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9월 7일(수) 충북 진천의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우주기상 서비스 활용 확대’라는 주제로 ‘제7회 우주기상 공동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주기상 전문가와 사용자 약 8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공동연수회는 우주기상 분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번 공동연수회에서는 우주기상 전문가 10여 명(★기상청(국가기상위성센터, 항공기상청) ★미래창조과학부(우주전파센터) ★한국천문연구원 ★경북대학교)이 국내 우주기상 업무 현황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위성개발과 우주기상 ★우주기상 정보 활용 ★우주기상 서비스 만족도 향상 방안 ★유관기관과의 협력방안에 대한 종합토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동연수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내 전문가 및 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우주기상 서비스 정보가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고윤화 기상청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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