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11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제7회 장애인 직업재활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정책의 중심은 직업재활」 선포식을 갖고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며, 장애인직업재활에 헌신해온 직업재활시설 종사자, 기업인, 공무원 등 유공자에 대해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한다.보건복지부 김원득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업재활시설의 확충과 장애인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를 강화하여 “
보건복지부는 박근혜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4대 중증질환 보장강화”의 일환으로 로봇 수술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해 논의하는 토론회를 11월 3일 오후 2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로봇 수술의 건강보험 적용에 대해서는 현재 의료계, 학계, 환자 단체 등에서 매우 다양한 관점이 제기되고 있다.매우 고가(700만원~1,500만원)의 수술이므로 건강보험이 적용될 경우 로봇 수술이 불가피한 일부 전립선암, 직장암 등 암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반면에, 일반적으로 실시되는 개복 수술 또는 복강
환경부는 고마력·저소음 기계의 경우 소음배출시설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개정한 ‘소음·진동관리법’ 시행규칙을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소음배출시설에 해당여부를 마력으로 판단했던 현행 체계에서 실내 설치시 87dB, 실외 설치시 77dB을 충족하는 고마력·저소음 기계의 경우 소음배출시설에서 제외된다.이번 ‘소음·진동관리법’이 시행되면 실제 소음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마력이 높다는 이유로 소음배출시설로 지정되는 불합리가 해소되어 연간 100억원의 사회적 편익이 발생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소음배출시설 설치·변경신고의 제
보건복지부는 10월 29일(목) 11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한의약의 과학화와 한의약산업 증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한약진흥재단 창립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창립이사회에는 14인의 발기인이 참석하여 고경석 한서대 교수를 초대 이사장으로, 신흥묵 (재)한국한방산업진흥원 원장을 초대 원장으로 선출하고 정관 등 제 규정을 심의·의결하였다.한약진흥재단은 국가적 차원에서 연구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출연기관인 한국한방산업진흥원(경북 경산)과 전남한방산업진흥원(전남 장흥)을 통합하여 출범한다.이번에 출범하는 한약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어미나무의 우수한 특성을 100% 이어받은 복제묘목의 대량 생산을 위해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접목기술과 에어하우스* 시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에어하우스: 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2겹의 두꺼운 비닐을 이용해 돔 형태로 제작한 뒤 내부에 공기를 넣은 비닐하우스. 강한 바람과 쌓인 눈의 무게에 견디는 힘이 강하고 내부공간이 넓어 다양한 작물 재배가 가능하다지금까지 좋은 종자와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과수원이나 채종원(산림 종자생산 과수원) 등에서 우수성이 검증된 어미나무를 골라
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10월 29일부터 10% 인하되고, 앞으로도 통행료 인상이 빈번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조정된다.국토교통부는 10월 23일 용인~서울 고속도로 운영사인 경수고속도로(주)와 이러한 내용이 담긴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승용차(1종) 기준 최장거리(흥덕~헌릉, 22.9km) 통행요금이 기존 2,000원에서 1,800원으로 200원 인하된다.서수지영업소는 1,100원에서 1,000원으로, 금토영업소는 900원에서 800원으로 각각 100원이 인하되어 민자고속도로 최초로 재정고속도로보다 낮
2009년부터 중단되어 왔던 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가 6년만에 재개됐다.해양수산부는 10월 5일부터 18일까지 공동조사정점 4개*를 포함한 총 40개 정점(5개 정선)에서 한·중 황해 해양환경공동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동조사정점 4개: 중국 21개 정점 중 3개, 한국 19개 정점 중 1개 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는 1995년 제2차 한중 환경협력공동위에서 협력사업으로 채택되어 12년간(1997~2008) 지속되다 2009년 중국 내부사정으로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2013년 제18차 한중 환경협력
기상청은 오는 10월 20일(화) 공군회관(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국가 레이더 자원을 활용한 안전한 국민 생활 서비스’를 주제로 ‘2015 국가 기상·수문레이더 사용자 공동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기상청 △국방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운영 최적화 추진 방안’ 및 ‘안전한 국민 생활 서비스 활성화’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더불어, 각 부처(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레이더 활용기술 개발, 소형레이더 국산화 개발 현황 등 주제발표와 기상·강
(한)보건복지부와 (라)노동사회복지부는 10월 14일(수) 오전 11시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인천전략 이행 협력을 위해 「장애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본 양해각서 및 합의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 보건복지부와 (재)장애인개발원은 ‘직업재활훈련을 통한 라오스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에 연간* 47,000$(USD)를 지원하게 된다.* 2015.10월~2018.9월까지 3년간 추진, 매년 평가를 통해 사업 지속 판단 이 날의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보건복지부 양성일 장애인정책국장과 라오스 노동사회
농촌진흥청은 농산물을 이용해 반려견의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사료를 개발하고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사료는 열처리 건조 방식으로 분말화한 감자와 바나나를 주된 식이섬유원으로 사용해 반려견의 장 내 발효환경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실험 결과, 장에 이로운 휘발성 지방산인 부티르산의 함량이 급여 전(일반사료)에 비해 10일 먹였을 때 2배, 20일간 먹였을 때는 3배 증가했다.특히, 대장 내 부티르산 생성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래크노스피래세애(Lachnospiraceae)에 속하는 미생물 군집은 급여 전과 비교해
