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은 4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미얀마, 라오스 등 생물자원 공동연구 협력 6개 국가 공무원을 초청해 ‘생물다양성 보전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2007년부터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나 체계적 관리 방안과 연구 기반이 부족한 국가들과 공동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는 국립생물자원관과 협력관계에 있는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탄자니아, 몽골 등 6개국의 생물다양성 분야 공무원
환경부는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녹조 사전 예방을 위해 전국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은 가축분뇨와 퇴비·액비의 야적 또는 방치 등 불법처리를 예방해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점검대상은 축산농가가 많은 경기도, 경상남도 등 도(道) 지역이 중심이며, 광역·특별시도는 5월 중 자체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환경부는 전국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재활용 업체, 액비유통센터 가운데 840여 곳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점검 계획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명품 낙엽송을 만들기 위해 독일에서 들여 온 화분(꽃가루)과 국내에서 선발된 우량한 낙엽송 간의 최초의 인공교배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공교배는 현재 낙엽송보다 생장도 빠르고 병해충에도 강할 뿐만 아니라, 건조와 추위에도 잘 자라는 교잡 낙엽송(Hybrid larch)을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낙엽송 인공교배를 위해 도입된 화분은 독일 작센임업시험장에서 자라고 있는 유럽낙엽송에서 채취됐으며, 유럽낙엽송은 줄기가 매우 곧고 나무껍질이 두꺼우며 병충해에 강하고 건조와 추위
서울시는 4월 1일 서울둘레길 현장에 ‘서울둘레길 안내센터’를 처음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서울둘레길 안내센터’는 서울둘레길 1코스(수락‧불암산 코스) 출발지점인 서울창포원 관리사무소 1층에 문을 열고,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주말 09~18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서울둘레길은 서울 외곽을 크게 한바퀴 도는 8개 코스 157㎞ 트레킹 코스로, 하루 8시간씩 10일 정도면 완주가 가능하며, 서울둘레길 스탬프 28개를 모두 찍은 완주자에게는 완주 인증서가 발급되고, 2014년 11월 개통 이후 1년 4개월 만에 완주
K-밸리재단은 국립국제교육원 대강당(성남시 분당구)에서 전하진 의원을 비롯해 공정식 과장(경기도청), 하창식 회장(도시와사람)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세 번째 썬빌리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성훈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에너지신산업을 통하여 자급자족과 자아실현이 가능한 미래의 새로운 모델인 썬빌리지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위하여 기업들과 협력하여 국내외 투자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전하진 의원은 축사에서 “도심형 신재생에너지 연구단지인 썬파크를 조성하고, 우리 경제
아시아 국가와 국제기구 등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의 물 문제를 논의한다. 1900년부터 2013년까지 아시아 지역 재해 사망자 발생원인 중 1위는 가뭄, 2위는 홍수이다.아시아 지역 인구 44억 명 중 32%인 14억 명이 먹는 물을 확보할 수 없거나 물 관련 재해에 노출돼 있으며, 2개국 이상에 걸친 하천(공유하천, 메콩 강과 인더스 강 등)이 많아 수자원 부족과 난개발 등으로 인해 지역 간 물 분쟁이 심화되고 있다.국토교통부와 K-water는 이러한 아시아 지역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Ministry of
오는 4월, 2.1 GHz 대역 주파수 경매에서 이동통신사들이 수조 원의 낙찰대금을 사용할 것으로 예측된다.이동통신사들은 막대한 비용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서비스 품질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주파수 확보 경쟁에 뛰어들고 있으며 이런 상황에서 주파수 확보 경쟁에서 자유로운 밀리미터파 대역에 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밀리미터파란 파장의 길이가 수 밀리미터(mm)이며, 주파수 범위가 30 GHz 이상 300 GHz 이하인 전자파를 통칭하며 이 중 특히 주파수 범위가 57 GHz에서 64GHz인 밀리미터파는 현재 우리나라 주파수 분배표
활어시장이나 수산가공공장에서 대량 발생되는 미활용 어류 껍질을 활용해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피부조직 재생용 의료소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는 해양수산부의 ‘해양 융복합 바이오닉스 소재 상용화 기술 개발’ 사업(2015~ 2019)을 통해 부경대학교 의공학과 정원교 교수팀이 얻어낸 연구 성과다.콜라겐은 주름생성을 막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기능이 있어 노화 방지를 위한 기능성식품, 화장품 등의 소재로 각광받고 있으며, 현재 시판되고 있는 콜라겐은 돼지나 말, 소와 같은 육상동물의 피부, 인대 조직에서 추출되나 이러한 육상 동물은
동남아시아 현지 원주민이 말라리아 치료제 등으로 활용한 식물자원 196종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집이 나왔다.국립생물자원관은 라오스와 캄보디아의 유용생물소재 196종에 대한 효능분석 등의 정보를 수록한 ‘해외 유용생물소재Ⅰ’을 발간했다고 밝혔다.이 자료집은 국립생물자원관이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라오스와 캄보디아에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확보해 효능분석을 완료한 유용생물소재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식물의 형태정보, 채집지, 세계 분포현황, 현지 활용 사례인 전통지식, 각 종의 특허출원, 논문발간 정보,
서울시는 ‘에너지효율, 건물에서 도시로-그린 리모델링과 도시재생’을 주제로 시민‧전문가와 의견을 공유하고, 도시재생사업과 에너지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제2회 서울에너지포럼이 23일(화), 서울특별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제 1회 에너지포럼은 1월 26일(화)‘파리기후변화협약(COP21) 이후의 에너지 정책’을 주제로 개최됐다.이번 에너지포럼은 ‘에너지살림도시 서울’ 활성화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시민거버넌스 협력체인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 실행위원회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에너지분야 전문가, 대학생 및 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분쟁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환경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피해 배상기준 합리화를 추진하며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해 실시한 환경분쟁조정제도에 대한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며, 만족도 조사에서 환경피해분쟁 배상수준에 대한 피해자의 불만족도가 6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실제로 분쟁조정위원회가 결정한 일부 사례의 환경피해 배상액이 법원 배상액의 27~67%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조정위원회는 분쟁사건의 88%를 차지하는 소음피해의 배상수준 현실화를 위해 환경법학, 경제학, 공학분야 전반에 걸쳐 적정성
