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중요 여가생활 중 하나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낚시어선 이용객의 생명을 보호하고 어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18년 낚시어선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2월 2일부터 3월 30일까지 도내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관리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행정시,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선박안전기술공단 제주지부 등 합동으로 현장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중이며, 도에서는 지역 민간 낚시단체 관계자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낚시어선 안전관리에 대한 홍보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점검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내 낚시어선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어업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어업인 중심의「현장속의 연구원」으로 탈바꿈해 2018년에는 5개 중점분야·8개의 핵심기술 과제에 63억원의 연구사업비를 투자해 어업인 소득과 직결되는 기술개발 연구에 매진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해양수산연구원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연구사업의 성과를 어업현장에 신속히 보급하여 실용화를 꾀하고, 현장현안 적시해결을 위한 역동적인 조직 운영을 통해 「돈이 되는 연구, 어업인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 기술개발 보급」에 선택과 집중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18년 연구추진 방향은 어선어업,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력”를 주제로 한 “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이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제주도, 환경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는 공동으로 세계 리더들이“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그들이 혜안을 제시하는“제2회 세계리더스보전포럼” 개최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공동개최 기관에서는 지난 2017년부터 제2회 포럼 개최를 위한 준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2회 포럼 주제와 각 리더스 대화 주제, 전문가 세션 주제 등 기본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말했다.제2회 포럼은 리
원희룡 도지사가 제주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섰다. 제51차 중앙통합방위회의 참석차 서울을 찾은 원희룡 지사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자치분권 분야의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원 지사는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 시범지역 운영을 통해 도민의 복리증진 및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면서 “정부가 개헌안을 낸다면 특별자치도의 내용을 담아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원 지사는 “지역의 역사·지리·문화적 특수성을 고려해 특별지방정부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달라”며 “지방정부
제주도는 4·3 70주년을 맞이해 생존희생자 및 고령유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편안한 노후를 지원키 위해 2018년 1월부터 생활보조비 지원액과 지원대상이 확대된다고 밝혔다.생존희생자는 종전 매월 30만원을 받았으나 50만원으로 인상되며, 고령유족은 80세 이상 1세대 유족에서 75세 이상 1세대 유족으로 확대된다고 말했다.이번 확대로 인해 유족들은 기존 2,475명에서 4,285명으로 1,810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되며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31일 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사전접수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확대에 따
제주도에 따르면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결선대회에서 제주의 “아시아 크루즈 리더스 네트워크(Asia Cruise Leaders Network, ACLN) 창립·운영” 사례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해 보급하고 상호간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7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외국 지자체 등과 상호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국제화 마인드 함양에 기여한 사례 등을 공모한 결과 6개 지방자치단체(제주도,
제주도는 ‘우리가 원하는 더 나은 미래 : 세계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8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이 2017년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새마을금고제주연수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UNITAR제주국제연수센터, 도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8개국 24개도시 164명과 제주도 고등학생 등 32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하여 세계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우정을 쌓고, 참가국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이해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개회식 행사에는 2014년
제주동물위생시험소는 9월 29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AI)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최종 통보받았다고 밝혔다.지난 6월 AI정밀진단기관 신청서 제출후 실험실 시설요건, 장비, 매뉴얼 등 보완사항을 이행조치 완료하고 지난달 담당자(3명) 교육을 마쳐 최종 진단기관지정에 이르렀다고 말했다.시험소의 AI정밀진단기관지정을 통하여 제주지역에서도 도내 의심축 발생시 조기 검사후 보다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예방적 살처분 등 신속한 초동방역으로 질병확산 긴급방역 조치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특별방역
제주도는 오는 10월 7일(토)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개최되는「한일 문화 카라반 in 아오모리」행사에 제주도 안동우 정무부지사와 관계자 일행이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아오모리현과 주일한국대사관이 아오모리현의 자매도시인 제주도를 초청함으로써 참가하게 됐으며, 이에 도는 본 행사에 참가해 축하공연을 펼치고 제주관광과 특산품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특히, 제주의 타악을 기반으로 국악 및 댄스, 비보잉, 비트박스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퍼포먼스 단체인 타:악동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제주의 활기찬 에너지와 신명나
