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홈페이지에 도움센터 개설·운영

▲ 도로명주소 홈페이지 도움센터 초기화면

앞으로 도로명주소 사용관련 민원은 도로명주소 홈페이지(www.juso.go.kr)에 개설된 도움센터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된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도로명주소 사용자의 각종 불편 및 건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홈페이지에 도움센터를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종전엔 홈페이지의 “묻고답하기”를 통해 단순 질의답변 위주로 대응하다보니 국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

앞으로는 행자부, 지방자치단체,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유관 기관간 협업을 통해 일반국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할 전망이다.

홈페이지에 민원을 6개 유형(건물명 변경, 도로명 부여, 주소검색, 도로명 정보연계*, 홈페이지 개선, 기타)으로 구분해 접수하고 접수된 민원은 행자부에서 지자체 등 처리기관의 담당자에게 문자(SMS)로 발송되며, 단순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검토·협의가 필요한 민원은 3일 이내에 처리후 결과를 민원인에게 SMS로 안내된다.

* 공공·민간기관에서 행자부의 주소정보를 온라인으로 연계·활용하는 방법

배진환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은 “도로명주소 도움센터 운영을 통해건의사항은 적극 반영하고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HKBC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