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구(구청장 박미라)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상시 감시체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무단투기 감시카메라(CCTV)를 상습·고질 투기지역에 10대를 추가 설치하여 총 18대를 가동해서 보다 넓은 지역을 감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무단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폰, 인터넷, 민원콜센터(1666-1234)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문화를 정착시키고 신고 포상금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신고된 무단투기 지역에는 무단투기 근절을 위하여 단속반을 투입해 순찰과 단속을 실시하는 동시에, 취약시간 대인 새벽 및 야간에 쓰레기 상습·고질 투기지역 위주로 집중 단속중에 있다.

강상봉 상록구 환경위생과장은 “홍보와 단속, CCTV 감시로 보다 완성도가 높은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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