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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동네조폭 100일 특별단속’ 개요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지역 주민 등에게 상습적·악질적으로 갈취·폭력을 행사하면서 치안 안전을 위협한 동네조폭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9. 3.부터 12. 11.까지 100일간 「동네조폭 100일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특별단속 기간중 전국 435개팀 2,078명으로 편성한 동네조폭 단속 전담팀을 중심으로 관내 동네조폭의 불법행위와 피해에 대한 첩보수집.수사에 단속역량을 집중한 결과, 총 12,735건, 3,136명을 검거하고 그 중 960명을 구속하였다.◆ ‘동네
사건·사고
김은섭 기자
2014.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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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국민들의 여망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지금, 전국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답지하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강병규 안전행정부장관)에 따르면, 4월 19일(토)까지 244개 단체 5,032명의 봉사자(누적)가 자원봉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모포·식수 지급, 주변 환경 정화, 급식, 시신 운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용소방대·적십자·바르게살기협의회 등의 단체들과 이랜드·현대삼호중공업·신세계푸드·CJ푸드 등의 기업체, 원불교·대한조계종·기독교연합회 등 종교단체들이 앞 다퉈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다. 뜻이 있는 개인들도 스스로 현장에 도착해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에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사건·사고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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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2014.4.20.(일) 세월호 여객선 사고와 관련하여 진도에서 비상근무를 하던 중, 사진촬영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감사관 송 모 국장에 대하여 즉시 직위를 박탈하고, 대기발령하였다.안행부는 향후 관련 절차에 따라 엄히 문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건·사고
이승식 기자
2014.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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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세월호 참사와 관련, “법과 규정을 어기고 매뉴얼을 무시해서 사고원인을 제공한 사람들과 침몰 과정에서 해야 할 의무를 위반한 사람들, 또 책임을 방기했거나 불법을 묵인한 사람 등 단계별로 책임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해 엄정히 수사를 진행해서 국민들이 의혹을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 한점 의혹 없도록 철저히 신속하게 밝혀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세월호 선박 수입부터 면허 획득, 시설 개조, 그리고 안전점검과 운항허가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진행 과정을 철저히 점검해서 단계별 문제점과 책임소재를 명확
사건·사고
이치안 기자
2014.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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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원고 재학생.교직원에 대한 심리.정신적 치료도 포함-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 탑승자와 그 가족, 구조활동 참여자 등 사고 피해자는 신체적‧정신적 치료비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부상자 치료비는 구상권 행사를 전제로, 선 치료 후 그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치료비 지원에는 신체적인 치료와 정신적인 치료가 모두 포함되며, 사고와 연관성 있는 질환인지의 여부는 의료진의 판단을 우선 존중하기로 했다.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환자가 희망하는 모든 병‧의원이며, 기간은 올 연말까지다. 다만, 오랜 기간이 소요될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심리‧정신적 치료의 경우에는 별도 기준을
사건·사고
이승식 기자
2014.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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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량식품 제조.판매 6,871개 업체 적발, 4,481명 검거(22명 구속) - ‘범정부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올해 1/4분기 범정부 불량식품 단속결과,「식품위생법」등을 위반한 6,871개 업체를 적발하고 4,481명을 검거하여 22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국무총리실, 권익위, 식약처, 교육부, 법무부, 안행부, 문체부, 농식품부, 해수부, 관세청, 검찰청, 경찰청, 해경청, 17개 시.도 등 30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고질.상습적 행위는 근절하고 구조적 문제는 제도 개선을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사건·사고
주재훈 기자
2014.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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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청장 이성한)은 경찰청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희생자 가족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안산지역 임시분향소 및 희생자 안치병원.장례식장 주변 원거리부터 안내 및 교통관리 강화하기로 했다.또한 ‘해경.국과수 희생자 신원확인 작업’에 대한 지원 강화, DNA 샘플 운송시간 단축을 위한 경찰, 헬기 적극 지원, CSI 버스 및 검시관을 통한 ‘실시간 지문 감정’ 지속 지원, 부처별 전문 심리치료 인력과 연계, 심리치료를 위한 지원 시스템 구축하기로 했다.유언비어 대응 TF를 중심으로 허위사실 유포사범 단속 강화하고 적극적인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경찰은 오늘도 26개 중대, 여경 2개 제대, 광주특공대를 지원하여 최대한 실종자 수색지원, 교통관
사건·사고
주재훈 기자