국토교통부는 최근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철도물류산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10월 14일(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더케이(The-K) 서울호텔(서초구 양재동)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국제철도연맹(UIC)의 슈미트 버나드 화물부문 상임고문, 중국 북경교통대학교의 리홍창 교수, 일본 화물철도주식회사(JR화물)의 나카무라 마사후미 박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권용장 실장 등 철도물류 국·내외 전문가가 참석하여, 유럽 및 아시아 주요 국가의 철도물류 정책과 관련한
농촌진흥청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2015년 ‘버섯 육종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교육은 버섯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자를 한정하고 육종 실습 위주로 1:1 맞춤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첫째 날에는 버섯포자 수집과 조직 배양을 통해 원균을 제조하고 보존·관리하는 과정을 실습을 통해 진행했다.둘째 날에는 육종의 기본이 되는 단포자를 분리하고 교잡 후 교잡을 확인하는 현미경 관찰법 등 핵심 과정을 교육했다.셋째 날에는 품종을 육성하고 보급하는 기초 과정을 수행했다. 톱밥, 액체,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알권리와 자동차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자동차의 생애주기 이력정보(통합이력)를 제공하도록 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15.1.6)됨에 따라 이력정보 제공범위, 제공대상, 제공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10월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그 동안 자동차 이력정보*를 알기 위해서는 해당기관에 방문 하거나 개별적으로 인터넷 신청을 통해 정보를 조회할 수 밖에 없어 많은 불편을 겪어야 했다.* 자동차등록원부의 정보(압류․저당정보 포함)와 자동차검사·정비·의무보험
일반철근의 안전품질을 국제수준으로 높이고, 새로 수요가 생기는 고강도 특수내진철근과 나사철근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철근콘크리트용 봉강 국가표준(KSD 3504)을 강화 개정한다.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10월 2일 철근 국가표준 개정안을 2개월동안 예고고시하였다. 철근 생산자, 시공사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1월에 개정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근 국가표준(KSD 3504)의 주요 개정내용은, 철근에 불순물로 들어 있는 인(P), 황(S)의 최대허용값을 일본기준으로 엄격히 하고(0.050%&r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체에 이식되는 의료기기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혈관’, ‘인공엉덩이관절’ 등 24개 품목에 대해 오는 10월 4일부터 추적관리를 확대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확대 대상은 ▲중심순환계인공혈관 ▲이식형인슐린주입기 ▲특수재질인공엉덩이관절 등 인체에 1년 이상 삽입되는 24개 품목이다.이번 확대로 기존에 지정된 ‘이식형인공심장박동기’ 등 28개 품목을 포함하여 추적관리대상 의료기기 수는 52개로 늘어났다.앞으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는 추적관리대상으로 지정된 품목의 제조·수입·판매·임대·수리에 대한 기록을 작성
환경부가 추석 연휴를 전후하여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상수원보호구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 활동과 함께 명절 생활폐기물 중점 수거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휴 전·중·후 3단계별로 나눠 특별감시를 추진한다.1단계는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 중이며 중점감시 대상시설에 대한 사전 홍보와 계도, 현지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전국의 약 2만 5,000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공공처리시설 등에 대한 사전예방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했으며 염색, 도금 등 고농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기상과 재배 환경에 알맞고 안전한 온실을 설계할 수 있도록 ‘온실 기초·구조·환경 설계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마련한 설계 기준은 기초 설계 기준, 구조 설계 기준, 환경 설계 기준 등 총 3가지로 구성돼 있다.‘기초 설계 기준’에서는 온실을 시공할 때 땅 위의 구조물을 안전하게 지탱하고 보호할 수 있는 설계 기준과 해설을 제시한다.‘구조 설계 기준’에서는 온실이 태풍이나 폭설 등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경제적이면서도 튼튼한 구조로 설계하는 데 필요한 설계 기준과 해설을 제공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노인층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오염물질(환경유해인자)의 노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 ‘어르신을 위한 환경보건 안내서(가이드)’와 관련 내용을 요약한 홍보용 포스터를 22일 대한노인회, 환경보건센터연합회 등 관련 협회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환경오염물질(환경유해인자): 환경성질환을 유발하는 미세먼지, 납, 수은, 카드뮴, 환경호르몬(프탈레이트, 비스페놀-A) 등을 의미함이 안내서는 노인의 신체 및 질병특성, 환경오염물질과 건강영향, 생활 속 노출저감 방안 등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노인은 신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의 어항이 제철 수산물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수산물축제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제철 수산물과 각 지역의 수산물을 이용한 특산물을 현지에서 맛보는 ‘먹방’ 여행은 물론, 풍어제 등 어촌 고유의 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특색있는 가을 나들이코스로 손꼽힌다.가을을 대표하는 제철 수산물을 즐기고 싶다면 충남 서천 홍원항 전어·꽃게축제(9/12~25)와 충남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9/19~10/4)를 눈여겨 볼만하다. 경남 하동 노량항 참숭어축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18일(금)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삼차원조형기(이하 3D프린터) 탑재차량이 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제품제작·기술상담 등을 지원하는 “삼차원조형 이동형공장(이하 모바일팩토리)”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3D프린팅은 난형상 구현, 다품종 소량생산 등에 강점을 보임에 따라 기업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고가의 산업용 장비 및 활용능력 부족으로 신기술 도입에 난항을 겪고 있다.이에, 기업 공동의 3D프린터 활용 및 제조기술 고도화 지원을 위해 ‘14년 7월 안산(시흥)을 기점으로 ’15년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