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서장 이형세)는, 1. 9. (금) 15시에 고양시 덕양구 도내울3로 22-2호 등 4개소의 원룸주택에 대한 방범 인증마크 부착식을 가졌다.

원룸방범인증은 절도·강도 등 침입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원룸 신축 공사시부터 방범시설 설치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경기북부권내 최초로 고양경찰서에서 시범 시행되었다.

이번에 방범인증을 받은 원룸들은 건물외벽 가스배관 매립, 1층 외벽창문에 방범창살 설치, 사각지대에 CCTV설치 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엄격한 현지실사를 거쳐 90점 이상의 안전도 평가를 받은 곳이다.

이번 인증마크의 부착으로 거주주민은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수 있게 됨은 물론, 안전한 주택이라는 이미지가 더해짐으로써 일반 원룸에 비해 건물의 가치를 높여주는 동반효과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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