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덕양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공무원과 용역원으로 불법광고물 단속반을 편성해 주·야간은 물론 휴일에도 주요도로변 및 중심상업지역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분양광고 등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구는 그동안 불법광고물 90,306건을 정비했으며 과태료부과 37건, 고발 9건을 실시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불법광고물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상습불법행위자에 대해 행정처분과 동시에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해 고양시불법광고물을 근절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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