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교육협력, 교사 훈련, 교육과정 개발, 기초교육 등에서 상호 협력하고 양국 학생 교류를 더 활발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한국 내 페루 유학생 : 68명(’14년) / 페루 내 한국 유학생 : 11명(’14년)또한, 교육부는 페루를 「첨단 ICT 활용 시범교실(이하 첨단교실) 지원 사업」의 2016년 신규 교류협력국으로 선정하여 첨단교실 구축 및 수업활용을
환경부(장관 윤성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어린이 환경성질환의 예방 및 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건강나누리캠프’를 4월 21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2015년 건강나누리캠프는 설악산 등 전국 12개 국립공원사무소와 서울삼성병원, 고대안암병원 등 8개 환경보건센터가 함께 하며, 총 100회 4,0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건강나누리캠프는 환경성질환에 대한 전문의의 교육과 상담, 알레르기 반응검사, 편백향 주머니 만들기, 힐링 숲 길 걷기 등 자연을 체험하며,
전라북도와 민간환경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그린웨이 환경축제가 오는 4월 25일(토)부터 4월 26일(일)까지 전북도청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로 8회째를 맞는 그린웨이 환경축제는 도내 환경단체들이 산발적으로 추진하던 각종 환경관련 행사나 이벤트의 경쟁력을 높이고 행사의 질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지구의 날’(4.22)을 기념하여 민·관·산·학 참여로 개최되고 있다고 한다.이번 축제는 “무한순환 ∞도전 무한그린”이란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의 92개 환경단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하여 공식행사, 기획전시, 문화공
경남도는 제64주기 거창사건희생자 합동위령제와 추모식을 4월 21일 10시 30분부터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유족과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했다고 전했다.거창사건은 1951년 2월 거창군 신원면 일원에서 국군의 작전 수행 중 719명의 양민이 학살된 사건으로, 1989년 제1회 합동위령제 이후 매년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1996년 ‘거창사건 등 관련자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정을 계기로 추모공원 조성 등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이 이루어지게 되었다.이번 위령제는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장의 개제선언에 이어 거창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에 정부와 지자체, 기관단체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청주시가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변화되고 발전하는 문화적 환경을 엿보기 위해서다.지난 15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정책관실 직원 50여명이 청주의 주요 문화현장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형호 문화정책관 등 이날 방문자들은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을 둘러본 뒤 청주향교, 충북문화관, 상당산성, 육거리시장 등을 둘러보았다.특히 충북문화관에서는 동아시아문화도시 변광섭사무국장이 ‘문화융성, 현장에서 길을 묻다’라는 특강을 통해 청주의 문화적 특징과 다양한
완도군은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완도읍 농공단지 해양바이오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에 「수산물, 황칠・비파 융복합 가공기술 실무교육」개강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완도군과 해양바이오연구원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을 통해 완도만의 지역특수성을 살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완도군 거주자(미취업자 창업예정자)를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6월 25일까지 204시간 과정으로 고용창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고 한다.이번 교육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산물로 가장 향토적이고 지역문화를 잘 대변하는 홍어를 소재로 『2015 신안 흑산홍어 축제』가 5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흑산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홍어배 등 어선에 오색기와 만선기를 달고 해상퍼레이드를 펼치는 것을 시작으로 홍어회 비빔밥 만들기, 출어하는 어선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풍어제, 흑산 홍어 가요제, 수산물 깜짝 경매, 객석 참여 한마당 등 관광객과 주민 모두 한마음이 되는 풍요롭고 다양한 체험행사들로 펼쳐진다고 한다.특히 부대행사로는 흑산홍어 전시회 및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東醫寶鑑)」3건을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승격 지정 예고하였다고 전했다.동의보감은 임금의 병과 건강을 돌보는 어의(御醫)였던 허준(許浚, 1546~1615년)이 1610년(광해군 2) 완성하여 1613년(광해군 5)에 간행된 우리나라 최고(最高)의 한의서로, 조선과 중국에서 유통되던 의학서적과 임상의학적 체험을 통한 치료법을 엮은 책이다.1613년 내의원(內醫院)에서 목활자로 찍어낸 최초 간행본은 총 25권 25책으로, ▲목록 2권 ▲내과질환에 관한 내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수)는 17일 '좋은 이웃들'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완주군 이장단협의회, 완주군새마을부녀회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공무원 등 약 150여명이 모여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한다.'좋은 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지원해 주는 복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경주 서봉총에서 출토된 금관을 주제로 한 테마 전시 “과학으로 풀어 보는 서봉총 금관”을 4월 21일부터 상설전시실 1층 테마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926년에 서봉총에서 출토된 금관 등 금제품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다시 조사한 성과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시에서는 보물 339호인 봉황 장식 금관, 금허리띠 장식, 금제 굵은 고리 귀걸이, ‘연수’라고 새긴 은그릇 등 모두 57점의 유물과 금관 재현품을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금관 등 금
박일호 밀양시장은 4월 15일 교통행정과가 후원하고 모범운전자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효도관광을 실시하는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경로효친사상 함양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1973년에 설립된 밀양시모범운전자회(회장 류판근)는 현재 4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에는 전국모범운전자회 최초로 효도관광을 시작하여 올해로 13년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고 한다.올해에도 관내 7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하여 21대의 택시로 양산 통도사와 작천정, 밀양댐을 관광하고 댁까지 모셔다 드리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치즈는 인과 칼슘 함량이 매우 높아 어린이들의 뼈 발육과 노년층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가정에서 쉽게 신선치즈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신선치즈 중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은 구워먹는 치즈로 알려진 퀘소블랑코와 할로미, 빵에 발라먹기 좋은 크림치즈와 쿼크치즈, 샐러드 요리에 알맞은 페타치즈 등이 있다.치즈를 직접 만들기 어렵다면 가까운 목장형 유가공공장이나 체험목장을 운영하는 낙농가를 방문해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여기서는 다양한 치즈를 조금씩 나눠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농촌진흥청 국립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