2014.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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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속한 수습과 주민 지원 위해 경기‧전남에 각 10억원씩 -안전행정부(장관 강병규)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주민의 편의 지원 등을 위해 경기도와 전라남도에 특별교부세 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을 4월 25일(금)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안전행정부는 지난 17일(목)과 21일(월) 각 10억원씩 특교세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이번 추가 지원은 사고의 효율적인 수습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추가적인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이번 사건의 조속한 수습을 위해 해당 지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재정은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며, “경기도.안산시가 요청한 예산은 향후 수습계획에 따라 심의를 거쳐 국비로 지원할 계획”
사건·사고
이승식 기자
2014.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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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오전, 공식방한 이틀째를 맞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한미동맹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한미연합사(이하 연합사)를 방문했다. 한·미 양국 정상이 함께 연합사를 방문한 것은 ‘78년 연합사 창설이래 이번이 처음이다.양국 정상의 이번 연합사 방문은 한반도 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연합사 장병들을 격려하고, 공고한 한미동맹에 기반한 확고한 연합방위태세를 함께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양국 정상은 이번 방문에서 ‘스캐퍼라티’ 연합사령관으로부터 연합방위태세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 북한의 도발시 한미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이날 연합사 방문에는 우리측에서 김관진 국방장관과 최윤희 합참의장이, 미국측에서
사건·사고
이승식 기자
2014.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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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4월 26일(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회의(21:00)’를 개최하고, 「세월호 부상자 등 치료비 지원 대상 및 범위」를 협의했다. 지난 4월 23일(수)에 개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는 부상자 등 치료비 지원 대상을 △승선자, △승선자 가족, △구조 중 부상자, △동 사고와 연관성 있는 것으로 전문 의료진의 의학적 판단을 받아 단원고 학교장이 인정하는 재학생 및 교직원 등으로 의결했는데, 지자체와 유가족 등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의 건강보험증상 동일세대 또는 직계존비속으로 한정한 승선자 가족의 범위에 배우자의 부모 및 형제‧자매를 추가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단원고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해서도 당초 학교장 인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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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식 기자
2014.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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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단장 김동욱) 무궁화10호는 2014년5월15일(목) 12시경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 연평리(소연평도) 남방 약2km 해상에서 연안통발어선(평화호, 대연평선적, 7.31톤, 승선원 4명)에서 긴급구조 요청에 따라 구조현장에 긴급 출동하여 인명구조를 하였다고 밝혔다.국가어업지도선 무궁화10호는 연평어장에서 어업지도단속 중 침몰중인 어선(연안통발어선 평화호)에서의 구조요청의 무전내용을 12시경 청취한 후 긴급히 사고해역으로 고속단정을 급파하여 12시50분경 도착, 구조 활동을 펼쳐 13시 15분경 선원 4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 하였고, 건강은 양호하다고 밝혔다.서해어업관리단장은 앞으로도 해상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있어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인명구조에 나설
사건·사고
이승식 기자
2014.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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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북부소방서(서장 박준서)가 14일에 이어 지난 주말 17일 또다시 구급출동을 통해 새 생명 탄생을 두 번씩이나 이끌어 냄으로써 훈훈한 감동이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17일 오전 8시경 유성구 지족동 아파트에서“아기가 나오려고 해요” 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급차 안에서 산모로부터 건강한 첫째 아이가 출산됐다고 말했다. 이날 출동한 구암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교 성정식외 1명)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 산모 김00씨(여,31세)는 집안에서 분만 진통으로 힘 들어하고 있었으며 출동대원들에 의해 구급차에 태운 뒤 2차로 도착한 본대 구급대원(소방사 이경희외 1명)과 함께 산모의 생체징후를 측정하며 산부인과로 이송하였다.이송 중 산모의 진통이 1~2분 간격으로 잦아지면서 분만이
사건·사고
이승식 기자
2014.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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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원경찰서(서장 신경문)는 자살시도 경력 있는 미국 시민 권자가 자살을 하려 한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 출동하여 자살 기도자를 구호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으며, 이에 주한 미 대사관에서 ‘감사의 날’에 출동한 경찰관들을 초청하여 감사장과 기념품을 수여 하였다.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지난 1월 25일 새벽2시경 자살시도 경력이 있는 미국 시민 권자가 성남에 살고 있는데, 친구에게 자살을 하려 한다는 문자를 보냈다는 주한 미 대사관의 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자살 기도자를 구호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으며, 이제 주한 미 대사관으로 부터 지난 5월21일 ‘감사의 날’에 초청받아 감사장과 기념품을 수상 하였다.D 某씨(남, 35세)는 평소 우울증을 가지고 있었고, 가정불화 등을 비관
사건·사고
최병환 기자
