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세상 돌아가는 것이 정상의 궤를 벗어나도 한참 벗어났다. 서울시의회가 '친일인명사전' 비치를 거부한 서울 시내 일부 중·고교 교장들을 의회의 관련 상임위에 출석시키기로 했다. 교육감의 지시에 반발하는 이유를 따져 묻겠다는 것이다.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문수 교육위원장은 지난 29일 "친일인명사전 구입을 거부하는 일부 교장들의 교육관이 의심스럽다"며 "의회에 출석시켜 의회가 정당한 절차에 따라 의결한 목적사업비를 집행하지 않는 이유를 묻겠다"고 밝혔다. 정말 귀가 의심이 될 정도로 기가 막
오늘날 국제정세와 남북 간의 긴장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위태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어쩌면 북한의 핵 개발과 미사일 도발이 다시 한 번 지구촌을 화약고로 만들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한 상황이다. 밀려드는 바람은 칼끝을 느끼기라도 하듯 섬뜩하기까지 하지만 이 나라의 정치권은 온통 4월 총선에 매달려 안보 불감증을 넘어서 이적행위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급변하는 시대에 우리의 평화와 안위는 늘 위협받아 왔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주변국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우리의 운명은 풍전등화
1. 북한은 지난 1월 6일 4차핵실험과 2월 7일 인공위성을 가장한 대륙간탄도유도탄 발사를 통하여 기술적으로 핵탄두의 소형, 정교화와 사거리 12,000km의 ICBM이 완성단계에 근접했다는 것을 보여줬다. 북한은 이미 한반도 전역을 사정권에 두는 SCUD-C 미사일과 일본과 괌기지까지 사정권에 포함하는 노동/무수단 미사일 수 백기를 실전배치 한 상태이며 더욱이 잠수함발사미사일 체계도 수년 내에 개발 완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 그럼에도 북한이 제재를 무릅쓰고 ICBM개발을 계속하는 것은 미국의 한반도 개입을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 사이버감시단(단장 김상진)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형사고소에 대응하기 위해 이 시장의 SNS활동을 조사하던 중 지위를 이용한 사전선거운동 및 직권남용 행위와 성남시 공무원노조가 적극적으로 이 시장의 SNS 홍위병 역할을 하고 있음을 파악했다.이재명 시장과 정치공무원들 범죄사실을 공개한다. 놀랍게도 성남시 공무원 노조간부의 70-80%가 1.공무원연금개혁반대 2.세월호 선동 3.이재명성남시장의 업적홍보4.반정부/정치적 트윗 확산 5.이재명시장의 시민신상털이 요청글 확산6.구 통진당 이정희를 비롯한 좌파성향 정치인/선동
맑은 고양만들기 시민연대는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특수단)과 경찰청에 고양시와 최성 시장에 대한 조속하고도 전면적인 수사를 엄중히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지방자치단체의 부정과 부패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과거에 비해 눈의 띄는 대형사건이 줄어들어서 그렇지, 갈수록 그 방법이 교묘하고 지능적이어서 뻔히 눈으로 보고도 물증이 부족하여 사법처리에 이르지 못 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대한민국에서 부패에 대한 수사는 검찰 밖에 할 수 없는 고유의 업무입니다. 비록 시민단체가 현장에서 부정부패를 찾아낸다 하더라도 그것을 단
2014년 12월 서울시의회는 ‘친일인명사전’ 배포 예산안을 통과시켜 여론의 거센 항의를 받았다. 이어 15년 11월, 조희연 교육감이 ‘1억7천만원 예산, 정치사전 구입’을 발표하자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교육예산 없다는 교육청이 정치논란 많은 친일인명사전의 구입, 배포는 조 교육감 6.4 선거보은과 민족문제연구소 재정지원을 위한 꼼수”라고 비판하자 주춤, 철회하는 듯 했다.그러나 16년 2월, 조교육감은 마치 학부모를 조롱하듯 “2월중 모든 중고교에 인명사전을 배부 하겠다”고 다시 발표했다. 반복 주장하지만 친일인명사전은 학생
2월 1일, 채널A 변종국 기자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공무원을 동원한 사전선거운동혐의로 검찰에 고발되었다는 단독보도를 했다. 성남시 담당공무원은 정상업무였다고 변명하고, 이재명 시장은 정부의 야당탄압이라 주장하지만 대한민민국애국시면연합 사이버감시단 김상진 본부장은 2014,15년 두차례 이재명 성남시장으로부터 고소고발을 당하면서 성남시 공무원의 집단적 선거개입 혐의를 포착하고 4개월여 동안 조사를 한 후 선거관리위원회에 성남시 공무원 1400명의 불법행위조사를 요청했다.고발한 증거자료는 이미지파일 캡쳐한 형태로 용량은
