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안전관리실은 도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CCTV 확대 설치와 비상벨 연계,「안심제주 앱」개선, 안전문화운동 전개 등 스마트 사회안전망을 본격 구축한다고 밝혔다.

우선, 생활주변 취약지역과 우범우려 지역에 CCTV 관제와 비상벨을 확대 설치로 사고예방과 긴급 상황 시 신속대응에 나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어린이 보호 구역과 도시공원 등 도내 62개소 CCTV 260대를 추가 설치하고, 공중화장실과 공원화장실에 비상벨 41개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특히, CCTV 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범죄를 사전예방에 나서며, 아동과 여성이 이용하는 우범지역의 공원 내 화장실은 112상황실과 연계하는 비상벨 설치로 긴급 상황시 신속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HKBC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