해양수산부는 과도한 어획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는 연안 어장의 자원을 증대시키기 위해 총 19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자하여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며 조성사업은 육상에서 양떼를 풀밭에 풀어놓고 키우는 목장과 같이 바다에서도 인공적으로 물고기가 모여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주는 사업이라고 밝혔다.청정 해역에 인공어초 등을 투입해 물고기들의 서식지를 만들어 주고, 건강한 종묘를 방류하며 다 자란 후 자연스럽게 어획을 유도하는 새로운 방식인 것이다. 올해 신규로 바다목장을 조성하
구는 지난해 지역 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저해하고 서민경제 질서를 어지럽힌 위법행위자 4347명을 적발해 서울중앙 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해 다양한 범죄행위 근절활동에 힘써 대규모 성과를 거두었고 청소년보호법 위반자, 상표법 위반자, 무보험 차량운행자, 무단방치 차량 소유자 등을 검거해 형사입건했다." 고밝혔다.위반내용을 보면 대치동에서 200㎡가량의 대지에 자동차 공업사를 운영하는 장모씨는 2015년 11월 관할관청에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없이 차량 옆부분에 도장작업 전처리로 샌딩 작업을 하다 현장에서 적발돼 입
콘퍼런스에는 서울시설공단과 서울디자인재단,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자원순환연대,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등 6개 기관 약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단의 공공서비스 개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말했다.이번 콘퍼런스는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서울의 주요 핵심기관 시설들에 대해 향후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밝혔으며, 공단은「시민중심경영 가?뭬틔?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일 잘하는 경영활동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특히, 실시간 도시고속도로 교통정보 데이터와 상황 정보를
강남구는 오는 29일 오후 3시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 내에 설치된 G+Star Zone에서 한류스타와 함께 저소득 청소년 지원‘G+스타존 시즌5’ 오프닝 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G+스타존’ 은 Gangnam, Good, Give, Growth의 의미를 담아 스타와 함께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구가 추진하는 ‘K-POP Star Road' 연장선에 위치하고 외국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상설 기부 행복공간 이라고했다.지난 2013년 시즌1 ‘2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산업체, 지자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환경산업 육성 정책과 중소기업 지원시책,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의 추진방향을 소개하는 '2016년 환경산업 육성 정책설명회'를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수도권을 시작으로 영남권과 호남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수도권 설명회는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며 영남권은 1월 29일 부산광역시 벡스코 제1전시장 214호에서, 호남권은 2월 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중소회의실 212호에서 각각 개최된다고 말했다.설명회는 환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9일부터 20일까지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에서 산림과학원, 품종관리센터 채종원 사업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관계관 회의는 정부 3.0에 따른 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품질이 보증된 채종원산 우수종자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계획에 따른 ‘신규 채종원 확대 조성’과 종자공급원인 ‘채종림·채종임분의 환경개선 사업 추진’, ‘남부지역 소나무·화백 수형목 선발 및 클론보존원 조성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숲의 대표 곤충이자, 1968년 우리나라 곤충 종으로는 처음으로 천연기념물 제218호로 지정된 장수하늘소를 단기간 내에 대량 사육할 수 있는 사육 체계를 구축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이 자리한 광릉숲(경기 포천)은 장수하늘소의 국내 유일한 서식처로써 멸종위기에 처한 이 종을 되살리는 일은 학계는 물론 국민적인 관심사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국립수목원은 지난 십 여 년 간 모니터링과 함께 형태 및 생태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1년부터는 체계적인 복원을 위해 집중적으로 대형 하늘소
지난 ‘15년 12월 10일 선정된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업무지원・협조를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시, 시범사업자 등 관계기관 간 업무협력 협약(MOU)이 1월 13일(수) 국가건축정책위원회에서 체결된다고 밝혔다.이번에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서울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2,840세대, 조합·지에스 건설) 및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107세대, 동도연립조합), 아산 중앙도서관(아산시) 등 3개소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
서울시가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현대적인 것과 역사적인 것의 최적의 배합으로 서울의 도시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장기 비전인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제적 논리에 의한 각종 개발행위와 역사보호 의식의 부재 등으로 인해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던 문화유산의 현황 분석과 보존‧관리‧활용 정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시 역사의 시간적 범위는 과거 조선의 도읍인 한양을 중심으로 규명한 '정도 600년