“맑은 고양만들기(이하 맑고연) 시민연대”는 인사혁신처장님의 부하직원들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 공모”로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에 고발하였습니다. 그간 이 같은 최악의 사태를 피하고자 수많은 날을 기다리며 온갖 노력을 기울였지만 모두 허사였습니다. 말을 바꾸고 거짓말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나중에는 연락마저 두절되기 일쑤였습니다.그렇게 거짓과 타성에 절어있는 인사혁신처의 모습은 저희들 눈에 불의한 관피아를 비호하는 “관피아의 숙주” 딱 그것이었습니다.처장님께서 알고 계신지조차 의심스럽지만, 작년 12
검찰이 최근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이재명 시장을 수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신영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성남 수정)는 2일 “이재명 시장과 SNS 담당자가 시장의 업적을 홍보하도록 공무원들에게 지시하거나 관여해 공무원 500여명이 SNS를 통해 조직적으로 홍보한 정황이 드러나 검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말하며 “이는 공무원 중립 위반인만큼 투명하고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신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시장선거에서 이재명 시장이 공무원들을 선거에 이용하는 등
국가가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운영동력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재정과 인력 등을 투입하는 행위를 정책(policy)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소수의 정책결정자들은 효율적인 정책 지원을 모색하는데, 이들이 효율성을 추구하는 까닭은 인력과 재원 등의 자원(resource)이 유한하기 때문이다.정책에 관한 효율성의 척도는 목표와 연관된다. 따라서 국가정책의 대상인 박물관도 “왜 국가가 박물관에 대해 지원과 배려를 하는가?”에 대해 박물관의 입장에서 명확한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19세기 유럽을 기준으로 박물관은 국
경기동부상공회의소(회장 명제태)는 지난 27일 남양주시 호평동 상가지역과 구리역 광장에서 민생구하기 입법촉구를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경기동부상의는 “최근 우리 경제의 어려움으로 관내 기업체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일자리 창출과 기업활력을 위한 경제활성화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참석한 명제태 경기동부상의 회장은 “최근 연이은 한파로 어려운 경제가 더욱 힘들게 느껴진다고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발전을 위하여 법안들이 빠른
윌리엄 문은 아주 머리가 좋고 재주가 뛰어난 영국의 대학생 이었습니다.그런 그의 총명함은 많은 사람의 부러움을 샀고, 주변 사람들은 그가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고 믿었습니다.하지만 윌리엄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남용하며 다른 사람을 종종 무시하는 태도를 일삼았고, 가끔은 좋은 머리를 이용해 다른 사람을 속이기도 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윌리엄에게 큰 사고가 일어나게 됩니다. 사고로 윌리엄은 두 눈을 잃게 됐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절망 속에서 괴로움에 몸부림쳤습니다.그렇게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문득 떠오르는 이들이
1906년 평안북도에서 태어난 공병우 박사의 삶은'최초'라는 수식어로 가득했습니다.대한민국 최초의 안과의사! 최초의 안과 병원 개원! 최초의 쌍꺼풀 수술! 최초로 콘택트렌즈 도입! 이같이 화려한 경력으로 한때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세금을 많이 낼 정도로 부를 쌓기도 했습니다.하지만 공병우 박사는 돈 버는 것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으며 그의 관심은 온통 자신의 지식을 세상에 어떻게 사용할까였습니다.그런 그의 삶에 운명적 만남이 이루어진다. 눈병 치료를 받으러 왔던 한글학자 이극로 선생과의 만남이었습니다.그와의 만남
