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경계층의 상세관측

기상청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업해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기상기술이 융합된 ‘기상센서 탑재형 드론(소형무인기)’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올해 10월부터 드론 개발에 착수해 2018년 5월까지 기술개발과 성능평가가 이루어지며, 총 6.8억 원의 정부출연금이 지원된다고 말했다.

▲ 해외 연구사례

이번 드론은 ★기압 ★온도 ★습도 ★풍향 ★풍속을 측정하는 초경량 기상관측 복합센서와 영상장비를 탑재할 예정이며, 고도별 기상관측 자료를 지상기지국으로 실시간 무선 송․수신을 목표로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기상관측자료는 ★기상연구 ★예보에 중요한 자료로써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해륙풍 및 호수풍, 농경지 주변 관측

이러한 자료는 ★대기의 안정도 ★하층제트 ★대기오염물질 확산 ★해륙풍 발생 ★호수 주변의 수증기 이동 ★농작물 냉해 피해를 규명하는 연구 활동과 위험기상 감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유명산단풍관측

더불어, 국민의 여가활동을 위한 ★유명산 단풍정보 ★벚꽃 군락지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기상센서 탑재형 드론 개발은 미래부와 협력‧소통을 지향하는 정부3.0 부처협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농경지․단풍 등 다양하고 유익한 기상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고윤화 기상청장은 밝혔다.

저작권자 © HKBC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