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은 지리산 둘레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하고 걷기문화 확산과 숲길 이용 활성화를 도모 하고자, 2016년 지리산 둘레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공모전에서 전문작가 와 일반인 등이 출품한 총 115점 중 지리산둘레길의 정취와 길의 흐름, 걷는 느낌을 잘 표현한 24점의 작품이 선정돼 수상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2월 16일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작 24점 중 최우수상 1점은 산림청장상과 부상으로 상금 300만원을, 우수상 3점은 서부지방산림청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 입선작 20점은 서부지방산림청장상과, 각 1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리산둘레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국민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하여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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