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시장 분석, 비즈니스모델 개발, 상용화에 필요한 기술 확보방안 제시, 특허 전략 등 종합 R&BD 전략수립 지원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제품기획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는 IT(정보통신), BT(바이오/의료), GT(녹색/친환경), NT(나노) 융합산업이고 사업기간은 5개월이며 서울시 지원금은 과제당 3천만원 이내로 지원규모는 총 3억원이다.

시는 ‘제품기획 지원사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종합 R&BD 전략수립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이 개발하고자 하는 신제품이 시장에서 요구되는 형태와 내용으로 기획되도록 하여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제품기획 단계에서 자원을 투입하여 기술사업화 위험요소 최소화 및 효율적인 R&D 추진으로 사업화 기간을 단축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술사업화로 연결하는 동 사업 뿐만이 아니라 서울형 창조경제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R&D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시와 SBA의 ‘제품기획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은 6월 15일(월)까지 온·오프라인 신청을 완료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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