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캡쳐화면

3월 12일부터 황사, 초미세먼지 등 고농도 오염물질이 지나간 뒤 7일 이내에 세차비는 20%, 에어컨 항균필터 교체비는 1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3월 11일(수), (사)한국자동차세정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고농도 오염물질에 노출된 자동차의 잔류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3월에 대형황사가 예보되어 미세먼지 농도 상승이 예상되고 있으며, 그간 도로 물·분진흡입청소로만 국한되었던 고농도 황사 및 (초)미세먼지 제거 방식이 자동차 세차 등 개인이 동참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차, 향균필터 교체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업체는 약 350개소로 업체명, 연락처와 주소 등의 정보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에서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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