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를 긴장시킨 가을 태풍 콩레이가 태풍경보로 격상 되며 빠른 속도로 북상하자 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시켰다.하지만 비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5일 오전 성난 수 백 명의 고양능곡 재개발연합회 회원들이 고양 시청 정문 앞에 모여 들어 재산권 수호를 외치고 있었다.이들은 정부를 믿고 2009년 조합을 설립하고 착실하게 준비해서 2018년 건축심의 통과를 하였고 시공사도 설립하는 등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였다.지방선거 후 압도적 승리를 이끈 현 시장은 사업성을 검토하겠다며 시장 직권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절차법에 따라
하늘에 뚤린 구멍! 물폭탄으로 쏟아진 비! 그동안 한반도는 사막에나 있을 법한 뙤약볕으로 많은 고통을 주었다. 가뭄으로 인한 밭 농사는 흉년이 예상 되었고 지난주 솔릭 태풍때 기상청의 잘못된 예보 로 태풍 및 홍수대비만 철저히 하다가 끝났다. 기상청은 어제 폭우대한 예보도 예상도 하지 않아 많은 지역에서 피해를 입었다. 특히 고양시는 주교동에 270미리 등 물폭탄이 쏟아 졌다. 특히 풍동 에이스아파트에 사는 박경희(54세)씨는 차가 물에 잠겨 너무 무서워 배꼽까지 차오른 물을 건너 집으로 도망가듯 집으로 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