2014.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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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재건축지역인 마포구 염리동과 학교(강서구 공진중)의 실질적 효과를 바탕으로 여성원룸밀집지(관악구 행운동), 재래시장(중랑구 면목동), 외국인 거주지(용산구 용산2가동), 공원(양재시민의숲 등) 등 서울시내 곳곳에 적용해온 범죄예방디자인을 이번엔 소공장 밀집지대까지 확산한다. 금천구의 가산동과 독산동 일대가 그 대상이다. 나사 등 자동차 부품이나 기계 및 장비를 만드는 가내수공업 공장이 30%에 이르고 주거(70%)가 혼재돼 있는데다, 도시환경정비사업 무산으로 건축물 노후 불량도가 64%에 이르는 지역. 좁은 골목, 어두운 조명 등 각종 안전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실정이다.또, 지자체 외국인 비율 전국 2위(안행부, 2013)로 인근 서울디지털 23단지 및 대상지내 소공장 외국인 근로자로
사건·사고
노해성 기자
2014.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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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이 섬유염색 가공이나 귀금속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폐수를 정상처리하지 않고 하천 등으로 무단 방류한 35개 업체를 적발, 24개소는 형사입건하고 11개소는 행정처분했다.특히, 형사입건한 24곳 중 심야시간대를 틈타 유해 염색폐수 653톤을 은밀히 몰래 버린 1곳은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이 무단 방류한 폐수는 총 6,310㎥(톤)으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인체에 치명적인 시안(일명 청산가리)이 기준치의 2,633배, 크롬이 539배, 구리가 122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밖에도 납, 비소, 니켈 등이 다량 검출됐는데, 이러한 물질은 근육경련, 신장독성, 신부전, 중추신경계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특히, 염색업체에서 무단 방류한 폐수에는 여름철 녹조
사건·사고
이병석 기자
2014.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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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원경찰서(서장 신경문)는 지난 5일, 두 살때 영문도 모른채 고아원에 맡겨진 후 양부모 밑에서 성장한 청년이 경찰의 도움으로 40년전 헤어진 아버지와의 상봉을 성사 시켰다.1974년경 김00(43세)씨는 두 살때 영문도 모른채 고아원에 맡겨진 후 양부모 밑에서 성장하던 중 자신의 친부 성함이 한OO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친부를 찾아보았지만 찾지 못하여 경찰에 도움을 호소하였다.성남중원경찰서는 김씨의 사연을 듣고 당시 김씨가 맡겨진 고아원 탐문 및 친부 이름이 한00라는 단서를 근거로 전국의 동명이인을 연령대별로 확인했다.그러던 중 친부가 현재 전라도에 거주하는 사실 확인되어 7월 5일에 경찰서에서 부자 상봉 성사시킨 것이다.이날 40년 만에 아들을 만난 아버지 한00는 “40년전 군복무
사건·사고
이은주 기자
2014.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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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주택가에서 불법으로 운영하는 자동차 도장 전문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윤승노)은 "지난달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도내 자동차 정비공장과 외형복원 도장전문업체 164개소를 단속하고 이 가운데 대기환경 오염행위를 한 49개소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적발유형별로는 미신고업소(무허가) 26개소, 대기방지시설 미가동 15개소,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8개소 등이다. 도 특사경에 따르면 적발된 업체들은 주택가와 인접한 곳에서 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불법으로 자동차를 도색하거나, 신고한 후에도 배출시설을 정상 가동하지 않아 페인트 분진,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에 위치한 A업체는 페인트 분진을 제거하는 활
사건·사고
이치안 기자
2014.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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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2시 29분경 경기도 가평 하판리 소재 조종천 계곡에서 69세 남성이 2m깊이 물에 빠져 사망하였다. 가평소방서(서장 김옥식)에 신고접수 즉시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출동하여 응급조치를 하며 병원으로 이송하였지만 끝내 숨지고 말았다. 이날 사고는 가족여행을 왔다가 60대 여동생이 냇가를 건너다가 물에 빠지자 언니가 구조하려고 뛰어들었고 두 명의 여동생이 허우적대는 것을 보고 오빠가 구하려고 뛰어들었다가 사고가 발생하였다. 두 명의 여동생은 스스로 물밖에 나왔으나 사고자인 오빠는 수영 미숙으로 나오지 못하고 물속으로 가라앉아 가족 중 한명에 의해 즉시 건져졌다.그러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구조되어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가평지역
사건·사고
이재화 기자
2014.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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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인기 보양식 가운데 하나인 흑염소 요리가 위생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윤승노)은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도내 흑염소 취급업소 177개소를 점검하고, 이 가운데 원산지 위반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41개 업소를 적발했다.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호주산 염소를 국내산으로 속이고, 심지어 양을 흑염소로 둔갑시켜 판매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적발 유형별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원산지 거짓표시 13, 원산지 미표시 8, 기타11) 32곳 이며, 식품위생법 위반(영업자준수사항 위반 2, 기타 7) 9곳 이다.염소 전골과 수육 등을 판매하는 A업소는 염소고기 원산지를 국내산과 호주산으로 표기하고 실제로는 값이 싼 호주산 염소고기 1,0
사건·사고
윤길재 기자
2014.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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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주택에서 건축법에 규정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준공 후 가구수를 쪼개는 등의 편법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이춘희)가 지난 5월 28일부터 7월 10일까지 건축인허가 사업장의 건축법 준수 실태와 건축공사장 안전관리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23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적발된 불법 행위는 다가구주택의 주차대수 확보 15건, 다중주택의 취사시설 설치 7건, 공공부지 무단점유 1건 등이다.19가구 이하의 다가구주택은 가구당 전용면적 60㎡ 이하의 경우 0.7대의 주차대수를 충족해야 한다.하지만 건축계획상 확보가 어려운 경우 준공한 후 가구수를 분리해 여러 개로 쪼개기를 하거나 사무소와 다가구주택으로 함께 건축한 후 편법으로 사무소를 다가구주택으로 변경하
사건·사고
장남용 기자
2014.07.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