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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사회복지시설・법인대표자, 현장종사자, 시 공무원 등 150명이 한 자리에 모여 복지 현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들로부터 현장의 어려움을 집적 듣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오는 19일(금) 오전 10시 서울시청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복지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복지거버넌스」는 서울시와 시 산하 사회복지시설 등이 甲과 乙관계가 아닌 시 정책의 파트너로서 자리매김 되고, 소통과 이해부족으로 인한 사회복지현장의 불만해소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사회복지시설 현장종사자부터 시설・법인대표자, 자치구・시 공무원이 사회복지현장 영역별로 10개 분과위원회 및 기획조정위원회를 구성
복지
윤석한 기자
2014.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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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만 가구에 달하는, ‘에너지 빈곤층’ (소득의 10% 이상을 냉‧난방 등으로 지출하는 가구)을 시민들의 힘을 모아 지원하기 위한 ‘서울 에너지복지 플랫폼’이 구축된다. ‘서울 에너지복지플랫폼’은 시민이 에너지 절약과 효율화로 얻은 이익을 자발적으로 나누고, 모인 기부금을 활용하여 저소득 가정의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하는 시민주도 사업으로, “원전하나줄이기”의 혜택을 저소득층까지 확대한다는데 의미가 크다.서울연구원에 따르면 서울지역에서 여름에는 찜통, 겨울에는 냉골에서 살아가며, 가정의 실내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지 못하는 ‘에너지 빈곤층’이 전체가구의 10.3%인 36만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 하위 1분위 계층은 69.3%가 에너지빈곤층에 해당되는 등 저소득 가구의
복지
주재훈 기자
2014.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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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장광수)은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통신중계서비스 모바일 앱 서비스를 12월 8일 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통신중계서비스(“107”)는 전화이용이 어려운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해 통신중계사(수화통역사)가 문자, 영상을 통해 자유롭게 통화를 할 수 있도록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쌍방향 실시간으로 전화중계하는 서비스로서, 쇼핑, 가족ㆍ친구간 전화, 구직 및 관공서 민원 상담 전화 등 모든 일상생활에서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사소통 역할을 하고 있다.’14.10월 기준으로 537천여 건의 중계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나, 주로 PC나 전용 화상전화기(고정)를 이용해야 하므로 이동 중 장애인이 이동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복지
김현명 기자
2014.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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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와 서울대병원 그린나래 연구소는 2014. 12. 12.(금) 법무부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청소년 비행예방 및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날 업무협약은 소년원학생 및 청소년비행예방센터 등에서 교육을 받는 비행·위기 청소년의 비행예방 및 건전 육성을 위하여 이들의 우울 및 자살 예방, 흡연 예방 및 금연 중재, 정신건강 증진 등에 함께 노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법무부에서는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공동으로 소년원학생은 물론 지역사회 비행·위기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개발·보급(서울대 의대) → 프로그램 운영(소년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프로그램 :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우울예방, 자살예방), 비행예방 프로그램(
복지
김현명 기자
2014.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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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건소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건강을 스스로 지켜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K아파트와 같이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나서고 보건소와 관계기관의 도움을 받아 주민의 건강을 직접 챙기는 형태의 건강증진사업(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성과대회를 12월 4일 오후1시부터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지역의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건강지도자 등 주민대표가 직접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배워서 자신들의 지역에도 적용하고자 하는 보건소 직원들이 청중으로 참석한다.보건복지부는 중앙집중식이던 건강증진사업을 ’13년부터 지역사회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사업방식으
복지
정혁 기자
2014.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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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허리가 좋지 않던 직장인 조효연씨. 결국 탈이 난 허리 탓에 병원을 찾은 조씨에게 의사는 수술을 받고 1달을 요양하라고 말했다. 병원에서 요양을 하면 타지에서 홀로 생활하는 터라 간호 받을 여건도 안 됐고 당장 회사에도 차질을 주게 될 판. 하지만 조씨는 걱정이 없다.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한 회사에서 재택근무제도를 통해 본가에서 요양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가족의 간호로 회복도 빨라졌다. #사례2=고객관리업무를 맡고 있어 출장이 잦았던 서삼숙씨. 전국으로 출장을 다니다보니 가족과 아이에게 소홀한 것이 늘 마음에 짐이었다. 서씨는 최근 회사에서 지원하는 가족친화정책 덕에 부쩍 가족과 가까워졌다. 서씨의 회사는 직원 생일마다 케이크를 선물하고 가정에 달에는 부모님과 아이의 선물을 챙겨준다. 매
복지
김윤식 기자
2014.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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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디아지오 코리아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자립과 주거 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22호 입주식을 12월 2일(화) 16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서울 마포구)에서 개최한다. 이번 입주식은 지난해 4월 여성가족부와 ㈜디아지오 코리아가 업무협약을 맺고 5년간 총 110호의 임대주택을 지원하기로 한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 남양주, 오산 등 경기도 지역의 임대주택 22호에 이어 올해 화곡, 가산 등 서울 지역에 22호를 추가로 공급한다.민관협력을 통한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어렵게 하는 주거비용 문제를 해소하고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여, 자립 의지가 강한 미혼모 등 한부모가족이 심리적·경제적 안정을 토대로 자립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지난해 임대주택
복지
김윤식 기자
2014.11.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