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국정과제인 ‘자원순환사회 전환 촉진 기반 마련’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폐기물, 폐열 등 폐자원에너지 활용과 순환자원 이용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협력을 추진할 주요사업은 ①폐기물 관리 컨설팅, 재활용 전환 유도 및 순환자원거래소 통한 폐자원 거래 활성화 ②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 참여기업 지원 및 정책 수요기업 정보교류 ③환경기술개발 지원, 재활용산업 기술지도 및 관련 정보 제공 ④중소기업 수출 및 해외진출 지원 공동 모색 ⑤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사업 순환자원거래소 홍보 및 교육 지원 등이다.

이시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은 고부가가치를 가진 자원으로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보전을 위해 전문기관 간 협력이 절실하다”며 “양 기관은 자원순환산업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계속해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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