제주도 안전관리실은 화재, 교통 등 지역안전지수 7개분야에 대해서 1등급씩 올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내년에는 반드시 도 단위 상위권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위해지표의 발생건수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는 이미 발생한 사건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이므로 전문기관에 컨설팅을 실시해 현황분석, 취약부문 도출, 취약성 분석, 개선대책 등을 마련 하고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과 관련부서 합동 T/F팀 운영을 강화해 정기적으로 7개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고 말했다
늦가을 제주지역에서는 참나무 원목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 수확이 한창이다.참나무 원목 표고버섯은 1년 동안 봄․가을에 걸쳐 2번 생산된다. 제주시 지역 원목 표고버섯 생산농가는 약 20농가 수준이며 생표고 기준으로 연간 생산량은 30 ~ 40톤 정도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서 발표한 11월 표고버섯 재배동향에 따르면 올해 생표고 가격은 작년보다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는 여름철 고온현상으로 버섯 발생이 원활하지 않아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제주시 농협공판장 가격 동향은 품질에 따
제주도가 지난 9월 제주에서 열린 제15차 세계한상대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제주발전연구원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204억 8천3백만 원의 경제유발효과와 201명의 고용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한인 동포 기업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의 수출증진과 투자를 유도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재외 동포 경제인 대회로 국내외 45개국 3,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에서 개최된 바 있다.소비지출로 인한 생산유발 효과는 111억 6천4백만 원,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48억 8천6백만 원, 고용유발 효과는
서귀포시는 「쾌적한 도심 속 녹색 휴식 공간 조성 관리」를 목표로 하여 도시공원의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바, 한층 더 밝고 쾌적한 분위기로 변모해 나가고 있다.쾌적한 도시공원․녹지 관리를 위하여 금년도에 총 650백만원을 투입해 도시공원 시설물 보수공사 등 3개 사업을 5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결과 도시공원이 도심 속의 아늑한 녹색 휴식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리고, 특별교부세 71백만원 등 총459백만원을 추가 확보해 낡은 어린이놀이시설을 교체하고, 도시 공원 내 노후된 시설물을 보수했으며, 지난 10
제주도에서는 2016. 11. 3.(목) 오리엔탈호텔에서 산림청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 조림․숲 가꾸기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역량강화를 위해 2016년 산림자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산림자원워크숍은 정책담당자, 현장실무자 등 약 4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산림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이며 산림자원의 정잭방향과 기관별로 현장의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산림자원 분야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또한, 2016. 11. 4(금)에는 ‘숲 가꾸기 1일 현장체험’을 워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Representative List of the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of Humanity)으로 등재 신청한 ‘제주해녀문화’가 31일 유네스코 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Evaluation Body)의 심사결과에 따라 ‘등재권고’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참고로, 평가기구는 신청 유산의 평가결과를 ‘등재’(inscribe), ‘정보보완’(refer), ‘등재불가’(not to inscribe) 등으로 구분해 무형유산위원회에 권고하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을 가공․포장하는 (햄류, 양념육류, 포장육, 우유류 등) 축산물작업장의 자체 위생 검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맞춤형 HACCP(축산물안전관리인증기준) 미생물 교육을 ‘16.11.10∼11.11(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미생물 교육은 도내 축산물 HACCP 적용 작업장의 위생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동물위생시험소 미생물실에서 무료로 실시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에서는 ‘16.11.4일까지 동물위생시험소로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축산물작업장에서의 HACCP 미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에서는 2016. 10. 17일부터 전 직원이 쓰레기 50% 이상 줄이기 시책 일환으로 개인별 책상위 미용티슈를 없애고 대신에 손수건을 사용해 가연성 쓰레기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금번 시책은 기초생활보장과에서 ‘직원 런치타임’시 아이디어 차원에서 쓰레기 줄이기 토론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가연성 쓰레기의 80% 이상인 미용티슈를 완전히 없앰으로써 쓰레기 50% 이상 줄이기를 실천하는 것으로 직원들의 적극 동참해 이뤄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개인별로 사용
제주도에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제주밭담 테마공원(구좌읍 월정리 소재)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주관해 제주밭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밭담 축제는 제주밭담이 2013년 국가중요농어업유산으로 지정되고, 2014년 UN FAO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우리의 소중한 제주밭담을 대내․외에 알리고, 농업 유산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후세에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5년부터 제주밭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말했다.제주밭담 축제는 다른 축제와 차별화하기 위해
제주도는 공동주택 충전기 구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국전력공사에서 전국 공동주택 최대 4,000개 단지에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 지원하는 ‘공동주택 고정형 충전인프라 구축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한국전력공사의 공모사업은 공동주택 거주자들이 전기차를 이용하고 싶어도 주차장 전용문제 등으로 충전기 구축이 어려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공동주택내 공용충전기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사업절차는 공동주택 충전기 설치 신청․접수 → 심사 및 선정 → 현장조사 및 대상 확정 →
농촌진흥청은 14일 제주도 서귀포시 남원읍 농가에서 감귤 과원에 적합한 무인 소형 SS(Speed Sprayer)기와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개발해 농가 현장 시연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감귤 재배농가와 관련 업계에서 참석해 개발한 농약 살포기와 스프링클러 시스템의 성능을 직접 보고 평가한다고 말했다.감귤 재배 시 가장 많은 노동력이 드는 것 중의 하나가 약제 살포이며, 감귤 과원은 나무 사이 간격이 좁고 밀식 재배돼 있어 사람이 직접 약제 살포대를 이용해 뿌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이러한 노동력을 줄이기 위해 개발한 감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