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김우남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4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탄소 거래동향 및 전망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심포지엄에는 국회, 산림청, 외교부, 녹색사업단, 한국임업진흥원 등 정부·공공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 산림탄소협의체, 산림탄소상쇄사업자, 기업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우남 의원은 축사를 통해 “산림은 거대한 탄소저장고로 기후변화 대응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이라며 “산림을 과학적으로 관리·경영해 탄소흡수원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시키는 노력을 해
법무부는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이하 UNCITRAL) 아태지역사무소, 국제상업회의소(이하 ICC), 대한상사중재원과 공동으로 11월 3일(화)~4일(수) 서울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체적 분쟁해결 수단(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이하 ADR)’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에는 르노 소리엘 UNCITRAL 사무국장 및 주아웅 히베이루 아태사무소장, 실비아 티 ICC 아시아 중재·ADR 본부장, 지성배 대한상사중재원장 등 국·내외 중재 전문가 130여명이 참여하여 이틀간 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들에게 위해의약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회수대상 의약품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위해의약품 판매차단시스템’을 개발하고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범운영은 개발한 판매차단시스템의 기능 점검과 개선을 위해 올해 11월까지 실시하며 전국의 약국 16,000여곳과 의약품 도매상 1,400여곳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판매차단시스템은 시중에서 유통 중인 의약품에 안전성·유효성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회수가 필요한 경우 식약처가 제공하는 회수 정보를 약국의 청구 프로그램과 의약품도매상의 유통관리시스템에 전산으로 연결하여 신속히
고용노동부가 ’13년 실직자 2천명을 대상으로 「실업급여가 실직기간 중 생활·재취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9.7%가 ‘적정 실업급여액 월 126만원 이상’, 89.6%가 ‘수급기간은 최소 4개월 이상’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1인당 월평균 실업급여액 110.8만원(’14년) ▴실업급여 수급기간 최소 3개월∼최대 8개월, 평균 수급기간 113일(’14년)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적정 실업급여액에 대해 응답자의 69.7%가 ▴월 126만원 이상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환경부는 국회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소규모 시설의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대한병원협회, 대한미용사중앙회 등 관련 협회 6곳과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자율관리협약’을 2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 회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실내공기질 법적 관리대상이 아닌 미용실, 네일숍 등 소규모 업체의 실내공기질의 개선을 위해 정부와 협회가 자율관리협약을 체결하는 것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환경부는 ‘실내공기질 무료 진단·개선 컨설팅’을 지원하고 시설 특성에 맞는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찰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 등을 상대로 홍보관 등을 차려놓고 식품, 의료기기 등을 중풍, 골다공증, 치매 등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여 판매한 속칭 ‘떴다방’ 업체 85곳을 적발하여 고발 등 조치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떴다방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특별단속기간을 정하여 식약처·경찰청·지자체·소비자감시원 등 단속인력 1,702명(연인원)이 동원되었다.전국에서 영업 중인 떴다방 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쳐 식품, 의료기기
정부는 10월 19일(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청회를 개최하고,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시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공청회는 저출산 부문과 고령사회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3차 기본계획 시안은 계획 수립에 참여했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분과위원회 분과위원장들이 발표한다.김상호 보건사회연구원장이 ‘인구전망과 3차 기본계획의 기본방향’을 발표하고, 김태헌 결혼·출산지원분과위원장이 ‘결혼·출산하기 좋은 사회로의 전환’을 발표한다.‘생산인구 감소 대비 인구경쟁력 강화’는 김형만 인구경쟁력분과 간사가, ‘고령
제2차 한-일-중 사이버정책협의회(Cyber Policy Consultation)가 10월 15일(목)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최성주 외교부 본부대사, 시모카와 마키타 일본 외무성 사이버정책 담당대사, 우하이타오 중국 외교부 사이버조정관이 각국 수석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한-일-중 3국 정상회의를 약 2주 앞둔 시점에 열린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사이버위협을 포함한 사이버안보환경 △각국 사이버 전략 및 정책 △사이버공간상 국제규범 및 신뢰구축조치 △지역적, 국제적 사이버 협력 △사이버범죄 및 사이버 테러 등 3국간 협력 가능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하는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 만들기” 범국민 다짐대회가 10월 14일(수)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이날 식전행사로 광화문 일대 교차로에서는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되며, 같은 시각 전국 교통요지에서도 국토관리청,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지역별 교통안전 다짐대회 및 캠페인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본 행사에서는 국토교통부장관과 국민안전처 차관, 유관기관장, 연예인 등이 SNS를 통해 국민캠페인으로 확산되고
국토교통부는 한·중 경제장관회의(’15.1.29) 후속조치로 10월 13일(화) 중국 북경에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와 「제1차 한·중 도시정책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 측은 윤성원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을 수석대표로 국토부, 토지주택공사(LH), 유비쿼터스도시협회,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하고, 중국 측에서는 쉬린(徐林)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발전규획사 사장을 수석대표로 신형도시화 및 스마트시티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중국의 5개년 계획 등 거시·실물 경제를 총괄하는 경제 수석부처로, 발
