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제주 생태계의 허파이자 천연 자연경관인 산림 생태계의 보고 곶자왈의 안정적 보전을 위하여 추진중인 곶자왈매수를 추진중에 있으며, ‘15년도 산림청 지원으로 60억원․35.3㏊ 매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매수된 곶자왈은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시험림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곶자왈 보존 및 활용을 위한 기반조사, 자원발굴을 위하여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곶자왈에 주요 희귀 동식물의 분포와 생태특성을 밝혔냈고, 특히 운문산반딧불이의 도내 최대 서식지를 발견하는 등 곶자왈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도에서는 2016년에도 우리도의 귀중한 자연자산인 곶자왈의 생태·경관·환경 등 안정적 보전관리체계 구축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흡수원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하여 산림청에 국비확보 등 사유 곶자왈 매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HKBC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