지금은 누구에게도 어색하지 않은 '어린이'란 단어. 어린아이를 대접하거나 격식을 갖추어 이르는 말입니다.그러나 지금으로부터 수십 년 전에는 익숙하지 않은 단어였습니다.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을 잃지 않고 티 없이 밝게 자라길 바랐던 소파 방정환 선생에 의해 90여 년 전 지어진 단어입니다.일제 강점기, 우리 국민은 나라 잃은 설움에 기쁨까지 함께 잃어갔습니다.하루하루 사는 것이 고난의 연속이다 보니 아이들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여유조차 없었습니다.하지만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는
2013년 1월, 박미자 전교조 수석부위원장 비롯 전교조 교사들 집이 압수수색 당했다. 이유는 박 부위원장이 새시대교육운동 대표로 “교육을 점령해 공산주의적 인간 양성을 위해 반국가조직을 구성했단” 죄목이었다.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은 13년 열 두번의 성명과 기자회견으로 전교조 종북성을 고발하며 전교조에게 손해배상, 친전교조 판결에 분노와 양승태 대법원장 사퇴를 요구했는데도 그 잘난 재판부는 3년이나 끌다가 이제야 판결한단다.검찰 기소의견은 이 조직을 ‘교육계의 통진당'이라며 헌재 결정문을 재판부에 제출해 ‘통
기자회견 언 제 : 2016년 1월 13일(수) 오후 12시 어디서 : 경기도교육청 정문 앞 2015년의 마지막 날이던 지난달 31일 밤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은 난장판으로 변하였다.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놓고 다수당인 더불어 민주당이 '누리과정 예산은 중앙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 며 유치원·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전액 삭감한 예산안 강행 처리에 나서자 새누리당이 이를 막으면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의원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실려 가기도 하였다.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반복되던 몸싸움이 이
화가 납니다 가뜩이나 내 마음도 편치 않은데당도 다른 사람들이 남의 당 비아냥대고 싸움 부채질 하는 거무능은 힘이 없다는 핑계에 숨어버리고모든 책임은 거대 양당에 있는듯 공격하는 거 화가 납니다집권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의 실정을 들어내 국민에게 알려 심판토록 하고 대안세력으로서 우뚝 서야 하는데 자꾸 야당끼리 헐뜯기나 골몰하고쟁점을 분당이니, 신당 창당이니 ,뭐가 어쩌니로 옮겨가며정부의 실정을 덮어버리는 거 화가 납니다.지난 4년은 민주 진보 진영 전체의 무능이었지 어느 한 정당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경험하지 못한 박근혜 대통령의
1. 북한은 1월 6일, 전격적으로 4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북한 핵실험의 본질은, 핵실험을 통하여 핵능력이 한 단계 도약됨으로 우리의 안보위협이 가일층 높아졌다는 의미이다. 때문에 우리는 북핵실험을 우리안보에 대한 도발로 간주하 것이다. 핵실험 사전 통보여부, 수소탄실험 여부, 유엔안보리결의, 인접국의 동향 등이 보도의 주 메뉴가 되고 있음은 참으로 한심한 일이다. 이는 우리를 겨누고 있는 총을 막을 방법을 생각 안 하고 총의 색깔과 모양을, 총을 쏘면 이웃이 놀라지 않겠는가 등을 논란하는 것과 같다. 2. 핵과 같이 사활적인 위
{ 성 명 서 }한일 양국의 외무장관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최종합의를 하였다. 어느 정부도 하지 못한 합의를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적인 측면과 한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합의를 이룬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정신대문제대협의회(이하 정대협)과 더불어민주당은 “원천무효” 운운하며 대국민 반대선동에 나서고 있다.문재인과 더민당의 시각으로만 보면 이번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는 무조건 실패한 합의라고 할 수 있다. 더민당은 “양보 없는 무조건 반대를 위한 반대”만 외치는 정당이 아니던가?더민당은 이번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를 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