농촌진흥청은 작물 수확 후 노는 땅에 경관 작물을 파종하면 겨울철 농경지 관리와 함께 농촌 경관을 조성할 수 있는 파종 시기와 방법을 소개했다.우리나라 경지면적 169만 1천ha 중 겨울철 맥류 재배 면적은 20만ha 정도로 대부분 볏짚을 덮어 놓거나 나지 상태로 방치돼 있다.경관 작물을 농경지에 재배하면 잡초가 자라는 것을 막고 토양 유실도 막을 수 있다.또, 이듬해 봄에 푸르른 농경지를 만들고 이들이 토양에 환원되면 유기물 공급, 화학비료 대체, 토양 특성 개량 등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1만 2천 4백 2ha에
국토교통부는 10월 6일(화) 서울 롯데호텔에서 쿠웨이트 공공사업부 관계자를 초청하여 「제5차 한-쿠웨이트 건설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 간 위원회를 통해 쿠웨이트 측에서 소개한 부비안 개발 프로젝트, 자베르 코즈웨이(자베르 해상 연륙교) 등 대규모 국책 사업에 우리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 왔으며, 동 사업은 지난 3월 2일 양국 정상회담시 사바 쿠웨이트 국왕이 쿠웨이트의 2대 자랑으로 언급하는 등 쿠웨이트가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부비안 항만(공공사업부 발주, ‘10.8월 현대건
유전능력(육종가)을 이용해 선발한 거세한우의 영양가(TDN)를 조절하면 비육 기간은 줄이고 고급육 출현률은 높일 수 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농촌진흥청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대비해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육종과 사양을 융합한 시험 결과를 제시했다.한우농가의 거세우 평균 출하월령은 31.7개월(2014년)로 고급육 사양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급육을 위해 오랜 시간 비육하게 되면 증체량이 둔해지고 사료효율의 저하로 생산 비용이 는다. 그러나 비육 기간을 줄이면 근내지방이 감소하므로 어쩔 수 없이 장기 비육을 하는 실정이다.이
기상청은 우리나라 내륙 및 주변 해역에 대한 지진관측 능력 향상을 위해 지진관측소 19개소를 신설하고, 내용연수(9년)를 초과한 지진관측 장비 11대를 교체한다고 밝혔다.먼저, 서해 및 남해 도서지역에 지진관측소 10개소와 내륙 공백지역에 지진관측소 9개소를 신설하여 지진관측 정확도를 높였다.※ 지진관측소 신설(19개소): △서해(소연평도·외연도·어청도·무녀도·안마도·가거도) △남해(거문도·연도·욕지도·추자도) △내륙(가평·간동·강현·기린·면온·증평·낭산·송현·삼가)또한, 내용연수(9년)를 초과한 지진관측 장비 11대*를 교체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제70차 유엔총회 및 개발정상회의 참석 수행차 뉴욕을 방문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및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과 9월 29일(화) 08:30-09:15간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북한의 전략적 도발 억제 및 도발시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일본의 신안보법제 이행이 그간 다양한 계기에 협의되어온 바와 같이 우리의 주권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는 한편, ▴범세계적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밀폐된 공간에서 퍼지는 기체상태의 유해화학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이동형 화학물질 흡착처리장치’가 도입된다.화학물질안전원은 밀폐된 화학사고현장에서 기체상태 유해화학물질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는 ‘이동형 화학물질 흡착처리장치’를 11월 1일부터 2개월간 시범운영하고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에 12월 말까지 현장적용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장치는 신속하게 화학사고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바퀴를 달아 이동식으로 제작했으며 기체상태의 유해화학물질을 효율적으로 흡입하기 위해 풍량조절 장치가 흡입구에 장착됐다.또한, 기체상태의
국토교통부는 모든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승강장에 안전문설비를 설치하도록 기준을 개정하고 승강장안전문설비 설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또한, 이번의 기준 개정에 따라 전동차 화재 등 비상시 승객들의 탈출이 원활하도록 승강장안전문과 안전보호벽은 모두 수동으로 개폐될 수 있어야 한다.이는 안전을 위하여 설치된 승강장안전문설비가 비상시 승객들의 탈출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없애기 위함이다.이번 기준 개정으로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승강장에서 선로추락 등 안전사고는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열차 화재 등 비상시 승객의 원활한 탈출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오는 9월 26일(토) 제70차 유엔총회 계기에 뉴욕 현지에서 개최되는 제6차 믹타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믹타 외교장관들은 기후변화, 개발협력, 테러리즘, 시리아 문제,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믹타 외교장관들은 금번 유엔총회의 주요 주제 중의 하나인 기후변화 이슈와 관련하여, 「신기후체제(Post 2020)」 협상 타결 및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믹타의 적극적인 리더십 발휘와 구체적인 기여방안을 모색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할 계획이
해양수산부는 국내기술로 개발한 극저온용 고망간강이 전 세계적으로 LNG 운반선과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에 상용화 될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섰다.해수부는 지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런던 국제해사기구(IMO) 본부에서 개최된 ‘제2차 화물·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에 참석해 극저온용 고망간강 전 세계 상용화를 위한 논의를 주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문위원회에는 총 110여개 회원국 및 36개 정부·비정부간 기구 4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제 해상위험물 운송에 관한 교육 강화 및 친환경선박 관련 기술에 대한 다양한 논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9월 22일(화) 한국무역협회에서 국내 플랜트 및 정보보호 업체 30여개가 참석한 가운데 양 업계간 처음으로 동반 해외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물인터넷(IoT) 등 ICT 기술이 현실과 밀접하게 접목되는 등 정유, 발전, 석유화학플랜트의 주요 제어시스템에 적용되는 사이버물리시스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국내 정보보호기업이 대부분 영세한 중소기업으로 시장신뢰도 및 인지도가 낮아 해외진출에 어려움이 있어, 중동지역에 높은 인지도와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플랜트업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